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D, '폴더블 아이폰' OLED 1100만대 양산 작성일 12-0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NgcGSrs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16f798df69deb991c5522871ebf3abf6798aac49c8384de37cea2456cd192c" dmcf-pid="4djakHvm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사진=AP 연힙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timesi/20251209163249073zgoy.png" data-org-width="700" dmcf-mid="VCDkmtGh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etimesi/20251209163249073zgo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사진=AP 연힙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3e7ac5abd09441321615b09a7b51b36374e46ed135c2b6f5860eedbf2437a1" dmcf-pid="8JANEXTsEv"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가 내년 폴더블 아이폰에 들어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1000만대 이상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물량이어서, 애플의 폴더블폰 사업과 폴더블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9803113bfedf0d0c17e6bfd01ef478cd448c0d0268c95ae9ccc5c3a138cf3da4" dmcf-pid="6icjDZyOrS" dmcf-ptype="general">9일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 폴더블폰용 OLED를 내년 1100만대 양산할 계획이다. 폴더블의 핵심인 접히는 디스플레이, 즉 폰 안에 탑재되는 패널 기준이며, 폰 외부에 적용되는 OLED 패널도 같은 1100만대를 생산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b8f8f9997bfd1bdd2061e12682e2680a5d2a935b6178016e44f95ca45ad3e14e" dmcf-pid="PnkAw5WIsl"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 폴더블 아이폰에 OLED를 독점 공급하는 회사다. 이를 미뤄볼 때 애플이 계획하는 폴더블 아이폰의 생산량은 1000만대 안팎으로 추정된다. 통상적으로 부품은 완제품보다 더 많이 만드는 경향이 있어 이같은 추산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058e329f0efd3628d977c80c353c6877389ce6cf06b034e114fe0ef5b3877364" dmcf-pid="QLEcr1YCrh" dmcf-ptype="general">폴더블 OLED 1100만대는 그동안 업계에서 예상했던 물량보다 30% 이상 많은 수치다. 당초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출하량이 약 600~8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처음 내놓는 폴더블 제품인 데다, 전 세계 폴더블 OLED 시장 규모가 연간 2000만대를 상회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서다.</p> <p contents-hash="2e4abf826a4c8a012d7af94d42f8b626939655f0dd4a1f2057541e3a88ed12b7" dmcf-pid="xoDkmtGhOC"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가 1100만대 양산 계획을 세운 이유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애플의 주문량이 기대 이상이고, 폴더블폰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란 해석이다.</p> <p contents-hash="2bd54b1773cac39a51810d2ad4708f329a509d55d2b48b952c9a834e33b6c8d2" dmcf-pid="ytq7Koe4EI" dmcf-ptype="general">처음 도전하는 폼팩터지만 기술적인 자신감과 제품에 대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시장 호응을 낙관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ee332c3383ae8243ddc83a2240441883414e7752d77d58d3993d8812811a1462" dmcf-pid="WFBz9gd8OO"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충성도 높은 고객이 많다”며 “애플이 처음 선보이는 폴더블 폰인 만큼 높은 소비자들의 기대치와 관심을 판매로 이어가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af1207dad53623fb0a2b1f19a5544ca9893a832f7085eac23e11ed443bdc85b" dmcf-pid="Y3bq2aJ6ws" dmcf-ptype="general">폴더블 아이폰은 책을 좌우로 펼치고 접는 듯한 '북타입'으로, 내부에는 7.58인치, 외부에는 5.35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로운 힌지와 물성 적용으로 폴더블폰의 최대 단점인 주름을 개선하는데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또 컬러필터온인캡슐레이션(COE),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등 그동안 아이폰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도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5b6ba9706eaf99f2a2357b8e1a95265206c29765f6022e44008e5114556c241" dmcf-pid="G0KBVNiPIm" dmcf-ptype="general">COE는 편광판을 패널에 내재화해 패널 두께를 얇게 하고 디스플레이 밝기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UDC는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로 숨겨 진정한 풀스크린을 구현하는 걸 돕는다.</p> <p contents-hash="8e0abf28a035e5990f5a1aa56548ec1cb598b66fdf693fee60ee146357df7beb" dmcf-pid="HPnJgvOcmr" dmcf-ptype="general">애플의 가세로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시장은 확대가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내년 폴더블 OLED 출하량은 올해 대비 40.4% 성장한 3300만대로 예상된다. 전체 OLED 시장에서 폴더블 OLED 침투율도 2.2%에서 3.0%로 확대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634a8125f34c001f6ac9872635b06b3dbd7d1c539448b19dd69f8e67d0c37963" dmcf-pid="XQLiaTIkDw"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이제훈·도경수 제쳤다...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4 12-09 다음 '번아웃 고백' 임수향, 한국 떠났다…"이 정도면 뉴욕 시민" (임수향무)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