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내인’ 신재호 감독 “故 강서하, 후시녹음 일부 장면 AI로 녹음해” [SS현장] 작성일 12-0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E73Tq0H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162217554dfac154d878fc4bd050f6ac4079a460786bfb38b5382f45c9ec11" dmcf-pid="GDz0yBpX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故 강서하. 사진| 제이씨엔터웍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PORTSSEOUL/20251209160352600gfgx.png" data-org-width="700" dmcf-mid="W0QfpM4q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PORTSSEOUL/20251209160352600gfg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故 강서하. 사진| 제이씨엔터웍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404658de511948d5355ed800e09b67e338756bc215f610200c1c0fd0c06745" dmcf-pid="HwqpWbUZyd"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신재호 감독이 故 강서하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5dc2c4fa7725daae93d9320be7939447ac42758ea7711c8187c82df5e033f1f" dmcf-pid="XrBUYKu5Se" dmcf-ptype="general">‘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이하 ‘망내인’) 언론배급시사회가 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신재호 감독과 배우 김민규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8b05ca62912586bccee777b9733c5021d950a50754d5046c320e64bbcdb7eb4d" dmcf-pid="ZmbuG971lR" dmcf-ptype="general">‘망내인’은 사립 탐정과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는 의뢰인이 인터넷 속 살인자를 쫓는 추리 스릴러 장르다.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eedbba6c47aed8a8d6df88dbca4dbb50c1a335d800dc8e785efdcd9ec071faed" dmcf-pid="5sK7H2ztvM" dmcf-ptype="general">극 중 언니 소은 역을 맡은 故 강서하는 촬영을 마친 뒤 개봉을 기다리던 지난 7월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망내인’은 그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유작이 됐다. 촬영 당시에도 진통제를 복용하며 촬영에 임할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는 전언이다.</p> <p contents-hash="9d0a995b60c09e521ba939f2de967b477e30465a1e78ebe3ed906d36d6a0fe32" dmcf-pid="1GR67dPKlx" dmcf-ptype="general">신재호 감독은 “촬영이 끝나고 후시녹음이 있어서 통화한 적이 있다. 사실 배우들이 자신의 병을 외부에 알릴 필요는 없다. 근데 후시녹음을 하는데 아파서 당장은 어렵고, 좀 나아지면 가능할 것 같다고 하더라”며 “사실 목소리만 하면 되는건데 얼마나 아프길래 의아했던 적은 있었다. 그리고나서 한참 뒤에 아프다는 말을 들었다. 좀 나아질 때까지 기다렸는데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c8808123c900754741b02542eab2343bd560c700c68f82324bd7a58feb6da38" dmcf-pid="tHePzJQ9lQ" dmcf-ptype="general">이어 “이후 후시녹음의 일부 어색한 부분은 AI 기능을 이용했다. 투병 사실을 알게 되기 전후로 영화를 보는데 마음이 많이 다르다.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혜련, 이성미와 몇 년간 손절한 이유…종교 강요에 "교회 문 박차고 나와" 12-09 다음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 이예지 "촬영장 온 아버지 눈물…앞으로 응원해 주길"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