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유퀴즈', 조세호 자진 하차에 "의사 존중" [종합] 작성일 12-0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앞으로 촬영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br>조세호, 직접 밝힌 입장 "스태프, 시청자께 죄송한 마음뿐"<br>조직폭력배 금품 수수 부인… 법적 대응 시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7cmnVqFd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a03183df6291056ae2a5feedd2976fa6d8760fc72a4083f045f5503dd83695" dmcf-pid="7N3zGrAi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조세호가 사생활 의혹으로 출연 중이던 KBS 2 '1박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 KBS2,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hankooki/20251209125948778zyly.png" data-org-width="640" dmcf-mid="UYb40vOc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hankooki/20251209125948778zyl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조세호가 사생활 의혹으로 출연 중이던 KBS 2 '1박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 KBS2,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ea92c0a70294c737c614e4bd150af1d993556639dce53b53c7a4d40b889928" dmcf-pid="zj0qHmcnLK" dmcf-ptype="general">KBS2 '1박 2일'에 이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도 방송인 조세호의 하차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오른 지 닷새 만이다.</p> <p contents-hash="37e9b56ad6e9cf54d0856142e259db740702a183508055065bf0e089816f4f6a" dmcf-pid="qApBXskLnb" dmcf-ptype="general">9일 '유퀴즈'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조세호 님과 관련한 최근 사안을 신중히 지켜봤다"며 "조세호 님이 고심 끝에 전해온 하차 의사를 존중하며 향후 녹화부터는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녹화가 완료된 2주 분량은 편성대로 방영될 예정"이라며 "금주 녹화는 이미 출연이 예정된 게스트들과의 약속이므로 조세호 님 없이 진행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20e085587c1fbcd80a5aca438115cb0ed72a19d45db6661b546b8c1fb26ff02" dmcf-pid="BcUbZOEoRB" dmcf-ptype="general">'1박 2일' 측도 진행된 촬영분을 제외한 이후 녹화부터 조세호가 참여하지 않는다고 공식화했다. 제작진은 "출연자 조세호 씨 측에서는 대중의 우려가 사그라들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하는 것이 개별 프로그램과 출연자 본인, 그리고 꾸준히 우려를 제기하는 대중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혀왔다"며 "제작진은 출연자와 소속사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을 존중하며 이 과정에서 선의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34574ac09b31eebd493417c3a39324656de211130533b1326a1bcb71a0c7b9a" dmcf-pid="bkuK5IDgdq" dmcf-ptype="general">앞서 이날 조세호 측은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고정 출연 중인 '1박 2일'과 '유퀴즈'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는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분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부담을 가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논의 끝에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a6aec1c42525c219d7085ec325d3704cb6359f09738930dede00b2b9ed92bc9" dmcf-pid="KE791Cwaez"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도라이 해체쇼'(이하 '도라이버')는 상황을 지켜볼 전망이다. '도라이버' 측은 "촬영된 분량은 예정대로 방송된다"며 "향후 출연 여부는 내부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079938acfb26277c410746484f136ec9dde558d8eb553125438c8684c79c8a3" dmcf-pid="9Dz2thrNL7"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4207531edcd65c53b01da83890eb7c7f6d45d9c345f2486895c39e4c3bf4883e" dmcf-pid="2wqVFlmjLu" dmcf-ptype="h3">해명에도 논란 확산… 조세호 직접 입장 밝혀</h3> <p contents-hash="fb8585dfea706f5d72adc312f5f38edc42d7da132ef354b21ff61da5f3660abf" dmcf-pid="VrBf3SsAMU" dmcf-ptype="general">조세호를 둘러싼 사생활 의혹은 최근 한 SNS 계정을 통해 제기됐다. 해당 계정에는 조세호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 지역 조직폭력배 최모 씨와 친분이 있다는 폭로글이 다수 게재됐다. 폭로자 A씨는 조세호가 최씨와 관계를 유지하며 고가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고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b995a75315300adcfd4f3291ca70e269b9a9db561d109b86a63dd4cbd3dfb329" dmcf-pid="fmb40vOcip"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조세호 측은 즉각 부인했다. 소속사는 지난 5일 첫 공식 입장에서 "단순한 지인 관계일 뿐이며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13312fe4771b66764fdd7329e35843df0d7d477700d9a08ddae3c721ec646b65" dmcf-pid="4sK8pTIkM0"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조세호의 '1박 2일' 하차를 촉구하는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인은 "조폭과 어깨동무한 인물이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시청자를 우롱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e7bb4ac80001ea76264c5cf2d98b4be967e191161781d972c5f7b5709c5a657" dmcf-pid="8O96UyCEJ3" dmcf-ptype="general">조세호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그는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때는 미숙한 판단으로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며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f094c3054b9bf677265d6acea766b2acb05a50b86879a6ac56dd588475b3f036" dmcf-pid="6I2PuWhDiF" dmcf-ptype="general">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제가 책임져야 할 가족을 위해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절차를 통해 바로잡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b47126abcf3191aac324b44af6064087610e14402850446c27b66bec0c67db0" dmcf-pid="PCVQ7Ylwnt"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서울 도봉구청에서 국제브라질리언주짓수연맹 세미나 개최 12-09 다음 이병헌, 디캐프리오·조지 클루니·티모시 샬라메와 골든글로브서 경쟁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