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앤더슨도 미국 간다'…디트로이트와 1+1년 최대 250억 계약 작성일 12-09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12/09/AKR20251209133629byO_01_i_20251209133712491.jpg" alt="" /><em class="img_desc">선발 역투 앤더슨 [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SSG에서 2시즌을 보낸 외국인 투수 드류 앤더슨이 미 메이저리그에 복귀합니다.<br><br>미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9일) "앤더슨과 1년, 최대 7백만 달러(약 103억 원), 2027년 옵션 1천만 달러(약 147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br><br>우리 돈으로 최대 250억 원 규모의 계약입니다.<br><br>스콧 해리스 디트로이트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한국에서 앤더슨은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했고, 킥 체인지업은 헛스윙 또는 스트라이크를 잡는 무기로 자리 잡았다. 커브도 구사한다"며 앤더슨 영입 이유를 밝혔습니다.<br><br>그러면서 "앤더슨은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경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br>MLB 닷컴은 "앤더슨은 2024년 스프링캠프에서 디트로이트 초청 선수로 뛰었지만, 그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았고 KBO에서 뛰고자 방출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br><br>2024년 5월부터 SSG에서 뛴 앤더슨은 올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2.25로 1선발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br><br>#SSG #앤더슨 #디트로이트<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결국은 만리장성' 부상 이겨내고 왕중왕전 나서는 신유빈, 中 격파 선봉…파이널스 최강자 도전 12-09 다음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1m 짧아진 경기장에서 열린다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