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조진웅, 친문활동에 작업당해…왜 대중연예인에게만 가혹한가"[MD이슈] 작성일 12-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피해자 중심주의가 공평하게 작동했는가" 반문<br>"왜 사회적으로 퇴출당하는 판사는 한 명도 없는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xmCp5TD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8eefc194fa8ceaadf0ecff4a23e616439153de2eda0a488920badaa2f0b084" dmcf-pid="ZTMshU1y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김어준./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145515596kffl.jpg" data-org-width="640" dmcf-mid="GJBnaTIkw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145515596kf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김어준./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800079055f1014307fb4aced73f30ddf080b57b9d13ed267d3e3c627784511" dmcf-pid="5yROlutWr1"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년범 전력’이 드러나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을 둘러싸고 일각에서 옹호의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방송인 김어준도 조진웅을 감싸고 나섰다.</p> <p contents-hash="20f8ea682c4d9ecd9f8293000bf753125979ebceb843ee1ae68de1e1706b6898" dmcf-pid="1zwtpM4qO5" dmcf-ptype="general">김어준은 9일 방송에서 “조진웅이 ‘소년범 의혹’으로 은퇴했다”면서 “소년범이 훌륭한 배우이자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는 우리 사회에선 용납할 수 없는 이야기인가. 장발장은 탄생할 수 없어야 하는 사회인가”라고 반문했다.</p> <p contents-hash="82847721bedbb4b45fbf3ee84f221873241a61dd69147d56e0ccbe49f11f6c50" dmcf-pid="tqrFUR8BwZ" dmcf-ptype="general">이어 “조진웅이 문재인 정부시절 해 온 여러 활동 때문에 선수들이 작업을 친 것이라고 의심한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c4d7d7b536b81eb636dead0a8f8ce0cdc13273de1cb9cea83a43f2d55275ffb" dmcf-pid="FBm3ue6bwX" dmcf-ptype="general">그는 “의심과 별개로 장발장의 갱생과 성공은 우리 사회에서 가능한가”라며 “장발장이라는 것이 알려지는 즉시 다시 사회적으로 수감시켜버리는 것이 옳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874f7f2b5ebb27312934ba9450cd9d63ca74aebc5f7bab503191edfa7a24df9" dmcf-pid="3bs07dPKwH" dmcf-ptype="general">김어준은 “피해자의 관점에서 보라는 말도 있으며, 피해자가 용납하기 전에는 안 된다는 말도 무척 설득력 있고 중요한 원리다”라고 짚었다.</p> <p contents-hash="a0ef4bce9141e38920ee647208d33f4b2902816c2309b0f01a8376f89d9c96fe" dmcf-pid="0KOpzJQ9I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이 원리가 우리 사회에서 공평하게 작동했는가. 판사를 예로 들어서, 사법살인이나 잘못된 판결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면 그 경우 가해자는 판사다. 사회적으로 퇴출당하는 판사는 한 명도 없었는데 왜 그건 예외죠?”라고 했다.</p> <p contents-hash="1d151a1984f38764b376298b0f8c7faa02dcf48c9d3add335d538a2a2f517e58" dmcf-pid="p9IUqix2wY" dmcf-ptype="general">김어준은 또 “왜 피해자 중심주의가 왜 판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가. 그것이 우리 사회에서는 대중 연예인들에게만 가혹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닌가. 만만하니까”라고 반문했다.</p> <p contents-hash="1c4f22fb0fb51c84b96cc4bbe9f5b30e180c330430fd6cd258589e0f74f754be" dmcf-pid="U2CuBnMVr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런 정보는 대체 어디서 얻었을까. 미성년 시절 개인정보는 합법적인 경로로는 기자가 절대 얻을 수 없다”며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075f1d64a30b6feadfb950ffb39b2125e391d547a5ce9e7eb9549234bc1953" dmcf-pid="uVh7bLRf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마이데일리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145516863xmyn.jpg" data-org-width="640" dmcf-mid="HIROlutW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145516863xm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마이데일리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2c4bdf858ca075c782ff1f45c1b14710530c1a18d5ab1f980a2ced1636c433" dmcf-pid="7flzKoe4mT" dmcf-ptype="general">앞서 조진웅은 최근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p> <p contents-hash="da592008dd9ef06af116ffb323617fab192cff9f862f2e17198c9256b9f56c63" dmcf-pid="zapenhrNsv" dmcf-ptype="general">비난 여론이 커지자 그는 7일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을 드렸다”며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환자 결박 사망' 양재웅 병원, 3개월 업무정지 처분 예고 12-09 다음 박보검·혜리, 벌써 10주년…대만서도 ‘응팔 커플’ 케미 뽐내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