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했는데…“800만명 우르르 몰렸다” 국민포털, 역대급 터졌다 작성일 12-09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4kW971GV"> <p contents-hash="ead46443eb4c7e77f72aa4f129846a9d35dedc6d082e93e62ff8b4765f4736a2" dmcf-pid="zY8EY2ztX2" dmcf-ptype="general"><strong>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다운로드 800만건 육박<br>업계 “IT플랫폼이 쿠팡·테무 제친 것은 이례적”<br>‘AI 기반 추천’ 효과…구매 전환율 160% 증가<br>쿠팡 유출 사고로 이커머스 앱 지각 변동 주목</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b9b66c08ab2cd5e95d41a3a3b5cd36e4aeb77b556efbaa87b911093e7e3e6d" dmcf-pid="qG6DGVqF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광고 영상 [네이버 공식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d/20251209184142684zlzh.png" data-org-width="1280" dmcf-mid="pi56jGSr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d/20251209184142684zlz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광고 영상 [네이버 공식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c8c18518efa24da908a501d1f9b5095c63d601eb47bfc311b4ba054a5885b0" dmcf-pid="BHPwHfB35K"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네이버의 이커머스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국내 최대 규모 앱으로 부상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가 국내 800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쿠팡·테무 등 쟁쟁한 플랫폼을 제친 수치다.</p> <p contents-hash="ce0c68c9222c46635edc198ae58df7fafffb188d8448f094f76aa632942d40d9" dmcf-pid="bXQrX4b0Zb" dmcf-ptype="general">9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국내 누적 다운로드 수는 지난 10월 기준 790만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올해 한국 시장에서 다운로드 규모가 가장 큰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지난 3월 네이버가 출시한 인공지능(AI) 기반 독립형 쇼핑 앱이다.</p> <p contents-hash="a1933a5023d19fa678573606df4bafbffacfcacb39f65c99b2c61358f0ac5416" dmcf-pid="KZxmZ8Kp5B" dmcf-ptype="general">특히 쿠팡·테무 등 쟁쟁한 플랫폼을 제치고 누적 다운로드 수 1위 자리에 올라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이커머스 앱 업계 내 ‘강자’로 꼽히는 테무는 2위, 쿠팡은 4위를 차지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물류센터까지 구축하면서 유통업에 집중하는 플랫폼을, 소비자와 판매자 간 연결만 하는 정보기술(IT) 플랫폼이 제친 것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56aebb138d95ba9d29ed46845ab9edf14b0bca7e605628d0a918198841e0e2" dmcf-pid="95Ms569U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사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d/20251209184143008tnrz.png" data-org-width="658" dmcf-mid="UASqeIDg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d/20251209184143008tnr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사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8456c37f4275613131040b3bda46053f0838a27ee98c83ebd4cbfdf9ab5aec" dmcf-pid="2G1PAHvmtz" dmcf-ptype="general">업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인기를 얻은 까닭으로 ‘AI 기반 추천’을 지목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기존의 오픈마켓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상품을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5d8123159ff977ed75dcaba1f5f1348eb6e33eaf3f6874318d03f4daf37c2fe9" dmcf-pid="VHtQcXTs57"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소비자는 단순 가격 비교를 넘어, 개인 맞춤형 쇼핑을 즐길 수 있다. ‘AI 쇼핑 가이드’가 단적인 예다. 이는 AI가 소비자의 단골 스토어, 자주 찾는 상품을 기억했다가 관련된 제품을 노출해 주는 기능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AI 쇼핑 가이드로 지난 9월부터 11월 간 구매 전환율이 160% 이상 증가했다.</p> <p contents-hash="64c4693e358bd104b04735c15f78c63605013d43d67d6fffee27af66eeb8a41e" dmcf-pid="fXFxkZyOZu"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플랫폼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지속해서 몸집을 불리겠단 전략이다. 네이버는 지난 11월 열린 통합 컨퍼런스 ‘단25(DAN25)’에서 AI 에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N’ 중 하나인 ‘AI 쇼핑 에이전트’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도입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업계는 이용자가 검색하기 전부터 요구사항을 미리 파악해 상품을 노출해 주는 AI 에이전트 기능이 도입될 것으로 관측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6003d20e89ed0613d5b59cfcbadfd6807e209d617b8ccdef4d6bb0cf7e5526" dmcf-pid="4Z3ME5WI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내 이커머스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400만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일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복도에 쿠팡 로켓프레시 가방이 놓여 있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 G마켓, SSG닷컴, GS리테일의 로고와 앱의 모습. [연합·각사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d/20251209184143254vsdg.png" data-org-width="1244" dmcf-mid="uz4kW971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ned/20251209184143254vsd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내 이커머스 1위 업체 쿠팡에서 약 3400만건에 이르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일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복도에 쿠팡 로켓프레시 가방이 놓여 있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 G마켓, SSG닷컴, GS리테일의 로고와 앱의 모습. [연합·각사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774c50cbd19774aad0cfffe6c36bef022eb326ca28a82cb2fd5c8d150bb4a6" dmcf-pid="850RD1YC1p" dmcf-ptype="general">한편,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휘말리면서 이커머스 앱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탈(脫) 쿠팡’ 이용자들이 타 플랫폼으로 이동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쿠팡 일간활성사용자수(DAU)는 지난 5일 기준 약 161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일 DAU(1789만명)에 비해 181만명 줄어든 수치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韓대학 R&D경쟁력 뚝, 뚝...돈도 사람도 없다 12-09 다음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 3인 압축…박윤영·주형철·홍원표 '삼파전'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