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간세' PD, 셀럽 된 나영석에 "선배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작성일 12-09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ChBebUZ5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2088c81165486dab86adccd99f6789d5b49b8878768ab20f84fc7a4551d0ab" dmcf-pid="FhlbdKu5H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1/20251209123334656niwp.jpg" data-org-width="550" dmcf-mid="1yv9i2zt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WS1/20251209123334656ni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케냐 간 세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f964f3993da05091d3520619b8b85165b2815251f05ea326e98ab591687a80" dmcf-pid="3lSKJ971Hu"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케냐 간 세끼' 김예슬 PD가 나영석 PD의 열정을 칭찬했다.</p> <p contents-hash="338c8faf2c16482cf70c0326fbdd8f3ed7d725aae07269aafd1f905fb212de99" dmcf-pid="0Sv9i2ztGU" dmcf-ptype="general">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이하 '케간세') 종영 기념 김예슬 PD 인터뷰에서 김 PD는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김 PD는 "저희가 5월에 촬영하고 와서 후반 작업을 한 지도 오래됐다, 이번에 론칭되는데 감회가 새롭더라"라며 "생각보다 많은 분이 기다려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피드백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fd486c5d8b1f7c9f180a050988ac45e351c03f8fb30cb288c10d426ae39d6fc" dmcf-pid="pvT2nVqFtp" dmcf-ptype="general">'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에능 프로그램.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과 하나 된 세끼 형제들의 좌충우돌 사파리 접수 여행이 싱싱한 날것의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2019년 '신서유기7'에서 규현이 게임 중 케냐 기린 호텔 숙박권을 뽑은 것이 6년 후 '케냐 간 세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c612cf4df2ed5a006c5dc314ec0bb7469689ede1b34b2a213cfa014e5aa16b8a" dmcf-pid="UTyVLfB350" dmcf-ptype="general">6년 만에 성사된 프로젝트가 넷플릭스와 협업하는 등 덩치가 커져 부담감은 없었을까. 김 PD는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나 역시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팬이고 오랫동안 기다린 프로젝트여서 즐거운 마음이 제일 컸다"라며 "좋아했던 결의 프로그램이다 보니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나 PD의 반응은 어땠을까. 김 PD는 "넷플릭스에서 시작하는 거다 보니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재밌게 해보자고 하셨다, 결과물이 나왔을 땐 후회 없이 했으니 시청자들의 반응을 기다려보자고 해주셨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e7bececb5d916d8ee9669dc0eecf1b98019e32c60a207799eee741f53edb301e" dmcf-pid="uh9cTkgR53" dmcf-ptype="general">연출로서 본 '케간세' 3인방은 어떨까. 김 PD는 "이수근은 너무 재밌는 사람이라 촬영하면서도 그 순발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은지원은 샌드위치 사이에 낀 둘째로 여행의 목적지까지 끌고 가는 가교 역할을 했다, 규현은 일종의 '비관' 캐릭터인데, 그런 부분에서 툭툭 쏴주는 게 하나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폰을 잃어버린 것 역시 큰 에피소드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폰 분실 비하인드에 대해선 "카메라를 다 돌려봤는데, 케냐에 내려서 석양을 찍을 때까지는 잘 들고 있다가 공항 터미널로 가는 버스에서 흘린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세 사람의 '케미'에 대해선 "밀도가 높고 농후하다, 싸워도 너무 친해서 그런 것이라 걱정이 안 된다, 비즈니스보다 '실친' 같은 느낌"이라고 차별성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45c954b1f1b95bea66e5b5e5f224e423c0287c929adefe1c4d5c49266c92886" dmcf-pid="7l2kyEaeHF" dmcf-ptype="general">이번 '케간세'에서는 나 PD가 종종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만 이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PD는 "그런 반응들을 알고 있다"라면서도 "'케간세'는 세 분의 우정 여행이기도 하지만 제작진과 라포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6년 만에 여행을 가는 데다 대화를 이어나가거나 할 때 구심점이 영석 선배님이라고 생각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존재 하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편해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지만 제작진과 이들이 편안하게 여행하는 모습도 좋게 보는 분도 있다, 그걸 날 것의 느낌으로 보여줬다"라며 "종종 휴식을 취하거나 숙소에 있을 때 세 사람만의 딥한 우정이 나올 때가 있다, 그런 부분에서 완급조절을 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43b6ff3fbf6abe7cf93b63f3e94dc271cb96469174262d0dfbe805fa87a4c27" dmcf-pid="zSVEWDNdGt" dmcf-ptype="general">또한 나 PD가 종종 등장하는 것에 대해 "영석 선배도 내향인인데, 프로그램의 필요성 때문에 출연하시다 보니 일이 커졌다"라며 "'십오야' 같은 경우 결을 바꾸다 보니 내부 이야기를 하게 됐고, 그 주체가 영석 선배님이 됐다, 주인공이다 보니 피할 수 없는 게 생겼고, 열심히 하시다 보니 백상도 타시고 좋은 소식도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내부에서는 영석 선배도 열심히 사는데 우리도 열심히 살자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346e6721b9d4e0e91f09831b44898cb0e3fc12979f3d5a2011224150a959423" dmcf-pid="qvfDYwjJX1" dmcf-ptype="general">이미 오랜 기간 '신서유기' 시리즈를 해온 출연진과 나 PD를 아울러 진두지휘하는 것에 부담감은 없었을지 궁금했다. 이에 김 PD는 "어려움이라기보다, 젊은 사람이 뭔가 새로운 걸 더해 균열을 준다고 생각했다, 해보고 싶었던 걸 커피에 우유를 타듯 풀어나가는 과정이 있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c5206f80a61d78b8a10f724f7d1eed3906767cb984cded4781b924ec9e1719d" dmcf-pid="BT4wGrAiY5" dmcf-ptype="general">한편 '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과 하나 된 세끼 형제들의 좌충우돌 사파리 접수 여행이 싱싱한 날것의 웃음을 선사한다. 2일 6부작으로 종영했다.</p> <p contents-hash="86ca3c2f495ff68e6a3e3c355fe7d3f8e529b88161875897924cf6ce5cb2d344" dmcf-pid="by8rHmcnXZ" dmcf-ptype="general">breeze52@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희선, ‘퀸희선’…‘다음생은 없으니까’ 3회연속 시청률↑ 12-09 다음 "나영석 개입 호불호? 불편할 수도 있지만"…'케간세' PD, 입 열었다 [엑's 인터뷰]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