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호주오픈 단식 엔트리 발표. 세계 1위 알카라스와 사발렌카 톱시드 작성일 12-09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남자 톱100 선수 중 99명, 여자 톱100 선수 중 98명 출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2/09/0000012115_001_20251209154615490.jpg" alt="" /><em class="img_desc">호주오픈 대회가 열리는 로드 레이버 아레나.</em></span></div><br><br>내년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의 단식 엔트리가 발표되었다. <br><br>주최측의 자료에 따르면 남자 톱100 선수 중 99명, 여자 톱100 선수 중 98명이 출전 신청을 완료했다. 그중 세계 1위의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호주오픈 우승을 목표로 하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고, 벌써 두 번이나 호주오픈을 제패한 여자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br><br>알카라스는 호주오픈에서 아직 8강 이상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어서 심기일전하고 있으며, 세계 2위의 야닉 시너는 24~25년 우승 여세를 몰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이후 첫 대회 3연패를 노린다. 알카라스와 시너는 지난 3번의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고, 그랜드슬램 중 유일하게 호주오픈에서만 결승 맞대결이 없다.<br><br>호주오픈 10회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지난해 4대 그랜드슬램에서 모두 준결승에 진출하며 4위로 시즌을 마쳤다. 남자 톱100 선수 중 출전하지 않는 유일한 선수는 바로 얼마 전에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은 세계 15위의 홀게르 루네(덴마크)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2/09/0000012115_002_20251209154615535.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2/09/0000012115_003_20251209154615574.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단식 상위 32명.</em></span></div><br><br>여자단식에서는 세계 1위의 사발렌카 외에 디펜딩 챔피언 매디슨 키스(미국), 호주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세계 2위의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지난해 롤랑가로스 챔피언 코코 고프(미국) 등이 눈에 띈다.<br><br>세계랭킹 64위의 다니엘 콜린스(미국)와 출산휴가 중인 76위의 온스 자베르(튀니지)가 톱100 선수 중 유이한 결장자다. 그밖에 전 세계 1위의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중국의 왕야판, 태국의 라이징 스타 마난차야 사왕카웨가 프로텍티드 랭킹을 사용하여 본선에 합류했다.<br><br>남자단식의 컷오프는 세계 101위의 티아고 어거스틴 티란테(아르헨티나)이며, 여자는 세계 103위의 레오리아 장지앙(프랑스)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2/09/0000012115_004_20251209154615627.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단식 상위 32명.</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폰16, 3분기 1위…애플·삼성 '글로벌 톱 10' 5개씩 12-09 다음 북중미 월드컵, 전·후반 3분씩 수분 공급 휴식 준다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