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에 “한국 면허 없으면 불법” 작성일 12-0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nHXVqF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24488f22399c37ca9641486631de96804bb343d7e202ae7b72cb8faa372002" dmcf-pid="u0LXZfB3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함익병, 박나래. 사진|CBS 방송화면 캡처, 박나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tartoday/20251209152715720holg.jpg" data-org-width="700" dmcf-mid="p1tinhrNH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tartoday/20251209152715720ho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함익병, 박나래. 사진|CBS 방송화면 캡처, 박나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839f9143be1d2ec1e71e91b432c4d761ddf140cca9a708c17932dec3f57fab3" dmcf-pid="7Ug518KpXZ" dmcf-ptype="general"> 피부과 전문의 겸 방송인 함익병이 방송인 박나래의 ‘주사 이모’ 논란과 관련해 “명백한 불법”이라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9bdf7e23b8e199a105e92633aeb162afbe0a542e30c5e6d0707b7e0fe91728f1" dmcf-pid="zua1t69UYX" dmcf-ptype="general">함익병은 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의료 기관이 아닌 곳에서 주사 등을 맞을 수 있는 경우에 대해 “주치의가 보는 환자인데, 거동을 못 한다면 의사가 가거나 키트를 만들어 간호사를 보낼 수 있다. 그것도 의사의 지시에서 이뤄줘야 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4252feaf5a2b3a0ef4494f4ce2cfda2166fa2e5c05cad2140b79b9263c8a5f3" dmcf-pid="q7NtFP2uGH" dmcf-ptype="general">이어 박나래의 경우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73076f9a5319e337709ebb004639a2715193c7348ba8eb7f7b6f911986fa6394" dmcf-pid="BzjF3QV7ZG" dmcf-ptype="general">또 박나래의 처벌 가능성을 묻자 “박나래 씨 담당 변호사는 박나래 씨가 병원에서 진료받은 사람한테 시술받았다고 이야기하더라”며 “이런 사안은 기본적으로 불법 시술한 사람이 처벌을 받지, 시술받은 사람이 처벌을 받은 예는 별로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13df6770f99450834caf40754aec42321ac45de778476b08c2bff6f63f5edda" dmcf-pid="bqA30xfzGY" dmcf-ptype="general">다만 그는 “박나래 씨가 무면허인 걸 알면서도 계속 연락해서 만난 거면 법률적으로 얽힐 것”이라며 “객관적으로 메시지 기록, 전화 기록, 매니저가 있으니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0dfeb8fc197c854ef8c9a329d57c52614ea2db532796c2228d0ab30089b19a2" dmcf-pid="KBc0pM4qHW" dmcf-ptype="general">진행자는 “현재 주사이모 A씨가 해외 면허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ffc2029c1cde2a16c2b618f6aadda8be65f39c6b9ff3fe0c2c1e47fd9b03f6" dmcf-pid="9bkpUR8BYy" dmcf-ptype="general">이에 함익병은 “불법이다. 우리나라에 외국 의사가 와서 자문할 수는 있다. 그런데 여기서 처방은 못 한다”며 “(국내 면허가 없으면) 노벨상을 받은 의사가 와도 안 된다. 자문은 할 수 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6ed6fdfc2c1fe44a79be16ace7429d2ffcac3c24925db6e5325abc596f3f34c" dmcf-pid="2KEUue6btT" dmcf-ptype="general">앞서 박나래는 한 가정집에서 주사를 맞고 있는 듯한 사진과 ‘나혼산’ 해외 스케줄에 A씨와 동행했다는 의혹으로 불법 의료 행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박나래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서 영양제를 맞은 게 전부”라며 “(주사이모와) 병원에서 처음 만난 뒤 친해졌고, 스케줄이 바빠 힘들 때마다 왕진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3b0b65d7ace5b5d834d34dfd4f97eb0f95ea48370e5082c22fd03e89ac050ff8" dmcf-pid="VfmqBnMV1v" dmcf-ptype="general">‘주사이모’ A씨는 “12~1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ad8d7d6a73a60305c566d7b4465e7d27b1ce882ad89df78158eb30643bb75c71" dmcf-pid="f4sBbLRfYS" dmcf-ptype="general">이에 대한의사협회는 전날 입장문을 통해 “약사법과 의료법을 위반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무면허자가 처치를 한 것으로 보이며 국민 건강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922353e25e07a70c8554b38b954cf3e47a64cb85e7e914d76d936209c52f8879" dmcf-pid="48ObKoe41l" dmcf-ptype="general">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은 “의사가 아닌데도 박나래에게 의사 노릇을 하면서 주사 등의 의료행위를 했다”며 A씨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의료법·약사법 위반, 사기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p> <p contents-hash="537899745bb1ff4ab5f72804851a2fdf2ec3f7c5d3cbf43586a597b79e2e498e" dmcf-pid="86IK9gd85h" dmcf-ptype="general">[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55억 집 '노천탕' 설치도 직원들 시켰나 "밤새 노가다 했는데 혼자 다 한 척" 12-09 다음 “서세원 딸 거기 살죠”…서동주, 여성 사칭한 스토커 녹취 공개 ‘소름’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