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첫째 子 눈물버튼, 생각만 하면 눈물나”(씨네타운) 작성일 12-09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wIe91YCW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dc3733320689e736c83fa9bb99ddabf0c166a05c5b679391c704376f17953e" dmcf-pid="FHtwnVqF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en/20251209115716104gnjv.jpg" data-org-width="650" dmcf-mid="1q8ZCaJ6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en/20251209115716104gnj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3XFrLfB3h7"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633bcb910c78f77d82dc836dc0c117e55c9cd0ba9382972b59defc727d2a91cd" dmcf-pid="0Z3mo4b0lu" dmcf-ptype="general">봉태규가 첫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5a11ecf4b0f131d77644b6dc6f5d1499e46a6f8ee230a61ccc33c2e8b94f3a5" dmcf-pid="p50sg8KphU" dmcf-ptype="general">배우 봉태규 강말금은 12월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31440572f60828078fed7aa77413f2adff6036290e0a2c85282cc427264bc0e7" dmcf-pid="U1pOa69Ulp" dmcf-ptype="general">12년만 장편영화에 출연하게 된 봉태규는 시나리오를 본 지 두 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봉태규는 "우선 시나리오 자체가 굉장히 재밌긴 했는데 배우들은 그런게 있다. 항상 도전하고 싶은데 쌓아왔던 이미지 때문에 그게 쉽지 않다. 근데 장성한 아들의 아버지 역할이라는 게 좋았다. 이 시나리오를 받고 저를 캐스팅하려 떠올렸을 때 고등학생 아들이 있는 아버지로 선뜻 선택할 것 같지 않았다. 내게 전혀 들어오지 않는 역할이라 두 시간 만에 읽고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d82a3ac4ac1b73c7ff3024f1be303828e677b1891bf7a5cd5fe653ed134a21a" dmcf-pid="utUINP2uy0" dmcf-ptype="general">봉태규는 계속 돈 사고를 치는 '인간 쓰레기'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과거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떠올렸다고 털어놨다. 봉태규는 "이 아버지 역할이 경제적으로 아무 능력이 없는, 해보려고 하다 안되는 아버지 역할이다. 실제 아버지가 그러셨다.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왜 그랬나 떠올려 보면 무기력한 상황에는 누구에게도 에너지를 쏟을 수 없다. 쌀쌀맞고 그런 개념이 아니다. 과거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연기했다. 아들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도 에너지가 거기까지 뻗치지 못한 걸 표현하려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db61373a2d2f09ee90834d4be3159934ddc28e3518b8a7d6c91272906d88f1b" dmcf-pid="7FuCjQV7h3" dmcf-ptype="general">이에 함께 호흡을 맞춘 강말금은 봉태규의 디테일에 감동했다고 했다. 강말금은 "작은 디테일이 너무 재밌었고 눈물 연기를 너무 잘했다. 자기한텐 눈물 버튼이 있다고 하더라. 큰 아들이 자신에게 눈물 버튼이라고. 나한테 개를 키우라고 조언까지 해줬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e438e90813a4805d1b202cf91d511a1c74995de5999cd6ffa23e0f2a5d9eb61" dmcf-pid="z37hAxfzhF" dmcf-ptype="general">봉태규는 이같은 강말금의 칭찬에 "아들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 한 촬영장에서도 도착하자마자 바로 눈물이 나왔다"며 "첫째 아들을 생각하면 마음 속 짠하고 못해준 여러가지가 생각난다. 첫째한테 그런 감정이 있어 바로 눈물이 난다. 첫째는 처음이다 보니 그런 것들이 있어 내 눈물 버튼이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25dd636397690a77f7c72cc60ca066c44cf3e2f4b5fad45fb074ea10c15cb32" dmcf-pid="q0zlcM4qTt" dmcf-ptype="general">한편 오는 12월 10일 개봉하는 봉태규 강말금 주연 영화 '고당도'는 아버지 부의금으로 조카의 의대 등록금을 마련하려는 가족의 가짜 장례 비즈니스를 그린 고진감래 가족 희비극이다.</p> <p contents-hash="d4761fc44ac96c362c0c865acb6c7bf22089ac77052b150149b60f515b63bad8" dmcf-pid="BCTo6U1yT1"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bhygPutWy5"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수지 "유튜버 2위 감사, 최애 부캐 '에겐녀'...명품 이제 예쁘다고" [인터뷰⑥] 12-09 다음 [사이언스얼라이브2025]⑩ "이런 연구가 가능해?"…"더 좋은 연구 하고 싶어져"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