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큐브위성 ‘스파이론’, 우주에서 정상 작동 … 양방향 교신 시도시작 작성일 12-09 7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PbO8coM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d2c310ba62493a887c4df26e7db346fcd50eae4eef5db7122a109742a21c2b" dmcf-pid="zQKI6kgRv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종대 김오종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스파이론’. 세종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unhwa/20251209154829000bwcn.jpg" data-org-width="640" dmcf-mid="5U5opM4q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unhwa/20251209154829000bwc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종대 김오종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스파이론’. 세종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e2ef31388eb486d89edb2d470271370c02b353edc24115d1b220a398761d93" dmcf-pid="qx9CPEaelN" dmcf-ptype="general">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지난달 27일 새벽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함께 우주로 향한 세종대(총장 엄종화) 큐브위성 ‘스파이론(SPIRONE)’이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세종대가 9일 전했다. 세종대에 따르면, 스파이론은 발사 직후 약 600km 태양동기궤도에 정상적으로 안착했다. 서울 광진구 세종대 충무관 옥상에 위치한 위성 지상국에서는 스파이론이 송신하는 UHF 대역 신호를 연속적으로 수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99cf2f2eb807a2beb789b9d10cd8ed4caf382857dc8051d14f9ed28cd748478" dmcf-pid="BM2hQDNdSa" dmcf-ptype="general">스파이론은 세종대 항공우주공학과 김오종 교수가 총괄 책임을 맡고 권순환·박아연·김민지·김기현·조혜원·임형구·정인아·박유현·유승환·이경민·안도은 등 11명의 학생 연구원이 참여해 개발한 2U급 큐브위성이다. 2022년부터 3년에 걸쳐 설계·조립·시험을 자체적으로 수행한 프로젝트로, 대학이 독자적으로 우주 실증 위성을 만들어 탑재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 contents-hash="04327231e8414c9c6738ae2de992f6851972401f631f2aa90807d7374ed83615" dmcf-pid="bRVlxwjJlg" dmcf-ptype="general">현재 지상국에서 수신되는 신호는 스파이론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중요한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오종 교수 연구팀은 단방향 송신 신호 수신에 이어 곧바로 양방향 교신(link establishment)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김 교수는 “스파이론의 첫 신호가 지상에 도착하는 순간 연구팀 모두가 우주와 연결됐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위성 상태는 매우 안정적이며, 곧 양방향 교신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cfb6cc0b9e081411c16934bc6d5a2a818f73bf1f3eb1decd3768897866bf9b6" dmcf-pid="K1TRZfB3yo" dmcf-ptype="general">스파이론은 단순한 교육용 위성을 넘어, 두 가지 핵심 임무를 위해 설계됐다. 우선 저궤도(LEO) 환경에서의 항법신호 송신 기술 실증이다. 스파이론은 자체 개발한 2.4GHz S-band 송신 모듈을 탑재해 우주에서 실제로 항법신호를 송신하며 해당 기술의 안정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 기술은 향후 한국형 저궤도 항법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b87194076640ff08836a4efb07f6afc50d7e810bf4012906e5f1c2097f27ba84" dmcf-pid="9tye54b0TL" dmcf-ptype="general">스파이론의 다른 중요 임무는 LWIR·SWIR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한 해양 플라스틱 탐지다. LWIR 카메라는 플라스틱과 해수면 간 온도 차이를, SWIR 카메라는 물질별 반사율 차이를 이용해 바다 위 플라스틱 분포를 탐지한다. 세종대 연구팀은 이 같은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섬을 파악할 수 있는 알고리즘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eecf16fed5621c122fec17ab8dcd272ce454df1b9725fa2ba259492215537a" dmcf-pid="2FWd18Kp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큐브위성 ‘스파이론’을 개발한 세종대 김오종 교수 연구팀.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지·조혜원·유승환·정인아·박유현·박아연·안도은·이경민·임형구 학생, 김오종 교수, 권순환 연구원. 세종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unhwa/20251209154830345alvi.jpg" data-org-width="640" dmcf-mid="uyaUDZyO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unhwa/20251209154830345al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큐브위성 ‘스파이론’을 개발한 세종대 김오종 교수 연구팀.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지·조혜원·유승환·정인아·박유현·박아연·안도은·이경민·임형구 학생, 김오종 교수, 권순환 연구원. 세종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3932132064fa16df5160165d3a4119bde51ecb171aa2a5facb7e8c3850fd8d" dmcf-pid="V3YJt69Uyi" dmcf-ptype="general">스파이론은 발사 후 가장 중요한 초기 검증 단계에서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양방향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연구팀은 곧바로 탑재체 활성화, 영상 촬영, 항법신호 분석 등 본격적인 임무에 착수하게 된다.</p> <p contents-hash="da4bdbc1a6051ac2a050864b636c05321b983cf0d8f3142776cc11772aea62a7" dmcf-pid="f0GiFP2uCJ" dmcf-ptype="general">약 1년 이상의 임무 기간 동안 수집되는 데이터는 초소형위성 기술 교육, 해양 환경 감시 연구, 차세대 항법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19616875f82e8824912b58f4808384ad65db284753c8f2759674ba4da428f46" dmcf-pid="4pHn3QV7Sd" dmcf-ptype="general">스파이론은 이번 누리호 발사를 통해 단순히 우주에 올라간 작은 위성 하나를 넘어, 대학 기반 우주개발이 본격적인 실증 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김 교수는 “스파이론은 세종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우주 실험실이자 미래 우주 기술 개발로 향하는 출발점”이라며 “학생 연구원들과 함께 준비해 온 기술들이 우주 공간에서 검증되는 순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e951f56250ec948f4c8624f9140e49c17d182cac990ae8475ac0b041400a8a3" dmcf-pid="8UXL0xfzye" dmcf-ptype="general">김 교수 연구팀은 이번 스파이론 큐브위성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청 주관 ‘미래 우주항법 및 위성기술 연구센터’ 사업과 연계해 달에서 활용 가능한 위성항법시스템 연구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0a9a6b2b714a537ba868b9e5239099d0852a07efc5870086561013a6e2f9a351" dmcf-pid="6uZopM4qSR" dmcf-ptype="general">이현웅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상에 뒤통수 맞은 전종서, 충동적이면서도 거침없는 매력(프로젝트 Y) 12-09 다음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란' 韓 연구실 현실…해답은 '1만 연구 인력' 확보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