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악플러 대응 "수백 명 특정, 기소 및 처벌받아" 작성일 12-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일 SNS 계정 통해 입장 밝혀<br>BJ 도전 둘러싼 루머에 "진심 폄하하지 말라" 강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AsoSsAM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019a6aac9d1e9b63095fbc3a18a67eade2a318442ee5ef7ef1ab1b587da9d9" dmcf-pid="1AcOgvOc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9일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 결과를 공개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hankooki/20251209142315504epwc.jpg" data-org-width="640" dmcf-mid="ZHWtlutW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hankooki/20251209142315504ep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9일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 결과를 공개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e39f116c9a20cfc31ee7f889a4ac6d40c48a949e95ec21b681beb22816b172" dmcf-pid="tckIaTIkdr" dmcf-ptype="general">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한 법적 대응에서 승소한 근황과 함께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는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p> <p contents-hash="b88cf9f609a35a3b2bd27090abf80965c8498139c0e9cd55076d611a4b885649" dmcf-pid="FkECNyCEew" dmcf-ptype="general">9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최근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저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저의 확고한 입장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본 사안과 관련해 다수의 형사 고소가 진행됐으며 수백 명의 피의자들이 특정돼 기소 및 처벌을 받았다"며 "제가 진행한 방송이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악의적인 비방을 일삼은 이들이 범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사법기관을 통해 명백히 입증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6ff17fb184eb46211caebdf8f701627d4ee246ff9a795064e973ab0945b1451" dmcf-pid="3EDhjWhDJ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럼에도 여전히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허위 사실을 재생산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어 유감을 표한다"며 "제가 활동한 방송 공간 '숲'은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엄격히 따르는 터전이다. 그곳에서 저는 단 한순간도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거나 음지로 숨어 부끄러운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서유리는 선정적인 성격의 방송에 출연해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이후 온라인 등지에는 서유리가 성인용 콘텐츠를 다루는 BJ로 활동한다는 소문이 확산했다. 이에 대해 서유리가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9af5f4b99875e41394babc437393aa1ae7d93d514bc89b48a252eb4905574aa" dmcf-pid="0DwlAYlwRE"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서유리는 "만약 항간의 뜬소문처럼 제가 불법의 경계에 섰다면 수사기관의 잣대는 저를 향했겠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며 "적법한 절차를 거친 저의 방송을 불법 음란물과 동일시하며 조롱하던 이들이 법의 심판을 받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6506f43b19e32494a5fecc18ed2693c5e135567d3e89d6b036ca21505c94905" dmcf-pid="ptFqXVqFLk" dmcf-ptype="general">자신의 활동에 대해 서유리는 "실시간으로 대중과 날것의 감정을 나누는 낯선 공간에 발을 디딘 것은 뼈를 깎는 고민 끝에 내린 결단"이라며 "그 표현 방식이 누군가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제가 보여드린 의상과 몸짓은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한 가벼운 수단이 아니었다. 새로운 배역을 입고 연기하듯 저라는 사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던 창작의 언어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5e98f3b1bb776a10488c5f586d8adeb1db9cf5da8ed81ff3b402446d912081c" dmcf-pid="UF3BZfB3nc"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걷는 길이 여러분에게 익숙한 길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저의 진심까지 폄하하지 말아달라"며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여러분과 가까이 호흡하고 싶었던 제 열정"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2f6cac5a5d3819c48275bdca6abc63221bb1dcd472f9b2b1eaccdff535804448" dmcf-pid="u30b54b0iA" dmcf-ptype="general">이어 서유리는 향후에도 자신을 둘러싼 허위 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익명성 뒤에 숨어 타인의 삶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끝까지 단호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cee88730b6e15af8c0b20e950c9e30c2a3e32e32a6a7bf31fc46452e25227a6" dmcf-pid="70pK18KpMj" dmcf-ptype="general">한편, 2008년 성우로 데뷔한 서유리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p> <p contents-hash="c1703d44c2979638953eab7a73b0e47245066ab969a8ead2647c8d514e2f7c3c" dmcf-pid="zpU9t69UJN"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삼성, 원 UI 8.5 베타 버전 배포…갤럭시 AI·보안 등 강화 12-09 다음 10주년 트와이스, 홍콩·대만 첫 공연서 위로·연대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