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호·김민규, 故 강서하 추억 “열정 많았던 친구였는데...” (망내인) 작성일 12-0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MwG971U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62b8ae0d1af81001bee1f85f904eea7ca909f974144a03c180e9998507a757" dmcf-pid="WqRrH2zt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민규, 신재호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portskhan/20251209164248926kwdm.jpg" data-org-width="1200" dmcf-mid="xSYbdOEo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sportskhan/20251209164248926kw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민규, 신재호 감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51e13bdca5f914a217d73814b4231e9ea96c5b4ef6bf71612ae6fbc25e38dc" dmcf-pid="YBemXVqFuJ" dmcf-ptype="general">신재호 감독과 배우 김민규가 고 강서하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490e89d9666dcbad0be47d7460f107d0d592498d8cc966b92b0e5c717ccb1690" dmcf-pid="GbdsZfB33d" dmcf-ptype="general">9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용산 CGV에서는 영화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신재호 감독과 배우 김민규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또 다른 주연 배우였던 강서하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졌다.</p> <p contents-hash="fbb104069dbcd132730c760eca17b15e3a2e2c3e44560365e8f469a0a474a7d7" dmcf-pid="HKJO54b07e" dmcf-ptype="general">신재호 감독은 “고 강서하 배우께서 강한 의지를 보였던 친구”라며 “사실 배우와 감독의 소망은 늘 똑같다. 같은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공통된 소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강서하 배우를 봤을 때 욕심이 많이 났다. 소설 속 여주인공을 잘 소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요즘 친구들답지 않게 진지하고 정직하게 연기를 하는 배우였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48ac24802eb4491a9ac3a616bb84a49fab2c4bfd65fc8cf33e3e68b54816d60" dmcf-pid="X9iI18Kp0R" dmcf-ptype="general">김민규 역시 “강서하와 말이 잘 통했고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장난기도 많고, 열정도 많았던 친구”라고 떠올렸다. 또 “밝고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친구였다”며 마음에 남는 동료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6b31f64a78a452674b7c0fe36102630623b6f633b50646cb9002ef3802e30ee" dmcf-pid="Z2nCt69U7M" dmcf-ptype="general">‘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은 냉혈한 사립 탐정과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는 의뢰인이 함께 인터넷 속 살인자를 추적하는 추리 스릴러 영화다.</p> <p contents-hash="9d7027767bcaa5a77f8e665d523b8e8df2a7ab5ace875442751701879d62d2b6" dmcf-pid="52nCt69U3x" dmcf-ptype="general">강서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드라마 ‘옥중화’, ‘다시, 첫사랑’, ‘아무도 모른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위암 진단 이후에도 투병을 이어가며 연기를 놓지 않았고, 넷플릭스 시리즈 ‘망내인’ 촬영 당시에는 진통제를 맞아가며 열정을 보였으나 병세가 악화돼 지난 7월 별세했다.</p> <p contents-hash="00994e855310866210d38ec0489fa531ee5aeb3ea1a4e025a06d1c784ff42d9f" dmcf-pid="1VLhFP2uFQ" dmcf-ptype="general">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오미폰으로 '띡'…버스·지하철에 다이소·편의점 결제까지 12-09 다음 ‘20분 심정지’ 김수용,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영안실 갔을 수도” (유퀴즈)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