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유찰…KBSI, 방사광가속기 직접 계약 나선다 작성일 12-0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4차례 입찰 모두 단독 참여로 유찰 <br>실행력 확보 위해 직접 발주 전환 <br>시공사 선정 늦어져 착공 지연 우려 <br>다목적방사광가속기 2030년 가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6ewX4b0M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f00eb60c32ac0c832b6d3ddc0cb0f4e6605265fbbd462a15a744afebce3da6" data-idxno="674648" data-type="photo" dmcf-pid="7PdrZ8Kp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551721-ibwJGih/20251209183511505hvbl.jpg" data-org-width="500" dmcf-mid="U5RDHfB3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551721-ibwJGih/20251209183511505hv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조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505185410417cc47fd6af4a22ab8703879f6bbd031e9c66e4f7fc06946058c3" dmcf-pid="zQJm569UiL" dmcf-ptype="general">[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strong>충북 청주시 오창에 구축되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의 주관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기반시설 공사 계약에 나선다.</strong></p> <p contents-hash="3b490de2a563da3f07b674ece7ffdb66ae610b587150b121186430a97ea874ee" dmcf-pid="qxis1P2uRn" dmcf-ptype="general">그동안 조달청을 통해 추진된 기반공사 계약이 수차례 무산된 까닭이다.</p> <p contents-hash="1c122294fa7d9d7771f5f7e6db0c4a9852f02109f1aa474861ae718c753f5d16" dmcf-pid="BMnOtQV7ii" dmcf-ptype="general">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추진위원회'에서 KBSI가 직접 계약을 추진하는 방안이 최종 의결됐다.</p> <p contents-hash="e2b6cb375aa02ae96224b120f884ec332f56ef91ac8c874587e3d81e118e8b85" dmcf-pid="bRLIFxfzLJ" dmcf-ptype="general">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시설 공사는 지난해 12월 1차를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이어진 3차 입찰까지 모두 단독 신청에 따라 유찰됐다.</p> <p contents-hash="5263461480ae1bfe811aa4f947cc08a16aa5614d0652c876feb963d7606f063f" dmcf-pid="KeoC3M4qid" dmcf-ptype="general">지난달 4차 입찰 재공고에 따른 사전자격심사(PQ)에도 1곳만 신청해 시공사 선정을 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ce4cbde7b327ccc09d055d0635a0743d5ea3069abfd44958029b912cea9e76eb" dmcf-pid="9dgh0R8Bie" dmcf-ptype="general"><strong>사업추진위는 반복된 유찰 상황 속에서 현실적이고 실행력 있는 추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자체계약 추진을 승인했다.</strong></p> <p contents-hash="f9a5ae1f7f3ddf6f1f180965db41fadb52c45d3a8863e9ee29e52012fe34a827" dmcf-pid="2Jalpe6bJR" dmcf-ptype="general">KBSI는 이달 중 계약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c65bb08f1dce01eaf3f6a75a75f1eb79115f45f4513ab1bb64bf08eaeabdd626" dmcf-pid="ViNSUdPKMM" dmcf-ptype="general">4차 입찰 공고에 따르면 기반시설 공사는 오창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건설부지(31만㎡)에 연면적 6만 952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총공사비는 3036억원(관급자재·부가세 포함)이다.</p> <p contents-hash="95db68616640720dd72b38f5d3f8c5b3e8b35ff57fb9f3ea58d0837cf70b640a" dmcf-pid="f0qerFHlnx" dmcf-ptype="general">부지 공사는 지난해 6월 완료된 상태이고, 전력 인입공사는 지난 6월 착공 이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97982a3d00d7370a2603be85f5bb5336a4e227665de15c474c9e88b956f27cea" dmcf-pid="4pBdm3XSLQ" dmcf-ptype="general">진입도로 개설 공사 역시 토지보상률이 95%를 넘기는 등 기반시설 공사와 연계된 인프라 구축은 순항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00ec836f04fe7e1518a5e8b1e9b9fa65e9af4b1bd7dabb13dadee36ed41a6e6" dmcf-pid="8UbJs0ZvnP" dmcf-ptype="general"><strong>다만 기반시설 시공사 선정이 늦어지면서 계획 차질 우려를 낳고 있다.</strong></p> <p contents-hash="df613c4fadb783dc15336c2ad4d8dbc7a8f7fdaab0c71270ece8d4b951d664b2" dmcf-pid="6uKiOp5TR6" dmcf-ptype="general">충북도는 4차 입찰에서 시공사가 결정될 경우 내년 상반기 착공을 예상했다.</p> <p contents-hash="dc5ea9e35ebe55ab04b34bec076d4d3b10802f4f2650e1f2dd620ed22ddde113" dmcf-pid="P79nIU1ye8" dmcf-ptype="general">이 다목적방사광가속기는 2030년부터 가동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df29a7d657a7d23d23cbd3e1367ffbb644dc2989f98fc9af9ace60a572bff0e" dmcf-pid="Qz2LCutWd4" dmcf-ptype="general">한편,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 완공 시점에 맞춰 양자·AI(인공지능) 산업 등 연관 산업의 집적화를 추진하고, 기술사업화 기반을 갖춘 미래 혁신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ff5b4642bdf06110e892d8f29e1061f75eef66b985f90c3b71767b66edc9186" dmcf-pid="xqVoh7FYJf" dmcf-ptype="general">충북도는 이를 위해 'K-싱크로트론 밸리 융합지구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수행하고, 그 용역 결과를 국가산단 공모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66e05432cd946f3fac209185468a268a1040b42806f72dc5ceb999b31517a808" dmcf-pid="yDIt4kgRdV" dmcf-ptype="general">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BSI와 긴밀히 협력해 기반시설 공사가 내년 상반기 중 차질 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완공을 통해 오창은 대한민국 연구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contents-hash="346ed7a4159676da0014c4e8be1c0df10458491ba2f17138716c4ee2d9ab6c80" dmcf-pid="WwCF8EaeR2" dmcf-ptype="general">김영재 기자 memo340@cctoda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T 차기 대표 박윤영·주형철·홍원표 ‘3파전’ 12-09 다음 박나래, 이번엔 ‘노천탕 갑질’… “직원들 밤새 노동시키고 혼자 한척해” [왓IS]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