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K-고딩의 힘!' 17세 이영웅, '日 성인 파이터' 상대로 TKO 승리..."KMMA는 강합니다" 작성일 12-09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9/0002238330_001_2025120914481674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 KMMA 챔피언들이 국내 프로 무대에서 이틀 연속 반짝였다.<br><br>'캡틴 히어로' 이영웅(17·크광짐 본관)은 6일 경기도 오산시에서 열린 블랙컴뱃 라이즈 8에서 '메탈 리' 핫토리 슈토(25·일본)를 2라운드 4분 13초 TKO로 이겼다.<br><br>이영웅은 지난 1월까지 플라이급 챔피언으로서 2차 방어에 성공한 후 2월 밴텀급으로 올라가 KMMA 역대 최초로 두 체급을 석권했다. 블랙컴뱃에서도 벌써 4연승이다.<br><br>결과뿐 아니라 내용도 훌륭하다. 이영웅은 3KO 및 1 서브미션으로 블랙컴뱃 4승을 모두 판정 승부 이전에 끝냈다. KMMA에서 한국 아마추어 및 세미프로 최강자로 군림하던 위상을 프로 전향 후에도 이어가는 것이 대단히 인상적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9/0002238330_002_20251209144816794.jpg" alt="" /></span></div><br><br>이영웅 외에도 김지경 역시 승전고를 울렸다. 그는 7일 서울특별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75에서 이현빈(19·스트롱MMA)을 상대로 2라운드 4분 55초 TKO승을 거뒀다.<br><br>김지경은 그라운드 상황에서 이현빈의 머리를 무릎으로 차는, 대회사가 허용하지 않는 반칙 공격을 하는 실수를 저질러 1라운드 옐로카드를 받았으나 당황하지 않고 2라운드 승리를 챙겼다.<br><br>KMMA 파이터에이전시 대표이사 겸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의 대표원장인 김성배는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프로 단체로 손꼽히는 블랙컴뱃과 로드FC에서 KMMA 타이틀 경력자들이 활약하여 매우 큰 보람을 느낀 주말이었다. KMMA는 강하다"며 기뻐했다.<br><br>KMMA 파이터에이전시는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의 도움에 힘입어 현지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RIZIN을 비롯하여 DEEP, 글래디에이터, Wardog, ACF 등 여러 일본 프로대회에 선수를 보내고 있다.<br><br>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ONE·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대회다. 국내 아마추어 선수한테 해외 못지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매달 열고 있다.<br><br>사진=KMMA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고종 꿈이 ‘용감한 쿠키’와 만났다…쿠키런 세계관으로 펼친 ‘대한제국’의 현재 12-09 다음 경정 13기, 약체라더니? 끝내 살아남은 4명이 경정 ‘판’을 뒤집었다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