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폭로 예고에 하차 발표→본인 등판…'조폭 연루 의혹' 조세호, 숨 가쁜 논란 행보 [종합] 작성일 12-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iHqHvmH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7130da1d7f7759e99301af9aaab60e23d1291dc2fae5f67fbecf2f58761281" dmcf-pid="fTnXBXTs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120251574efef.jpg" data-org-width="1000" dmcf-mid="yeRv0vOc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120251574efe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adceaee41360815df4359ba7e04fbcf86a50124e0174f19e9ca816c63d169f" dmcf-pid="4JpaCaJ6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120252979whpd.jpg" data-org-width="1000" dmcf-mid="Wsat2tGh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120252979whp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7b407f36a3f60ffe90e1aa420ae622baed595f84a2ce9fb6e784a174107e09" dmcf-pid="8iUNhNiPZE"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와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앞서 지난 11월 29일, 범죄 제보 채널을 운영하는 A 씨는 자신의 계정에 “조세호가 지역 폭력배 두목인 B 씨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프랜차이즈 식당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조세호가 B 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으며 식당 홍보에도 협조했다며 논란의 불을 처음 지폈다.</p> <p contents-hash="d3af91f1a2e233fdb92dd93287a2dd39de1eda3d2063a029ba6e71a576f4b276" dmcf-pid="6nujljnQYk" dmcf-ptype="general">A 씨의 폭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계정에 B 씨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자금 세탁까지 하는 중범죄자라 주장하며, B 씨와 조세호가 어깨동무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거창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와 이렇게 친하게 지내도 되는 건가?”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들은 온라인을 타고 빠르게 퍼졌고, 평소 조세호의 ‘선한 이미지’를 봐왔던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p> <p contents-hash="ed650e3282b3781fc9c813e94a7ea151038ced94e627752caa791b3512f36b02" dmcf-pid="PL7ASALxHc" dmcf-ptype="general">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2764ce2777637a144a7be9aa8c17268bd1ab277224ecfac891d14aad2b5ca89a" dmcf-pid="QozcvcoMZA" dmcf-ptype="general"><strong>“조세호 씨와 B 씨가 지인인 것은 맞지만, 금품 수수는 전혀 하지 않았다”</strong></p> <p contents-hash="c5038a7013edd9ee474f913fde876f38fed32434e4ec3fc0ef62bcc3794e064c" dmcf-pid="xgqkTkgR5j" dmcf-ptype="general"><strong>“조직폭력배 행위와 조세호 씨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전혀 연루되지 않았다”</strong></p> <p contents-hash="a5da1dbaa8c44529a5edadaaf3a2999e374a937384366eb816a75e8ed12c565c" dmcf-pid="yFD7Q7FYYN" dmcf-ptype="general">해명과 함께 소속사는 A 씨에게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들은 “허위 사실적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범죄 행위에 대해 민·형사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라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이에 이날 A 씨는 “거짓으로 진실을 가릴 수 없다. 강남 쪽 깡패들 사이에서 조세호와 B 씨가 호형호제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추가 폭로를 암시했다.</p> <p contents-hash="cf8a989e0953e122f352d32ad5ad2a27fc491f0b3fad414e12bbb07451745872" dmcf-pid="W3wzxz3GZa" dmcf-ptype="general">한바탕 설왕설래가 있고 나서도 조세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지난 7일 KBS 시청자 센터 청원 게시판에는 ‘조세호 하차’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는 “조폭이랑 친하다고 어깨동무하고 과시하고 (방송에) 나와서 희희낙락하는 게 말이 되나, 시청자 우롱하나”라고 말하며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했다. 해당 청원은 업로드 하루 만에 1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주목 받았다. 이에 KBS ‘1박 2일’ 제작진 측은 “조세호 씨와 관련된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조심스러운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875e53e586d74cffc462d3fa10c527d47e11627425a2c11d01205a7fa4c9721" dmcf-pid="Y0rqMq0H5g"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A 씨는 지난 8일 본인 계정에 “내일부터 다시 하나씩 하나씩 진실이 승리할 때까지 싸우겠다. 도박 자금 세탁에 대해서 제보받은 게 많아서 그걸로 한번 올려보겠다. 제가 좋아하는 개그맨 조세호 씨도 계속 고소한다고만 하지 말고 남자답게 해명해달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p> <p contents-hash="61fb29e6db5479ce682f2c51461ee18089ab8514a5125d6a22f5d1ef74bd3efb" dmcf-pid="GpmBRBpXHo" dmcf-ptype="general"><strong>조세호 측 입장 여전히 강경 "사실과 무관"</strong></p> <p contents-hash="fedec25721ef191360e7fab2055d22e2a38663d047928d1dfbd45e557376e461" dmcf-pid="HUsbebUZGL" dmcf-ptype="general">결국 조세호는 여론의 의견을 존중했다. 이날 소속사는 “조세호 씨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록’과 KBS ‘1박 2일’에서 하차한다”라며 “조세호 씨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어 “해당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분들이 느끼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후 하차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소속사는 법적 대응도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이들은 “조세호 씨와 본 소속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보다 엄중하게 대응하려 한다.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더욱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48d0e7decf50f7188248638431c5208f63b3574b974ca6738667ff24f3d210f" dmcf-pid="XIMTpTIkXn" dmcf-ptype="general">조세호 본인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사진 속에서 보인 모습 자체로 실망감을 준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웃음과 위로드려야 하는데 실망감과 불편함을 느끼시게 한 점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이어 “예전부터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몰랐던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됐습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관계에 신중하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문제의 관계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많은 분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논란에 대한 해명도 잊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4ce36dfd1790bac7dd289f07e68e0312edf76bc649868b944694c151d90ec6d" dmcf-pid="ZCRyUyCEti" dmcf-ptype="general">현재 소속사와 조세호 측은 해당 의혹과 무관함을 적극 해명하고 있지만 앞서 A 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하면서 향후 상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운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38087d80a27f787b605b061f4715054b962c947fdbbf9e342d7f2ac379f433" dmcf-pid="5heWuWhD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120253359rwrr.jpg" data-org-width="1000" dmcf-mid="1MQS3SsA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120253359rwrr.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d2b7f5490118725bde0b50e08aad4500e293a3be2d3d4fa106da29b9f3b7fd" dmcf-pid="1ldY7Ylw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120253750vann.jpg" data-org-width="1000" dmcf-mid="tbrqMq0H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120253750vann.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972b84a5162b8077be10c251805e075ac49232d5763e6285b894881881dce2" dmcf-pid="tSJGzGSr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120255087fiba.jpg" data-org-width="1000" dmcf-mid="2qLZbZyO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120255087fib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d2784efaf135b61d826ccb5f3459208516d98fe0e03f6a1309151345534e521" dmcf-pid="FviHqHvmGR" dmcf-ptype="general">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조세호, TV리포트 DB, JTBC '냉장고를 부탁해', A 씨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수지 "부캐 실패 부담 없어요…또 만들면 되니까" [인터뷰M] 12-09 다음 혜택알리미 본격 가동...내게 맞는 공공서비스 6000종 '자동 추천'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