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형' 선곡한 민수현, '나훈아 후계자' 입증 작성일 12-0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oJEg8KpS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b1a954ccb0d0504cc6a0738a34e0bb1b20fc02709cd84e0a08e6027f208d39" dmcf-pid="BgiDa69Uv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daily/20251209121548528dzyo.jpg" data-org-width="658" dmcf-mid="z3EvsLRf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daily/20251209121548528dz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a245b789d951c87b11d7ba2808acfe1423944f38fbe150868d441b2457ae9e" dmcf-pid="banwNP2uy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민수현이 노래 한 곡으로 인생의 울림을 표현하며 12년의 정통 내공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5bb99ec999ac63e44d724c3ab6440d34d6e0d0d9448aee903857fcc7412f181d" dmcf-pid="KNLrjQV7y0" dmcf-ptype="general">지난 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가요무대’에서는 ‘인생은 드라마’라는 주제로 저마다의 인생을 그린 노래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간 가운데, 민수현이 부른 ‘테스형’은 인생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a1481eebd44a2cc3069de9c2b439875ef64ee99f3a4e4277f12901c18b43fd1" dmcf-pid="9jomAxfzC3" dmcf-ptype="general">‘테스형’은 지난 2020년 가황 나훈아가 70세를 넘긴 나이에 발표한 곡으로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에게 인생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는 철학적이면서도 파격적인 가사의 인생을 담은 노래다.</p> <p contents-hash="fb7fd3e05955453b464ed127ab1f08408a2b7becf7df1badcd9c13e440b4549d" dmcf-pid="2AgscM4qvF" dmcf-ptype="general">같은 해 추석 특집으로 진행된 ‘2020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라이브로 들려줬던 이 노래는 5년이 지난 지금 단일 클립으로 3418만 회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p> <p contents-hash="55150046c59ba7f949899771f3f04ff43619f0033fc83bcea8dc2be0ddb8cadb" dmcf-pid="VcaOkR8Bvt"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만큼 나훈아의 색채가 진하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테스형’의 맛을 살려 부르는 가수를 찾기가 힘든 곡이란 평가도 있었다.</p> <p contents-hash="3bce5b72ed17cd76fee1e40ef70503242f42893596a036f68cb602c182bf9542" dmcf-pid="fkNIEe6bv1" dmcf-ptype="general">민수현은 회색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올라 나훈아의 ‘테스형’을 불렀다. 인생의 끝자락에서 자신의 인생을 덤덤히 되돌아보는 듯하다가 결국은 테스형을 붙잡고 사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든지 한풀이를 하는 심정을 담은 이 곡을, 민수현은 특유의 감성적 표현력과 폭발적으로 토해내는 가창력으로 재해석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58a660f0dee6719e27016be75600ab75aeff9e9d70e8bffdb680a45c34c1dcf" dmcf-pid="4EjCDdPKS5" dmcf-ptype="general">그 중에서도 불러도 대답 없는 테스형을 몇 번이고 부르는 대목에서는 폐부를 찌르는 듯한 외침과 절절한 눈빛,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감성 등이 터져 나오며 ‘테스형’의 의미를 제대로 풀어낸 무대란 극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4f7f643e161ee7ae25277332bf5eedf79d4587da5801397a5bce28f74693089f" dmcf-pid="8DAhwJQ9lZ" dmcf-ptype="general">한편 민수현은 나훈아의 무대를 보고 트롯에 입문하여 가수를 꿈꾸게 된 만큼, 나훈아의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제대로 계승했다는 평을 받아왔다.</p> <p contents-hash="e6088a1b31f5004c7cbd2f742dd9de3bd1deffbbf67edce957d640feb4ccfc4e" dmcf-pid="6wclrix2vX"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가요무대']</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P49e8p5TlH"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안84, 왜 무속인 찾아갔나…박나래 사태 맞물린 '충격 점괘' [RE:뷰] 12-09 다음 프리스타일 스키 정대윤, 핀란드 모굴 월드컵 이틀 연속 '톱10'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