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폭 연관설 조세호 하차에 “유재석 혼자 녹화, 후임 논의중”[종합] 작성일 12-0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RxHmcn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0f2677adea3f20ea76d63a8e0f938b0d4fcc83d2abcc7c22ae96877948e5a3" dmcf-pid="7FeMXskL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조세호,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en/20251209114249191ndko.jpg" data-org-width="650" dmcf-mid="UiwEK5WI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en/20251209114249191nd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조세호, 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8b99913a74b35fbd3ace238348dbaec8dbc53789fd56ec5c0e09a97ab4eafc" dmcf-pid="z3dRZOEoWn"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2056b164879adbc0e044713b4c14cbe72d4187a9d1b9f13a1681205dcc551afa" dmcf-pid="q0Je5IDgvi"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조세호가 조폭 연관 루머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하차한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70d61452ab2ae6962266714c6162d1e332f7609afcab536e664de92b1b8ebbc" dmcf-pid="BCq7rix2WJ" dmcf-ptype="general">'유퀴즈' 제작진은 12월 9일 뉴스엔에 "저희 제작진은 조세호 님과 관련한 최근의 사안을 신중히 지켜봐 왔다. '유퀴즈'는 조세호가 고심 끝에 전해온 하차 의사를 존중하며 향후 녹화부터 조세호는 본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30a8888c3052459c312192e4fa1c649f8c7d440fc6a4f0f3ddb2de0a07e7d997" dmcf-pid="bhBzmnMVWd"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현재 녹화가 완료된 2주간의 분량은 편성대로 방영될 예정이며 금주 녹화는 이미 출연이 예정된 게스트들과의 약속이므로 취소가 어려워 조세호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금주 녹화는 유재석 단독 MC 체제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bd22bde767179f83fb9cf3097efe8de264fd81cc78419a7209a51fc25471fd65" dmcf-pid="KlbqsLRfve" dmcf-ptype="general">제작진에 따르면 녹화가 마무리된 2주 분량 중 조세호 통편집은 어려운 상황. 제작진은 "현재 녹화가 완료된 약 2주 간의 방송 분량에는 조세호가 등장할 예정이며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다음 주부터의 녹화, 방송 일정에 지장이 없냐는 물음에는 "현재 변동 사항 없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c76903fccc18a7e4c9800d1b333a20180295b89809f129afe4c6e0f5dcd0d44" dmcf-pid="9SKBOoe4vR" dmcf-ptype="general">끝으로 조세호 후임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며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c40a5bcbb4dde2894f19dcd128bdd305d584a0ac43649c169c98649b277876a" dmcf-pid="2v9bIgd8vM" dmcf-ptype="general">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조폭)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p> <p contents-hash="cefbf392ea652ce80d47a1a7a409cb87c71b77ddd3a3fa9ff40cc5ff461df58d" dmcf-pid="VT2KCaJ6lx" dmcf-ptype="general">폭로자 A씨는 'O검사'라는 이름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조세호가 경남 거창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82년생 조폭 최 모 씨와 호형호제하는 사이라며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조세호 소속사 측은 "A씨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8720a525e64d5780d9e3bd6a3571726ed06e9e277048a84436f1ded5c5ac88a7" dmcf-pid="fyV9hNiPlQ" dmcf-ptype="general">그러자 폭로자 A씨는 이 같은 소속사 반응에 "조세호 결혼 전 현재 와이프와 최 씨 집 롯데 시그니엘에서 술자리 한 사진이 있다"고 추가 폭로를 예고한 후 7일 "게시물 좀 내렸다가 정리되면 올리겠다. 지금 제 신상을 검경에서 털고 있다. 범죄자는 제가 아닌데 돈이 무섭긴 하다. 그래도 굴복하진 않겠다. 돈 받은 것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37ed0373fb50110f9705fde4c7d3ea4f0bc7aa948d03fb6d0ecb149260745d1" dmcf-pid="4Wf2ljnQSP" dmcf-ptype="general">A씨의 추가 폭로 예고에 조세호는 결국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 하차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3f1124a648bd99737a27b12bdff345c501a65c5f2a2f5a705fd1da9b3c3ab3ae" dmcf-pid="8Y4VSALxW6" dmcf-ptype="general">조세호는 9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세호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 한다. 조세호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분들이 느끼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또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에 프로그램 제작진과 상의 후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61eccf8aa14cc2407da96b47acde2bd95f1a7c355e701e657d8ba155d346261" dmcf-pid="6G8fvcoMW8" dmcf-ptype="general">루머는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와 본 소속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보다 엄중하게 대응하려고 한다. 조세호를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이다.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전한 대로 조세호는 의혹이 제기된 최 씨의 사업과 일체 무관하다. 또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최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 역시 명백히 사실이 아니란 점 다시 밝힌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cb5b593463d3ae0c3c5b82cc2fcdc1cceac4669ff55ac326eaaf32d842b0578" dmcf-pid="PfDkbZyOv4" dmcf-ptype="general">조세호 역시 직접 입을 열었다. 조세호는 9일 공식 계정을 통해 "먼저 최근의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오랜 시간 저를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이번 일이 얼마나 큰 실망이었을지 생각하면,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됐다. 구구절절한 해명이 오히려 더 불편함을 드리지 않을지 걱정도 됐지만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해 제 마음과 입장을 직접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d94f972d01489fcff910d97b32b85b190fd2dd8ada5b338e614c48861fd4dbd" dmcf-pid="Q4wEK5WISf" dmcf-ptype="general">그는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물론 사진 속에서 보인 모습 자체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위로를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시게 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겪으며 제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치는 것이 맞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됐다"고 심경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830d5de7801389b2191a4227669919fdab167cc2d4bac597a5ef44ee86f94d2" dmcf-pid="x8rD91YCyV" dmcf-ptype="general">이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게스트분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지금의 제 모습으로는 그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1박 2일’ 역시 공영방송 KBS의 중요한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과 팀 전체에 불필요한 부담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두 프로그램 모두에 하차 의사를 제작진께 전달드렸다.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98f2dce7920642a436ada2467b1ff5ec0fd4835230df9f3d287bd55a9e9bd64" dmcf-pid="ylbqsLRfl2" dmcf-ptype="general">끝으로 조세호는 "작년에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며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이번 일을 통해 깊이 느끼고 있다. 그럼에도 제가 책임져야 할 가족을 위해 사실이 아닌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다. 앞으로는 제 주변과 행동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같은 실망을 드리지 않겠다.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는 계기로 삼아 더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사람이 되겠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341e4a26006289db9d0a1e3afb74bd6dde726c693a990e984b3cd648d48e2a5" dmcf-pid="WSKBOoe4l9"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Yv9bIgd8S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끝 알면서 다시…김장훈, 1년 만에 새 가족 맞았다 "처음으로 꿈 꾸는 것 같아" 12-09 다음 [단독]'신인감독' 후속은 '스카우팅 리포트'..김연경·원더독스 50일의 기적 [종합]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