데이터 파운드리 ‘바운드포’, AI 데이터 팩토리 구축 30개사 돌파 작성일 12-0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제조·로보틱스 중심 피지컬 AI 수요 급증… 데이터 자동화로 업무량 75% 절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Wc6U1yEO"> <p contents-hash="bc4d298324e0dda82da5894a0e0e6b60f89a9c0cc55a2b15065bb62e2cb98581" dmcf-pid="48YkPutWEs"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데이터 파운드리 스타트업 바운드포(Bound4, 대표 황인호)가 9일 AI 데이터 팩토리 구축 서비스 ‘파운드리(Foundry)’를 통해 달성한 누적 성과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a5504c98ccdc11de6751a8e34378c9da582f2057202f285e4872432195a8b519" dmcf-pid="86GEQ7FYOm" dmcf-ptype="general">2019년 설립된 바운드포는 데이터 설계·생산·검증을 통합 제공하는 ‘AI 데이터 파운드리’ 방식으로 기업의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지원해온 기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749c463595ea5976cad6f826778e0e4e297194ff241e23ed543f079a38d449" dmcf-pid="6PHDxz3G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daily/20251209113249130dfit.jpg" data-org-width="670" dmcf-mid="VWaf5IDgD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daily/20251209113249130dfi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1e9dad4aa6d60930cf9cf3b5e81c18fd62803840be951d62a567674a62ffac2" dmcf-pid="PCxUljnQsw" dmcf-ptype="general"> <strong>AI 데이터 팩토리 구축 서비스, 출시 첫해 30개 기업 도입</strong> </div> <p contents-hash="4877dced27f6cff1f3f03760f7a1f8421ec7a734baaa4fab8eca1c2ab22d7291" dmcf-pid="QhMuSALxOD" dmcf-ptype="general">바운드포의 핵심 서비스 ‘파운드리’는 산업별 요구에 맞춰 설계된 ‘파운데이션 데이터’를 엔드투엔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데이터 구축 서비스다. 현실 데이터 수집·시뮬레이션·전문가 검증의 반복 구조를 적용해 정확도 97% 이상의 데이터 생산을 지향한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b8c8d876bb19daf115f63ab7af5276f4ae068abebc8b0c29577edce2549c272" dmcf-pid="xlR7vcoMrE" dmcf-ptype="general">올해 1분기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개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산업 비중은 제조·로보틱스·스마트팩토리 40%, 자율주행 25%으로, 피지컬 AI 분야가 전체의 65%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36ac76d7dede822cf4ee9af27b6e063f7a4e39d3d535f71f215fcf9579ad3692" dmcf-pid="y8YkPutWrk" dmcf-ptype="general">또한 의료·바이오가 20%, 금융 10%, 물류·리테일·커머스 5%로 확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7094cab936db3d79e93bd2ff4a499cb1c2241379be8bb43a1a0469a7bd02552" dmcf-pid="W6GEQ7FYrc" dmcf-ptype="general"><strong>데이터 자동화로 업무 75% 감소… 모델 정확도 20% 상승</strong></p> <p contents-hash="66a7710b66e6f61050e383e9694461c5c488ae6b5e3bd1d28bf869ac8950fc10" dmcf-pid="YPHDxz3GmA" dmcf-ptype="general">도입 기업들은 원시 데이터 관리, 품질 검수, 데이터셋 운영 등의 과정에서 자동화를 구축해 데이터 준비 작업량을 기존 대비 평균 75%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모델·GPU 환경에서 데이터 품질만 개선해 답변 정확도가 평균 20% 향상됐다는 점도 강조됐다.</p> <p contents-hash="dbc015bd0597f23ed2b740653b081650c8baf22f8c1151026ebd6ee655215546" dmcf-pid="GQXwMq0HIj" dmcf-ptype="general">바운드포는 데이터 품질 고도화만으로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1f8712fb2d7d26b376eb4f4c67f2eb197a5010bf96d606890d21ae5651a46d0" dmcf-pid="HxZrRBpXsN" dmcf-ptype="general"><strong>KETI·아모레퍼시픽·네이버랩스 등 도입 사례</strong></p> <p contents-hash="faa2f3a767e688b2895bab81bdc465bcd6e4eaf2fb97075ec5ddf70a4a07ea86" dmcf-pid="XM5mebUZEa" dmcf-ptype="general">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로봇 개발의 핵심 난제였던 ‘현실 데이터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파운드리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방대한 실환경 데이터를 확보하고 로봇 서비스 성공률을 95%까지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8151e744792a8491d252666572c44b837ac5a58d590f0ff39ada52609e37cabc" dmcf-pid="ZdFIi2ztOg" dmcf-ptype="general">아모레퍼시픽(090430)은 생산설비 중단 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생산 공정 이상 감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유휴 시간을 약 80% 단축한 사례가 소개됐다.</p> <p contents-hash="cdcb762727e0ab862e274cd605c3e861db202b584de8b6cffc7a58c6d9f9e17e" dmcf-pid="5J3CnVqFro" dmcf-ptype="general">네이버랩스·삼성전자(005930) 또한 파운드리를 도입한 기업으로 언급됐다.</p> <p contents-hash="ce43e698c6279b4e1fd6628d5d5e0446c8b96fc8f40ed7c845433402b37077da" dmcf-pid="1i0hLfB3mL" dmcf-ptype="general"><strong>“AI 개발 초기 장벽을 낮추는 데이터 인프라로 확장할 것”</strong></p> <p contents-hash="d0d5be772cb996f17b571530f9e2768af4e97d6836806158153150fec915fb7f" dmcf-pid="tnplo4b0wn" dmcf-ptype="general">황인호 바운드포 대표는 “파운드리 서비스는 데이터 팩토리를 넘어서 고객의 AI 모델 개발 성공을 지원하는 데 목표가 있다”며 “기술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AI 기반 혁신을 이루도록 돕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9a9d2411fbc2443352ffcb81b49eea7a03620ff840dff3b13955f95d50080cb" dmcf-pid="FLUSg8Kpmi"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함익병 "'주사 이모', 명백한 불법..박나래 처벌 피할 듯" 주장 12-09 다음 핵융합·가속기 핵심 '중수소 신호' 미확인 영역 채웠다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