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또 충격! UFC 챔피언, 여성 파이터에게 협박? 어떻게 이런 일이…자마할 힐 "내 여자 건드리면 넌 KO야" 깜짝 발언 영상 유출 작성일 12-09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9/0001950911_001_2025120916391067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자마할 힐이 한 여성 파이터에게 협박을 해 논란을 낳고 있다.<br><br>미국 격투 매체 '블러디 엘보우'에 따르면, 힐은 전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 요안나 예드제칙이 지난 주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323 직후 심각한 말다툼을 벌였다.<br><br>SNS를 통해 유출된 영상에서 힐은 예드제칙에게 "내 여자 건드리면 KO시켜버리겠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br><br>이에 예드제칙은 "그래? 그렇게 해보겠다는 거지?"라고 맞받아쳤다.<br><br>해당 언쟁이 오간 뒤, 주변에 있던 보안 인력이 즉시 개입해 두 사람은 물리적 접촉까지 가지는 않았다.<br><br>사건의 정확한 발단은 영상만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며, '블러디 엘보우'는 온라인에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9/0001950911_002_20251209163910715.jpg" alt="" /></span><br><br>사건 직후 예드제칙은 인스타그램에 성명을 올리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br><br>또 다른 격투 전문 매체 'MMA파이팅'의 보도에 따르면, 성명에서 예드제칙은 "나는 내 명성을 쌓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런 상황에 놓인 것이 부끄럽다"고 적었다.<br><br>이어 "근거 없는 거짓으로 내 이름이 언급된다면 나는 항상 스스로를 지킬 것이다. 그렇다고 내가 누구에게든 협박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br><br>또한 예드제칙은 자신이 강한 여성 파이터임에도 이런 상황이 불쾌했다며,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감과 지지를 표했다.<br><br>예드제칙은 "UFC 보안과 스태프의 전문적 대응에 감사한다"며 이번 문제를 "이미 마무리된 일"이라고 정리했다.<br><br>반면 힐은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MMA 파이팅'이 그의 매니지먼트 측에 문의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UFC 또한 이 사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9/0001950911_003_20251209163910752.jpg" alt="" /></span><br><br>한편, 힐은 최근 3연패로 성적 부진에 빠져 있고, 지난 UFC 300에서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패한 이후 팬들 사이에서 평판이 매우 나빠진 상황이다.<br><br>옥타곤 밖에서의 잦은 논란까지 겹치면서 힐이 UFC에서 방출될 가능성도 일부 팬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br><br>예드제칙은 은퇴 후에도 꾸준히 UFC 현장을 찾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br><br>그는 UFC 여성 부문의 절대적인 레전드로 평가받으며, 명예의 전당 헌액 이후에도 종종 중계 화면에 포착될 만큼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파이터다.<br><br>사건의 맥락은 여전히 불명확하지만, 영상 속 힐의 발언과 예드제칙의 대응은 이미 널리 확산되며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br><br>UFC와 당사자들이 침묵을 유지하는 가운데, 팬들은 이번 충돌의 배경과 향후 조치에 관심을 두고 있다.<br><br>사진=SNS/TMZ 관련자료 이전 "진짜 5G 가야 통신비 내려간다"…국회서 '5G SA' 재점화 12-09 다음 체육공단, 2025년 체육기금 지원 단체 소통 워크숍 개최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