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소년 선수 육성 등” 韓당구, ‘2030아시안게임 개최국’ 카타르와 교류 활성화 작성일 12-09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9/0005603369_001_20251209164610461.png" alt="" /><em class="img_desc"> 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과 카타르당구연맹 및 세계스누커빌리어드연맹(IBSF) 무바라크 알-카야린 회장이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최근 카타르서 양국당구연맹 MOU<br>당구종목 발전 위해 공동 협력키로,<br>3~7일 도하에서 양국 합동훈련도 실시</div><br><br>한국과 2030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카타르의 국제당구교류가 더욱 활성화된다.<br><br>대한당구연맹 서수길 회장과 카타르당구연맹 및 세계스누커빌리어드연맹(IBSF) 무바라크 알-카야린 회장은 6일(현지시간) 카타르당구연맹 회의실에서 ‘2030 카타르아시안게임’ 대비 양국 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당구연맹 “캐롬 등 당구 전종목으로 국제교류 확대”</div></strong>이날 협약에는 △당구 종목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장기적 교류 체계 구축 △유청소년 선수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 한-카타르 양국 당구종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담겼다.<br><br>이와 관련 대한당구연맹은 3일부터 7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카타르당구연맹(QBSF)과 공동으로 합동훈련 및 교류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br><br>이번 합동훈련 및 교류전 프로그램은 대한체육회의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제 스포츠 교류 사업으로, 2030 도하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한 사전 현지 적응과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br><br>합동훈련은 카타르당구연맹 훈련시설(QBSF아카데미)에서 진행됐으며, 만수르(사우디) 코스탄틴(러시아) 마이클(잉글랜드) 등 전(前) 프로 선수 출신이자 각국 대표팀 코칭 경력을 보유한 카타르 대표팀 코치진 6명이 한국 선수를 대상으로 스누커와 포켓볼 전문 기술 훈련을 실시했다.<br><br>아울러 한국 지도자진은 카타르 국가대표팀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선수 관리 및 육성 시스템, 선진화된 훈련시설을 체험하며 국내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br><br>한-카타르 교류전은 5~6일 이틀간 열렸고, 첫째 날에는 스누커와 포켓볼 개인전이, 둘째 날에는 두나라 선수 1명이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포켓볼 복식전과 스누커 단체전으로 진행됐다.<br><br>특히 카타르 선수단에서는 2023 세계스누커선수권대회 챔피언 알리 알-오바이딜리가 참가해 교류전의 수준과 상징성을 한층 높였다.<br><br>대한당구연맹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과 교류전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두 나라 선수단이 실질적 성과를 공유하며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스포츠 교류뿐 아니라 스포츠 외교 측면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앞으로 카타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국 당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br><br>대한당구연맹은 이번 카타르 합동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캐롬(3쿠션), 스누커, 포켓볼 등 전 종목의 국제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2025년 체육기금 지원 단체 소통 워크숍 개최 12-09 다음 '참변' 여동생 지키려다, 마체테 공격으로 사망 '향년 20세'...복싱 유망주, 안타까운 죽음에 코치도 비통 "하늘서 빛날 시간"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