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스키 정대윤, 핀란드 모굴 월드컵 이틀 연속 '톱10' 작성일 12-09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밀라노 동계 올림픽 청신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2/09/0008650739_001_20251209121613493.jpg" alt="" /><em class="img_desc">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프리스키 간판 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이 국제스키연맹(FIS). 모굴 월드컵에서 이틀 연속 '톱10'의 호성적을 냈다.<br><br>정대윤은 8일(현지시간) 핀란드 쿠사모에서 열린 2025-26 FIS 모굴 월드컵 남자부에서 76.99점을 받아 58명 중 8위에 올랐다.<br><br>그는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에선 46.09점으로 5위를 마크했다.<br><br>이틀 연속 상위권에 오른 정대윤은 내년 2월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전망을 밝혔다.<br><br>정대윤은 올해 들어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br><br>그는 2월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은메달, 3월 세계선수권에선 동메달을 수확했다.<br><br>한국 선수가 모굴 월드컵,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따낸 최초 사례다.<br><br>한편 지난 6일 중국 내몽골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에선 이상호(넥센)가 예선 2위, 결선 9위를 기록했다.<br><br>같은 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빅에어에서는 유승은(용인성복고)이 32명 중 7위에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테스형' 선곡한 민수현, '나훈아 후계자' 입증 12-09 다음 소뇌위축증 남편 "말하고 걸을 시간 얼마 없어"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