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노조 “‘괴롭힘 책임’ 최인혁 복귀 결정한 이사회 회의록 공개하라” 작성일 12-0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회의록 열람 및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 서류 제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VBsFHl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8f6d6f7cb343ccd2eeb7fb71df6c44712504f5b4f50d79f12fc9a416c6ab67" dmcf-pid="pFyhPEaeC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네이버지회(별칭 ‘공동성명’)의 오세윤 지회장이 9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인혁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 복귀 결정한 이사회 회의록 열람을 촉구하고 있다. 공동성명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khan/20251209144115659ugry.jpg" data-org-width="1200" dmcf-mid="7x6dZfB3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khan/20251209144115659ug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네이버지회(별칭 ‘공동성명’)의 오세윤 지회장이 9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인혁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 복귀 결정한 이사회 회의록 열람을 촉구하고 있다. 공동성명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17337b74f1098e5a3d0c9ef5933188b005f183923a6daed7a1c4eaa69afa37" dmcf-pid="U3WlQDNdT3" dmcf-ptype="general">네이버 노조가 최인혁 테크비즈니즈 부문 대표의 복귀를 결정한 이사회 회의록 열람을 공식 청구했다. 최 대표의 재입사 과정이 정당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a0a1d7f33c894d87847e80e9784a906f394584bc1db16073d615ad20dd1ba04" dmcf-pid="u0YSxwjJvF" dmcf-ptype="general">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네이버지회(별칭 ‘공동성명)는 9일 오전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 내 이사회 사무국을 방문해 이사회 회의록 열람 및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청구하는 서류를 제출했다.</p> <p contents-hash="f8de169eeffb43c7e0c1f8835b7648657866897f61536a4708cd3956b85de749" dmcf-pid="7pGvMrAiCt" dmcf-ptype="general">오세윤 지회장은 이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요구는) 경영권 침해가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책임자 복귀 결정 과정이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회사의 투명한 의사 결정 구조 확립을 위한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44e707f5a490e7b9b227c5df6e13dbb7b111daae44c493a49f5c869ac6ed21f" dmcf-pid="zUHTRmcnl1"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2021년 최고운영자(COO) 재직 당시 직장 내 괴롭힘 피해 직원이 스스로 목숨 끊은 사건에 도의적 책임을 지고 퇴사했다. 4년 만인 지난 5월 네이버가 최 전 COO를 테크비즈니스 부문 대표로 복귀시키자 노조는 복귀 반대 집회를 여는 등 반발해왔다. 지난 8월엔 주주행동을 선언하고 소액주주 700여명에게 의결권 위임장을 받는 등 주주권 행사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p> <p contents-hash="c491e968020c95f1b8428f7ce9b613aacb956667e3cce040241f27c46fd5afa1" dmcf-pid="quXyeskLC5" dmcf-ptype="general">노조가 내세운 근거는 상법에 규정된 주주의 ‘이사회 회의록 열람’(제391조의3)과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제 396조)다. 회의록 열람을 통해 최 대표 복귀의 절차적 정당성과 이해 상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노조는 보고 있다.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는 향후 주주 제안과 이사 해임안 제출 등을 위한 준비 조치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4fb9043760a02eb24ce938c0840b037e996ecae739b9de695d38e3d0bc99006" dmcf-pid="B7ZWdOEoTZ" dmcf-ptype="general">오 지회장은 “개정 상법은 이사회·경영진의 독단을 견제할 수 있도록 주주의 권한을 강화했다. 회사가 스스로 밝힌 지속 가능 경영 원칙이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최소한의 조치”라며 “주주권을 포함한 모든 정당한 수단을 통해 이 결정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30f84b2e5f4fb62e238ad51d2ca8f1b0f479fe9dc1daed7dd5a7897131be84cc" dmcf-pid="bz5YJIDgCX"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4c16facc558704f01021f3d8a3690f372c3f59da3e426ed00619ef23720c34d9" dmcf-pid="KBtHnhrNyH" dmcf-ptype="general"> <strong>☞ 출근길 피켓 든 네이버 노조 “직장 내 괴롭힘 방조자 복귀 절대 안돼”</strong> <br> https://www.khan.co.kr/article/202505191121001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a7eb43f27a415d39d21f44536a72f6e400b772c9eae5a333275dbf75f0f4f6c4" dmcf-pid="9bFXLlmjvG" dmcf-ptype="line"> <p contents-hash="aefa1a00f263aefedca7454ba49f44e74d6ebe69dd6f1c83b91ddf3665bd0a84" dmcf-pid="2K3ZoSsAyY" dmcf-ptype="general">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너라고 부를게” 반말 플러팅…한혜진&황우슬혜 ‘심쿵’(누내여) 12-09 다음 '자매다방' 이수지·정이랑의 러브콜 "송강·박정민 초대하고파" [인터뷰 맛보기]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