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트러스트 견인' SGA·프라이빗테크…로그프레소, 통합보안 제시 작성일 12-09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IIZkHvmO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21abda5c949be78061550cb18d602c892182320f1d3f3d93192ac65ec51ea9" dmcf-pid="qCC5EXTs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올해 '제로 트러스트&통합보안 서밋' 전경. 드로어 살리 아카마이 이사가 제로 트러스트와 다층방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timesi/20251209134854823nyuz.jpg" data-org-width="700" dmcf-mid="7tv3mtGh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timesi/20251209134854823ny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올해 '제로 트러스트&통합보안 서밋' 전경. 드로어 살리 아카마이 이사가 제로 트러스트와 다층방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5994a8c597c82c4417928cbbdc207d0bc53d3643ae242402fda26a812f3b3a" dmcf-pid="BFF2YKu5mE" dmcf-ptype="general">차세대 보안 패러다임인 제로 트러스트 보안과 글로벌 진출 키로 꼽히는 통합보안을 이끄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p> <p contents-hash="50bc11cee798e0e66437f0d9803c88168e48ac8608c833ec4461420b21169c2c" dmcf-pid="b33VG971wk" dmcf-ptype="general">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9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5 제로 트러스트&통합보안 서밋'을 열고 올해 시범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5cdf8d911bc207a04b228805d053d2bdc207c2b94d1eae195b7ef02c6055803" dmcf-pid="K00fH2ztmc" dmcf-ptype="general">제로 트러스트는 '아무것도 믿지 말고, 계속 검증하라'는 보안 개념이다. 올해 잇따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대다수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적용했다면 사고를 예방했거나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9a95a457207903d25074d981be4dea6b52fa8592716e3191947e6876444adce6" dmcf-pid="9pp4XVqFEA" dmcf-ptype="general">오진영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올해 많은 사고가 발생해 제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제도가 세워진 선까지만 관심 갖는 패러독스(역설)가 생긴다”며 “정부와 KISA는 제로 트러스트와 통합보안이 근본적 대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cc6bc2e630eb496746dbea1f300a970d821f47691c6a95ab013ddf798683919" dmcf-pid="2UU8ZfB3Ij" dmcf-ptype="general">이어 “국가망보안체계(N2SF), 한국형 국방 사이버 위험 관리 제도(K-RMF),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등 정책에 제로 트러스트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fdb9d06eaae66117df9cb0f02fcf060f44f3ad32acd1f146a2bebd393d7921d" dmcf-pid="Vuu654b0wN" dmcf-ptype="general">SGA솔루션즈 컨소시엄은 앤앤에스피와 에스에스알이 참여했으며, 신한은행의 연구개발 환경 특성에 맞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도입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N2SF 연구개발망 보안통제 항목을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로 달성해 보안 체계를 확립한 게 특징이다.</p> <p contents-hash="a47098d5ff0023c6cc99784bfa0a44240e7063263a2de8b970126b970fcbcea6" dmcf-pid="f77P18KpEa" dmcf-ptype="general">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아이티센피엔스·파이오링크·소프트버스와 함께, 데이터 중심의 제로 트러스트 오버레이를 하나은행에 구축했다. N2SF 등 국가망 보안 정책 변화에 따라 양자내성암호,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등 신기술을 융합했다.</p> <p contents-hash="4e137089a61546269abe805810bb4e761f9e4899a6d39ccda42a9756d90e921d" dmcf-pid="4zzQt69Uwg"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SK쉴더스·이스트시큐리티·모니터랩·이니텍 역시 올해 제로 트러스트 시범 사업을 벌였다.</p> <p contents-hash="4bdd261b3ecdec15ce79c97ccbfcc8f87e54699f287d4f4194b2aa0804fb6d35" dmcf-pid="8qqxFP2uro" dmcf-ptype="general">올해 통합보안 모델을 개발하는 시범 사업도 진행했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은 앞다퉈 통합 보안 플랫폼을 시장에 내놓는 등 통합보안 모델은 세계적 추세다.</p> <p contents-hash="49600222301645fb22db56a0ae03704b7c660c10b3e3c4f7ab6d4e835f028d38" dmcf-pid="6BBM3QV7OL"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선두에 선 기업은 로그프레소다. 로그프레소는 AI스페라·엑소스피어랩스와 의기투합해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보안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확장형탐지·대응(XDR)을 개발했다. 로그프레소 XDR엔 통합보안관제(SIEM), 보안운영자동화(SOAR), 공격표면관리(ASM), 사이버위협인텔리전스(CTI), 안티바이러스(AV), 정보유출방지(DLP)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담았다.</p> <p contents-hash="533d5d3884cb58aeff8fb6f2ee07dbf7fa5767ddc780eb9f4ae02714b6464d04" dmcf-pid="PbbR0xfzOn"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캐치시큐·앰진도 통합보안 모델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af2caab3902c2ecc2f637679d085e58552e1cdac914ffc9b8aeece0a9e7e8889" dmcf-pid="QKKepM4qsi" dmcf-ptype="general">KISA는 통합 모델 개발 등 솔루션 간 상호 연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응용애플리케이션인터페이스(API) 공유 플랫폼을 이번 주 오픈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f688631c04dd8d43e5237944e84d71266021f12aebd20f9f5cb6ee928cec613c" dmcf-pid="x99dUR8BwJ" dmcf-ptype="general">이번 행사에선 글로벌 기업 임원이 제로 트러스트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p> <p contents-hash="772dc2c1df7463a15cbc00db0f4275c1275c2b926422989ab22ca7386604e082" dmcf-pid="yssHAYlwDd" dmcf-ptype="general">크리스토퍼 호킹스 IBM 시큐리티 아시아·태평양지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조연설에서 제로 트러스트 구현을 위해 정보기술(IT) 자산의 '가시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시성 확보 후 각 자산과 계정에 대해 최소 권한 원칙을 어떻게 적용할지 이해할 수 있는 등 보안 통제의 첫 단추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1555b47245dcb59c2bfa7f9bbe5986d817a5bf3e3bdd33899ede0a8b66e084d" dmcf-pid="WaaIeskLIe" dmcf-ptype="general">드로어 살리 아카마이 이사는 제로 트러스트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도구로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초세분화)를 제시했다. 초세분화를 적용하지 않으면 직원의 피싱 메일 클릭 한 번에 중요 자산까지 접근하는 길이 깔리는 등 피해 확산 우려가 크다.</p> <p contents-hash="7a5f2832b13de19a01736df178cd4b339d008de75ac004bcffa399e3b2e73946" dmcf-pid="YNNCdOEosR"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양세형이 뭐라고 했길래…임수향 “천사처럼 보였어요” (뛰산) 12-09 다음 해커는 본디 집요하다, ‘관리 부주의’로 넘길 일 아니다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