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간 세끼' 김예슬 PD "이수근, 은지원, 규현에 미안…'우리가 못된 짓 했나' 싶어" [MD인터뷰③] 작성일 12-0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LjnSsAD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2b43a9aa27c576457ec167f7acbd6637258c830c4a4c7587c5a8acdd2e8ccf" dmcf-pid="Z5oALvOc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냐 간 세끼' 김예슬 PD /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180119854dbmd.jpg" data-org-width="640" dmcf-mid="H6Z3X4b0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ydaily/20251209180119854db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냐 간 세끼' 김예슬 PD /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29b5c7d6942d570c2ba37cde188c09d12bb08999c2eefcb4af2716481eff1b" dmcf-pid="51gcoTIkE4"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김예슬 PD가 이수근, 은지원, 규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69ab319a17cdad40836ca1adeaafb3c5d44bbf6019975a7eab75ff7fbe290d3" dmcf-pid="1takgyCEsf" dmcf-ptype="general">김예슬 PD는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9e8487e3b7ffcf955442738db9f2928e0fe39600aac56fba8a6de9b32f96834e" dmcf-pid="tJ50Z8KpsV" dmcf-ptype="general">'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룰 담았다.</p> <p contents-hash="0242f28cf5b9e83a8db9f720058d9237e6a1d61a575140b8044e000ab965b4ba" dmcf-pid="Fi1p569UI2" dmcf-ptype="general">'신서유기' 시리즈부터 세 사람의 팬임을 자처한 김예슬 PD는 "수근 선배님은 촬영 장에서 너무 재밌으신 분이고 순발력 같은 부분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지원 선배님은 가교 같은 역할을 하신다. 규현 선배님이랑 수근 선배님 사이에서 적당하게 샌드위치에 낀 둘째 역할로 여행 목적지까지 끌고 간다. 규현 선배님은 비관 캐릭터라고 하는데 여행에서 항상 즐거운 것보다 하나식 툭툭 쏴주는 게 웃음 포인트였다. 핸드폰도 잃어버리면서 큰 에피소드를 만들어주셨다"고 직접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9c5924cf77c2d055186c79af152676bf4854697c58b37e897d2fdbad91609ce" dmcf-pid="3ntU1P2uE9" dmcf-ptype="general">특히 첫 화부터 규현이 핸드폰을 잃어버리는 사태가 발상한 것에 대해 "라이브에서 살짝 말씀드렸지만 휴대폰을 찾으려고 카메라를 다 돌려봤다. 처음에는 항공기 안에 두고 온 거 아닌가 싶었는데 들고 나와서 직접 노을을 촬영하는 장면이 찍혔더라. 공항으로 가는 터미널에서 잃어버린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bcb16dd535f16d5194df045c372db50524e19950301702d8d2a0467966aad95" dmcf-pid="0LFutQV7rK" dmcf-ptype="general">세 사람과 함께 케냐로 떠나게 되면서 특별히 신경 쓴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세 분이 같이 한 방을 썼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저희도 편하게 대화하는 걸 내보내고 싶었다"며 "게임 같은 거는 3명이 애매한 숫자다. 고민하면서 넣었던 게 그림자 좀비 같은 거다. 또한 새로운 룰도 추가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79ac1c0114089bcd8a76a0a16b3371487eb16e72bbb9416390ab7db47f93e1" dmcf-pid="po37FxfzOb" dmcf-ptype="general">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도 규현이 기린이랑 뽀뽀하는 장면을 골랐다. 김예슬 PD는 "티저 보고 깜짝 놀라 한 번 밖에 못 보겠다고 하시더라. 그만큼 임팩트가 있지 않았나 싶고 오랜 만에 돌아오는 만큼 세게 각인을 하고 싶었다. 다른 분들의 뇌리에도 박혔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 </p> <p contents-hash="afb766c68443c8ac0341f4a06a7a16a701d1a685ccafa81e4b4bb2abdb5901a5" dmcf-pid="Ug0z3M4qOB" dmcf-ptype="general">아프리카 케냐로의 여행이었던 만큼 고생했던 부분도 있었을 터. 가장 힘들었던 부분으로는 "이 숙소가 게임을 하기에 적당한지 접근성이 좋은지 외국 촬영을 할 때마다 기본적으로 하는 고민이 있었다"며 "코로나 이후에 바로 직항이 없어져서 비행시간이 길었다. 출연자들의 컨디션이 괜찮을까 싶었는데 다행히 시차가 잘 맞아들었다. 비록 첫날부터 핸드폰을 잃어버렸지만 말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6e573ae065e75e74e04b07d078f70e1b20595ca61890597c14d0d394f4bd3280" dmcf-pid="uapq0R8Bsq" dmcf-ptype="general">아쉬웠던 부분도 뽑은 김예슬 PD는 "마지막 레이스에서 몸 개그가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체력을 요하다 보니 다들 지치셨다. 그럼에도 노력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못된 짓을 했나?' '우리가 너무 힘들게 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dd2d4ee1f712344b5d42630a2664b766a5964379f03a87836f45b43f9935fb" dmcf-pid="7NUBpe6bDz" dmcf-ptype="general">'케냐 간 세끼' 이후 함께 해보고 싶은 연예인을 뽑아달라는 질문에는 "제일 1번으로 같이 해보고 싶었던 게 이서진 선배님이었다. 마침 준비하면서 '달라달라'도 하게 됐고 내년 공개 예정이다"며 "윤여정 선배님이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데 관련 프로그램을 하고 싶지만, 아직 바쁘시고 기회가 안 되서 혼자 염원하는 중"이라고 말하며 웃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조세호·조진웅·백종원…혼돈의 연예계, 지각 변동 예고 [줌인] 12-09 다음 김선호·라비→조세호도 하차…'1박 2일', 잊을 만하면 출연자 민폐 [엑's 이슈]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