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 겨울빛으로 물들다…지역 야경 명소로 재탄생 작성일 12-09 2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2/09/0001201007_001_20251209161515827.jpg" alt="" /></span></td></tr><tr><td>대형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 광명스피돔, 경륜경정총괄본부관계자들이 점등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체육공단</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광명스피돔이 연말을 맞아 지역 겨울 명소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 일대에 겨울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명 연출은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공개형 문화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br><br>조명 설치 구역은 스피돔 중앙광장, 페달광장, 고객 출입구 일원으로 확대됐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LED 경관 조명 등 다양한 조형물이 오색 빛을 뽐내며, 광명스피돔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대형 트리와 LED 경관 조명은 스피돔 기존 외관과 조화를 이루며 야간 볼거리를 더했다는 평가다.<br><br>운영 시간은 일몰 이후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조명 연출은 2026년 2월 22일까지 지속된다.<br><br>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광명스피돔을 이용해준 시민과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광명스피돔의 겨울 조명 프로젝트는 경륜이 경기장 중심의 스포츠 시설을 넘어 지역사회 개방형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는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km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씨름협회-마디세상병원, 3년간 대회 진료 및 업무 협력병원 협약 체결 12-09 다음 라이즈 (RIIZE) 'AAA 대상 - 올해의 퍼포먼스'상 수상 현장 [영상]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