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걱정마” 겨울철 러너 ‘비닐하우스 트랙’ 인기 작성일 12-09 23 목록 <strong class="subTitle_s0" style='padding: 15px 0px 14px; margin-bottom:27px; border-top: 1px solid #141414; border-bottom: 1px solid rgb(210, 210, 210); color: rgb(0, 0, 0); font-size: 20px; letter-spacing: -1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25px; display:block;width:100%'>서산, 육상트랙 비닐하우스 ‘인기만점’<br>당진, 400m 비닐하우스 트랙 ‘호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2/09/0003599305_001_20251209150408418.jpg" alt="" /><em class="img_desc">비닐하우스가 설치된 충남 서산시 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육상트랙장. 서산시 제공</em></span><br><br>충남에서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는 ‘비닐하우스 트랙’이 잇따르고 있다.<br><br>서산시는 지난 2일부터 초중고등학교 육상 선수들이 겨울철에도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육상트랙 400m 모든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br><br><!-- MobileAdNew center -->육상 선수들은 겨울철 전지훈련을 떠나야 했지만, 설치 이후 가까운 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br><br>이곳은 훈련 시간대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대는 시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br><br>시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해당 비닐하우스를 유지할 계획이다.<br><br>최근 온라인에서는 서산시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오며 호평을 받고 있다.<br><br><!-- MobileAdNew cente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12/09/0003599305_002_20251209150408536.jpg" alt="" /><em class="img_desc">당진종합운동장 육상트랙 내 동계 비닐 터널에서 시민들이 운동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em></span><br><br>앞서 당진시는 지난해 1월 처음 종합운동장에 400m 구간에 겨울철 비닐하우스 트랙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중순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가동할 계획이다.<br><br>이 트랙은 당진시 육상연맹 꿈나무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러너들까지 찾는 인기 시설로 자리 잡았다.<br><br>반팔이나 민소매 차림으로 운동이 가능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엘리트 선수들, 마라톤 동호회 등 외지인들까지 찾아올 정도로 호응이 크다.<br><br>서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당진시 관계자는 “선수와 시민 등의 만족도가 높다.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이전 새해부터 한라산 주차장 요금 인상…승용차 하루최대 1만3천원 12-09 다음 컨츄리꼬꼬 다시 뭉친다…탁재훈·신정환, 8년 만 '노빠꾸'서 재회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