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노점에서도 결제…방한 관광객 증가 속 알리페이+ 약진 작성일 12-0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리페이플러스, 한국 거래 건수 18% 성장<br>방한 관광객에게 자국 지갑 QR결제 지원<br>"K콘텐츠 타고 내년 20% 이상 성장 달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SRyBpXrx"> <p contents-hash="f1e6887d9b9d8ff2d1d4b59a48703e28596f4282d81db78901fbabbc85269512" dmcf-pid="3OveWbUZrQ"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방한 관광객 1500만명 중 81%가 알리페이플러스 파트너 앱을 통해 결제를 했습니다.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자국에서 사용하던 지갑으로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해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91d52cad5256bfed8b5367408fb158cb045afedd7af3b2b0fe007e8c044dd3" dmcf-pid="0ITdYKu5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이샤오 장 앤트인터내셔널 알리페이플러스 북아시아·북아메리카 총괄은 9일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한 미디어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알리페이플러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daily/20251209153349170oiye.jpg" data-org-width="670" dmcf-mid="toveWbUZ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daily/20251209153349170oi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웨이샤오 장 앤트인터내셔널 알리페이플러스 북아시아·북아메리카 총괄은 9일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한 미디어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알리페이플러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69050043a174d632f42240faf5c20870c5969919ba8d0baa43fb68e199a4e3d" dmcf-pid="pCyJG971O6" dmcf-ptype="general"> <strong>외국인 관광객 붐 타고 성장</strong> </div> <p contents-hash="5223cc7cb2b55ba70a1e12c528062aee5c477f29a7a4922bf628de9e90a96c89" dmcf-pid="UyZat69UD8" dmcf-ptype="general">웨이샤오 장 앤트인터내셔널 알리페이플러스 북아시아·북아메리카 총괄은 9일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한 미디어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62a8a72c2511a17a949f10c03565b31aebc3f587ae3fd0f6f3718a08372eadec" dmcf-pid="uW5NFP2us4" dmcf-ptype="general">알리페이플러스는 앤트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지갑 게이트웨이 서비스로 중국의 알리페이, 일본의 페이페이, 베트남의 잘로페이 등 전세계 21개 지갑 및 은행 앱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내에서 큰 성장을 이뤘다. 알리페이플러스는 한국에서 알리페이플러스가 지원되는 QR 코드 결제의 거래 건수와 결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6% 성장했다고 이날 밝혔다. 뷰티 클리닉, 대중교통, 야시장 포장마차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디지털 결제를 위해 알리페이플러스 제휴 지갑과 은행 앱을 이용하는 방한 관광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p> <p contents-hash="66c8c0c1935d102ad543a8b888617127b1757b77087864de02705a24d521c7ec" dmcf-pid="7Y1j3QV7mf" dmcf-ptype="general">아이오로라 장영수 대표는 알리페이플러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노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손쉽게 QR결제가 가능해질 수 있었던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아이오로라는 한류 소비 엔터-테크기업으로 선불 페이먼트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팬들이 굿즈를 소비하는 데이터를 모아 팬덤 생태계를 만드는 서비스를 내놨다. </p> <p contents-hash="42ee742662d4bfe333cfd3b3674209100115505c0a03342d50fe02fdfa93c937" dmcf-pid="zGtA0xfzEV" dmcf-ptype="general">장 대표는 “국내 최초로 명동에 위치한 거리 가게 250여 점포에 알리페이플러스 QR결제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노점상, 야시장에서 물건과 음식을 사고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라며 “짧은 여행기간 동안 한국 앱을 까는 건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관광객들 자국 페이먼트안에 한국에서 사용가능한 교통카드 기능을 집어넣고 충전까지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1de0a60c2d81d4960c06e92b542764a6e7f963556741c9caca31c830422f0d8" dmcf-pid="qHFcpM4qw2" dmcf-ptype="general">실제 알리페이플러스는 한국의 버스, 택시 등과 제휴해 결제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 결과 국내에서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한 대중교통 결제 건수는 전년 대비 120% 늘었고, 총 결제액은 23% 증가했다. 현재 알리페이플러스는 카카오페이, 제로페이를 포함한 국내 20여개 로컬파트너와 제휴를 맺고 인바운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23417180e5b972e2fe4d97477f3a86b98e21c6ad6705b824e383072638d3cf08" dmcf-pid="BX3kUR8Bw9" dmcf-ptype="general">웨이샤오 쟝 총괄은 “알리페이플러스 제휴 지갑들로 결제할 수 있다는 걸 더욱 많은 사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프로모션을 확대해 편의점 등에 스티커를 붙여 홍보를 강화하겠다”라며 “한국에 많은 관광객이 유입되고 있어 높은 성장을 거뒀는데 K팝, K콘텐츠, K뷰티 산업이 떠오르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20%이상 성장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ab14660026e112fd64bdc94ffa2542afb76b97726aa87542b5dd8d438e78cf3" dmcf-pid="bZ0Eue6bIK" dmcf-ptype="general"><strong>해외 나갈 때도 알리페이플러스 지원</strong></p> <p contents-hash="802276b094e92f93daa5a56ba9f5f86f515f75bf3578dfab724bb418ea1c33fd" dmcf-pid="K5pD7dPKDb" dmcf-ptype="general">해외로 나가는 한국인 여행객에게는 간편한 결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 간편결제 대표 3사인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페이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100개 이상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했다. 네카토를 통해 한국인 해외여행객을 위한 브랜딩, 마케팅,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알리페이플러스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솔루션을 통해 1억5000만개 이상의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비접촉 결제가 가능하다. </p> <p contents-hash="605200cf7d4d0dab159ecc76ced1b408a3f02507cdcd2531f7fef4feb7fea595" dmcf-pid="9gkKw5WIEB" dmcf-ptype="general">웨이샤오 쟝 총괄은 최근 국내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앤트인터내셔널은 크로스보더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10개 라이센스를 이미 확보했다”라며 “데이터 이전 관련해서는 정보를 최소화해서 수집한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e6086d8c4089427d6c10f3e032a3b4d5cf74cd6bbfa1db85d3a540d2f7ef85f" dmcf-pid="2aE9r1YCsq" dmcf-ptype="general">김아름 (autum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넥슨, ‘아크 레이더스’ 흥행에 “K게임 저력 입증…IP 성장 전략 강화” 12-09 다음 SKT·쿠팡 개인정보 유출 비상…개인정보위 인력, 50% 증원 유력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