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골든글로브 지명… 오스카 향해 ‘성큼’ 작성일 12-0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찬욱, 뮤지컬·코미디 작품상<br>이병헌, 남우주연상 후보 올라<br>수상 땐 아카데미도 유력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nGpTIk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d75c2e7d85e4efb73bfdb244acf416935ead742795843888216af794008d6a" dmcf-pid="7vLHUyCE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unhwa/20251209115451375jzhs.jpg" data-org-width="640" dmcf-mid="UuZRNP2u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unhwa/20251209115451375jzh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72e028d93617993f0d8ed667fb4d185adca9911b63c7b10c5f2931b515923d" dmcf-pid="zToXuWhDvn" dmcf-ptype="general">내년 3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향해 뛰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아카데미 전초전 격인 골든글로브의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 후보로 올랐다. 주연배우 이병헌도 같은 부문의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cbbd01ef8ffaa0e9c3cf7626c28532337ddc5416f5c93959255e6af3872ce31d" dmcf-pid="qygZ7Ylwhi" dmcf-ptype="general">8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83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 부문에 올라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와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 등 5개 작품과 경쟁하게 됐다.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고담 어워즈 때와 동일한 경쟁상대들이다. 고담 어워즈에서 ‘어쩔수가없다’는 무관에 그쳤다. 국제장편·남우주연·각색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국제장편 부문에선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 뿐’에 밀렸다.</p> <p contents-hash="70ee5d487a5f0987e37e4ed614440228c1d8e785a90c6ea08a0ba11561a11d98" dmcf-pid="BWa5zGSrhJ" dmcf-ptype="general">이병헌도 역시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주인공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또 한 번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을 놓고 겨룬다. ‘블루 문’의 에단 호크, ‘부고니아’의 제시 플레먼스, ‘제이 켈리’의 조지 클루니도 이병헌의 경쟁자다.</p> <p contents-hash="cb90f59b1821e3507847e9933c2701d9695995c2339f10299d30049f026a98d2" dmcf-pid="bYN1qHvmhd"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비영어권 부문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다. 역시 ‘그저 사고였을 뿐’을 비롯해 카우테르 벤 하니아 감독의 ‘힌드의 목소리’ 등과 경쟁한다.</p> <p contents-hash="db4e6abd094199853981499edb486e8364e50bc716f43f8408a6375cf3a985a7" dmcf-pid="KGjtBXTsye" dmcf-ptype="general">앞서 ‘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 이병헌이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뉴욕영화제와 런던 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왔다. 여기에 시체스영화제 감독상, 뉴포트비치필름페스티벌에서 박찬욱 감독이 글로벌 임팩트상, 이병헌이 주목받는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37872a26470d2bdc1baf9bfa866efc153793850a80bba4de7e749217fcd38a30" dmcf-pid="9HAFbZyOWR"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갑작스럽게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부양하고, 또한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하려고 발버둥치면서 벌어지는 블랙 코미디를 그린다.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가 1997년에 내놓은 소설 ‘액스’(The Ax)가 원작이다. 배우 이병헌이 만수를, 손예진이 만수 아내 미리를 연기했다. 이와 함께 박희순·이성민·염혜란·차승원 등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9c3047cd229baca0424d8bceee3c7a9ed6796f2def39e41568c71690086fce44" dmcf-pid="2uCKxz3GSM" dmcf-ptype="general">이민경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 퀴즈’ 측, 조세호 하차에 유재석 홀로 녹화 “게스트 취소 어려워” [공식] 12-09 다음 "서세원 딸 거기 살죠?" 여성 사칭 '음성변조' 스토커 녹취에 서동주 소름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