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 갔다왔다” 김수용, 급성 심근경색뒤…관대했던 ‘이것’도 관뒀다 작성일 12-0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39qix2X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596aa6f2a2c7ebbfca7040c40bfed36acfabb6c50514eee4611eaf242fc731" dmcf-pid="576LdOEo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개그맨 김수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d/20251209140141021qzze.png" data-org-width="998" dmcf-mid="Ht39qix2X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d/20251209140141021qzz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개그맨 김수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bb2452a3a8a445e1c811fd042bba8ec6c1710d33d547d0ef0cc15c43e16c51" dmcf-pid="1zPoJIDgZ9"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회복 중인 개그맨 김수용(59)이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p> <p contents-hash="e34689839c3a1ba029e65f062078e3f3af9682789be1c1f2970934363351776a" dmcf-pid="tqQgiCwaZK"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특히나 이번 일을 겪은 후 “담배는 이제 안녕”이라며 확고한 금연 의지를 보였다.</p> <div contents-hash="8f010c87805f83c0b54e947e096cb96aed3b52bbca42ae3e3eb020e221428ad8" dmcf-pid="FBxanhrN1b" dmcf-ptype="general"> “애연가였지만…아예 피우지 말아야”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9fa7a8f10155c2b635fd2fb80c1cab77b4380ae2ac7ada7e6f903e01fd3bab" dmcf-pid="3bMNLlmj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김수용[미디어랩시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d/20251209140141258iwze.jpg" data-org-width="540" dmcf-mid="XZ39qix2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d/20251209140141258iwz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김수용[미디어랩시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8f9f980298c442f53c79143d74e34b59f424cd51897ca144f822081dff60a9" dmcf-pid="0KRjoSsAtq"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비보 티비’에서 전화 목소리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794e13debc9bd5a80287f66d68eff40e523866a6a907f674ee2e9bd26eef5c5f" dmcf-pid="p9eAgvOctz"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의식을 잃었던 당시 상황을 돌이키며 “(지금)컨디션은 괜찮다. 산책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때는)저승에 갔었다. 아직 T.O. 명단에 없는데 왜 왔느냐고 했다. 잘못됐다. 빨리 돌아가라(고 해서), ‘아, 예. 감사합니다’라고 했다”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07ba4682ee3fd75d42395c42a542f6c25ab24b00788a47326c8d0a8e4ecf1fb" dmcf-pid="U2dcaTIkt7"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이번 일을 겪은 후 생활 습관을 바꿨다.</p> <p contents-hash="e550dcabc40bad5d6ed9bb60d99493c27874daa57fbd3928271b4dbecaed9d23" dmcf-pid="uomWS7FYHu" dmcf-ptype="general">그는 “애연가였지만, 담배는 이제 안녕이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07eafd3158b1a150a82f19a953b8de60ed77cd80aa6895dab2714f87d14d8b0" dmcf-pid="7gsYvz3GZU" dmcf-ptype="general">또 “앞으로 내가 먹지 않을 것을 버킷리스트처럼 썼다”며 “술, 담배, 햄버거, 콜라, 케이크, 구워먹는 고기. 그런 것을 다 썼다”고 했다. 그러면서 “음식도 중요한데, 운동도 중요하다고 그랬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3ccd776311f5a7dea662bee2d87ab08d3b78faee14f33cee6b2671479b57b8a" dmcf-pid="zaOGTq0HZp"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원래는)담배에 대해 아주 관대했다”며 “근데 이제 누가 담배를 피운다고 하면 끊어라, 진짜 죽는다(라고 경고한다). 담배를 너무 좋아했다. 담배는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피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dbac48b1abc65e0205e08921c4686dabb5cca5bd70d2985df3960d2df65e4a2" dmcf-pid="qNIHyBpXG0"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달 13일 오후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찍던 중 쓰러졌다.</p> <p contents-hash="beb99e8242efa084c3b8f101857e70d987766c4a608444b3f677466501ce2f3f" dmcf-pid="BjCXWbUZt3" dmcf-ptype="general">소방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이후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다.</p> <div contents-hash="1d72aef233ad32acaac1422b6cf9fb3cbaae7f965bf6bc062e39765ece4e1358" dmcf-pid="bAhZYKu51F" dmcf-ptype="general"> “심근경색 위험성, 담배량 많을수록 증가” </div> <p contents-hash="0822372b776b9987b4b71fd634d78d443024ec5633f7a4955e64ecbedd87a8a6" dmcf-pid="Kcl5G971Zt" dmcf-ptype="general">급성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이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3분의 1의 경우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 숨질 만큼 위험하다.</p> <p contents-hash="dc1f09bc1397ecfa009382d61de50855e4178b0501a7702ec800723ccaf7af69" dmcf-pid="9kS1H2ztX1" dmcf-ptype="general">관상동맥질환의 위험 인자를 많이 가진 경우, 가령 흡연, 당뇨병, 고콜레스테롤 혈증, 비만, 가족력 등이 있는 이라면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p> <p contents-hash="e94b07b2f5b1b8f5f16e834c8f98d352fc4dd981ba7479781bc733ccf747b7e1" dmcf-pid="2EvtXVqFY5" dmcf-ptype="general">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특히나 흡연은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 중 하나가 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6ec884d058f96c74bf0833ef182a5533848428053c76910fd6ada61d807f2d65" dmcf-pid="VPgmEXTs5Z" dmcf-ptype="general">심근경색의 위험성은 피우는 담배량이 많을수록 증가한다. 하루 한 갑을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심근경색에 의한 사망율이 두 배 이상 증가하고, 한 갑 이상을 피우면 위험성은 세 배로 증가한다.</p> <p contents-hash="fb5e1f156aa7bdb2e3bd9e296d3cf2e5e318b3947c39c0cb91cf994f5780e30a" dmcf-pid="fQasDZyOXX" dmcf-ptype="general">아울러 심근경색을 겪은 후에도 계속 흡연하는 사람은 심근경색이 재발할 가능성도 더 높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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