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사칭피해 식당방문 → 전메뉴 주문… 이게 바로 ‘돈쭐’ 작성일 12-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I0NROEoI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906bb67c4ffab0bd2569d89b06a36d0eab347824cb4404eb8a94db55a7fc32" dmcf-pid="ZCpjeIDg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ilgansports/20251209182026371msic.jpg" data-org-width="800" dmcf-mid="GQ9sNYlw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ilgansports/20251209182026371ms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957c41c57f346ad44bc24e1c1f019fba35623c4bb7f563233ad49da0b858ee" dmcf-pid="5hUAdCwarM" dmcf-ptype="general">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을 사칭한 ‘와인 고액 결제 사기’로 피해를 입을 뻔한 식당을 직접 찾아가 전 메뉴 먹방으로 보답했다. </p> <p contents-hash="0de328febccc18e5cc1cd32f1cff12ff910a3a23905ff01402c74fc7e367a76a" dmcf-pid="19gFyKu5wx" dmcf-ptype="general">쯔양은 최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을 통해 “저한테 사기를 당하셨다구요? 피해자 사장님 돈쭐내러 몰래 찾아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dccc748aa86dc27292edd3dc9c93a60720349ee37e8562a1eaea81abcee520de" dmcf-pid="t2a3W971EQ" dmcf-ptype="general">그는 영상에서 “최근 우리 팀을 사칭해 회식 명목으로 비싼 와인을 주문하게 만드는 사기 수법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기범들은 쯔양이 과거 방문했던 식당만 골라 연락한 뒤 “쯔양이 좋아하는 와인”이라며 병당 500만~700만 원 상당의 특정 와인을 지목하고, 구입 업체·계좌번호까지 안내하며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p> <div contents-hash="1ccbede412f4213ed05f28dd7eeba44c9f00c0897514042105bc9691c7d9095b" dmcf-pid="FVN0Y2ztEP" dmcf-ptype="general"> 쯔양은 “사기범들이 우리 팀이 회식 간다고 하더라. 음식도 미리 준비해두셨다는데, 다행히 사장님이 혹시나 싶어 PD에게 연락해 피해를 막았다”며 “그런 연락을 들었을 때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무거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격앙된 감정으로 “잡히면 하수구에 넣고 싶다”며 사기범들을 향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3fab3088535cf8db951544a33163462b38c992ab1c8ec7090f1b6a6a565508" dmcf-pid="3fjpGVqF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ilgansports/20251209182027647tdwc.jpg" data-org-width="800" dmcf-mid="HxzEnSsA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ilgansports/20251209182027647td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bbdb8bd2ec54774225aefe3fdd7e96ac1b1caa923a044772dd9d75b8019d160" dmcf-pid="04AUHfB3D8" dmcf-ptype="general"> <br>직접 식당을 찾아간 쯔양은 “선물을 준비할까 고민했는데, 굶고 오는 게 제일 좋은 선물 같았다”며 특유의 유머를 더했다. 이후 곱창·대창·막창·특양은 물론 채끝·등심·소갈비살·양갈비·술밥 등 사실상 ‘전 메뉴’를 주문했다. 건물 내 입점한 다른 매장의 화덕 피자와 프렌치 토스트까지 추가로 주문하며 “오늘은 많이 팔아주기 콘텐츠”라고 밝혀 사장에게 웃음을 안겼다. </div> <p contents-hash="1bc4bc87c55d8a3cc2853af34eab72607d499860d91730dca4b5da916948bc4a" dmcf-pid="p8cuX4b0O4" dmcf-ptype="general">식당 사장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사기범이 500만 원짜리 와인 3병을 사달라고 하더라. 확인해보니 국내에 6병밖에 없는 와인이었다”며 황당함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 시기에는 하루 매출이 몇 만원에 그칠 때도 있었고, 가게를 접을까 고민한 적도 있다”며 “이렇게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f869df4500144e11a46c17a895b7345a34a34ecea5322f1d7d3fb02a5bc1dee" dmcf-pid="U6k7Z8KpDf" dmcf-ptype="general">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열심히 사는 사람들 이용하는 사기꾼들은 천벌 받아야 한다”, “공복 쯔양이 최고의 선물”, “쯔양 방송까지 연구해서 사기치는 거면 반드시 잡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와 응원을 동시에 보냈다.</p> <p contents-hash="32c36c4c19a7eef43f008027e02fb1be97672080b402c75d34b5b01c70291149" dmcf-pid="uPEz569UIV"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틸하트클럽', 세미파이널 미션 '탑라인 배틀' 돌입 12-09 다음 "박나래 '주사이모', 국내 의사면허 없다"..검찰 고발→정부 주시 '일파만파'[종합]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