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내인' 감독 "故강서하, 아파서 후시녹음 못한다고…의아했었는데" [엑's 현장] 작성일 12-0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7B54b0Y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33b8581d24ca4e7bf3463d583f576be65440cc56e72c25eb0e47ec2fc65d35" dmcf-pid="fCzb18Kp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xportsnews/20251209160547969xhey.jpg" data-org-width="550" dmcf-mid="9av0yBpX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xportsnews/20251209160547969xh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3983c5105579b28509174b5048e2a95cc2af1ea2141221c3a0c5c6a4978595" dmcf-pid="4hqKt69U10"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유진 기자)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의 감독이 故강서하와 작업했던 시간들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3e1da278a4573abc9e54e3b21fbf0ba3fcfecce7eaedcb55cb0446f5cf51972c" dmcf-pid="8lB9FP2uX3" dmcf-ptype="general">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감독 신재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재호 감독과 배우 김민규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9439ce83f456a333914e574a2e3ec52f221da6416cdc9852e6882dc6d8580d5" dmcf-pid="6Sb23QV7GF" dmcf-ptype="general">'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은 냉혈한 사립 탐정과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는 의뢰인이 인터넷 속 살인자를 쫓는 이야기를 담은 네트워크 추리 스릴러 영화다.</p> <p contents-hash="626832dd2c88926193c8971b7b771789f1d330097da024fbf03fa71438fa86d0" dmcf-pid="PvKV0xfzZt" dmcf-ptype="general">김민규가 천재적인 해킹 실력을 자랑하는 사립 탐정 준경 역으로, 故강서하가 동생 지은의 마지막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언니 소은 역으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be3db1b843980694f92e3ee86870968555590d398e727c989547eec366e142d2" dmcf-pid="QT9fpM4q11" dmcf-ptype="general">특히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은 지난 7월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故강서하의 유작이기도 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40770e27ba568396953fdc878ef6bdf1f8500316ccc49d1b2c47c6a2f90e0f" dmcf-pid="xH8Qqix2Z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xportsnews/20251209160549244wdkp.jpg" data-org-width="550" dmcf-mid="2pkwnhrN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xportsnews/20251209160549244wd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3e5edcb2399748a9ba8ba4fd8e53bc08121f8d4e1a35b020c5cec1f718e6c0b" dmcf-pid="ydlTDZyOGZ" dmcf-ptype="general">이날 신재호 감독은 "김민규, 강서하 씨 모두 공교롭게도 추리 소설을 좋아했다.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그렇더라. 강서하 씨는 영화로 만나기 전에 드라마에서 자주 봤었는데, 대화도 굉장히 잘 통했다"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c9a7d2de8a2e6f64c6bdf258f52349f3928e9b60853694c6b4796ff6646ec5a0" dmcf-pid="WJSyw5WI5X" dmcf-ptype="general">이어 강서하의 투병 사실을 촬영이 끝난 후 알게 됐다면서 "영화 촬영이 끝나고 후시 녹음이 있어서 통화를 한 적이 있는데, 아파서 당장은 못하고 몸이 좀 나아지면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더라. 목소리만 연기하면 되는 것인데, 얼마나 아프기에 후시를 못할까 의아했던 적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5b9b4021deb0b711be7e1bbfbb801c4575bc4336372ee83d13c9f1a16edacfc" dmcf-pid="YivWr1YC5H" dmcf-ptype="general">신 감독은 "그 후에 한참 뒤에 아프다는 이야기를 다시 들었다. '그래서 그랬구나' 싶었고, 이후 카카오톡을 주고 받으면서 '괜찮아지면 후시 녹음도 하자'고 말했는데 결국 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56177898855638319c61245fdfa0ac35afbd854efd093db5040d1d705e4cacdd" dmcf-pid="GnTYmtGhHG" dmcf-ptype="general">또 영화 속 강서하의 일부 후시 녹음 작업은 AI로 대체했다면서 "(강서하 씨가 세상을 떠난) 그 일이 있기 이전과 이후에 영화를 보는 것이 느낌이 많이 달랐다. 많은 사람들이 강서하라는 배우를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작업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2841593129aa5d29e0a9f3c0c9b185ba3f0b9f7157225eeb506de62c01783ad" dmcf-pid="HLyGsFHlXY" dmcf-ptype="general">'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은 17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13a41b23fb79d5df3185b6d430e65aa92ec49bb4e981fbaa4a7e95e9f7f4abf4" dmcf-pid="XoWHO3XSHW" dmcf-ptype="general">사진 = ㈜제이씨엔터웍스</p> <p contents-hash="c7be64967627ac323369709aa957c81e835a5f52ba992cc3b781e0de3dbe2024" dmcf-pid="ZgYXI0ZvGy"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욕타임스 “캣츠아이 ‘날리’, 올해의 노래 2위” 12-09 다음 문소리 (MoonSori) 'AAA 대상 - 올해의 여우주연상' 수상 현장 [영상]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