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 이지(So Easy), 올데프![이다원의 원픽] 작성일 12-0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데프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 8일 발매<br>‘룩 앳 미’ 쉬운 멜로디, 양날의 검<br>수록곡이 타이틀곡보다 취향 맞을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IZYKu57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1ec30564cc44fd9df46316d79b386d5d9793766e416224eb38f20474f882b1" dmcf-pid="uhC5G971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EP 엘범 ‘올데이 프로젝트’의 타이틀곡 ‘룩 앳 미’.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portskhan/20251209140049146efjx.jpg" data-org-width="1080" dmcf-mid="WXOXWbUZ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portskhan/20251209140049146efj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첫 EP 엘범 ‘올데이 프로젝트’의 타이틀곡 ‘룩 앳 미’.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fad77e6ab44c091f27db05cf734ca771284bb69543118f5a32f9b6d2ebd9d3" dmcf-pid="7OsHyBpXpy" dmcf-ptype="general">쉽게 들린다. 빠르게 중독될 구간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누군가에겐 단조롭고 밋밋해서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괴물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내놓은 첫 EP 앨범 ‘올데이 프로젝트’다.</p> <p contents-hash="c32e8f9387fd91395c65af0686d570848d771475a1d46a7e81ee61c350925169" dmcf-pid="zIOXWbUZUT" dmcf-ptype="general">‘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8일 오후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전격 발매됐다. 타이틀곡 ‘룩 앳 미’(Look at me)를 비롯해 디지털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유 앤드 아이’(YOU AND I), ‘웨어 유 앳’(WHERE YOU AT), ‘핫’(HOT), ‘메두사’(MEDUSA) 등 총 6곡이 수록돼 리스너들을 맞이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5757ca252263e00a0c1cc1ce9539ffca5ca6bef8ddb491ced74d424e3458bd" dmcf-pid="qCIZYKu5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룩 앳 미’ 뮤직비디오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portskhan/20251209140050577jmus.jpg" data-org-width="1200" dmcf-mid="GKsHyBpX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portskhan/20251209140050577jm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룩 앳 미’ 뮤직비디오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9791157390d900e60f8ed79c45930f96b8554383a0695e726c77cee51d73b8" dmcf-pid="BhC5G971pS"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룩 앳 미’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색깔을 보여주면서도 한계도 드러내는 곡이다. ‘아이 라이크 더 웨이 유 룩 앳 미/ 룩 앳 미/ ADP/ 아이 워나 시 유어 아이즈 온 미/ 아이즈 온 미/ ADP’ (I like the way you Look at me/ Look at me/ ADP/ I wanna see your/ Eyes on me/ Eyes on me/ ADP) 구절은 싱잉랩으로 쉽게 설계돼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다. 몇 번만 들어도 외울 수 있게끔 중독성은 있으나, 리듬에 있어선 단조로워 구전 동요 같은 느낌을 걷어낼 수 없다. 누군가는 응원가처럼 귀에 쏙 들어오겠지만, 누군가는 유치하다 생각할 수도 있겠다. 밋밋한 구조에 보다 더 날카로운 래핑이 얹어졌다면 한 끗을 더했을텐데,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p> <p contents-hash="86d3e9750f11abe6d3daae63f5f408b1e4ed477b6e8347c72aa8d98e990514be" dmcf-pid="blh1H2ztpl" dmcf-ptype="general">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수록곡이 리스너들의 취향에 맞을 수도 있다. ‘유 앤드 아이’는 올데이 프로젝트가 기존 보여줬던 통통 튀는 에너지와 달리 섬세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특히 곡을 이끄는 영서의 목소리 톤이 인상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1e0a97be7debc29a34d2edd1290074dfde8d2a66c5cc163164241b9ae6027d" dmcf-pid="KSltXVqF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데이 프로젝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portskhan/20251209140052037ueby.jpg" data-org-width="1050" dmcf-mid="puNCmtGh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portskhan/20251209140052037ueb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데이 프로젝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d714b193dbd445975a38c275855a65e426a739db79a5d9499e2ed583b2f33ae" dmcf-pid="9vSFZfB37C" dmcf-ptype="general">타잔과 베일리의 유닛곡 ‘핫’도 앨범에서 놓치면 아까울 곡이다. 2000년대 초반 익숙한 힙합 사운드에 타잔과 베일리의 라인이 더해진 곡으로, 타잔이 작사와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올데이 프로젝트’ 수록곡들 중 퍼포먼스를 직접 보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드는 곡이다. 2절 이후 브릿지부터 변주되는데, 플로우가 오묘하게 맞아떨어지며 듣는 이도 들썩거리게 한다.</p> <p contents-hash="acfc0485fe22896ffe1b95f6c6d5acbec1812010ab43ad7b2b902bd511905c22" dmcf-pid="2Tv354b0pI"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선공개됐던 ‘원 모어 타임’은 대중적인 멜로디를 무기로 삼는다. 낯설지 않고 친숙하다. 그만큼 듣기는 편하지만, 플레이가 끝나면 기억에 남을지는 의문이다. 멤버들의 목소리도 안정적이나, 그 매력을 최대한 살렸나란 질문을 한다면 쉽게 답하긴 어렵다. 전국 온라인 음원사이트서 스트리밍 가능하다.</p> <p contents-hash="151e2e6d3c71e9a16f33b43139ff24b188223c4254d12160909aa2cbf4237126" dmcf-pid="VuU82aJ67O" dmcf-ptype="general">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조 거인’ 서장훈, 1000억 농부 만났다…5만평 감탄(이웃집 백만장자) 12-09 다음 이병헌, 美 골든글로브 주연상 후보…한국배우 최초 수상할까 [IS포커스]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