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만 떠올리면 바로 눈물”… 봉태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아버지 이야기 작성일 12-0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gzVALxnx"> <p contents-hash="0330572feb2b4c716bf364cf456e83dfb5b6b188c312943c44759843f8a32065" dmcf-pid="VaaqfcoMiQ" dmcf-ptype="general">배우 봉태규가 실제 삶 속 ‘아버지의 감정’을 꺼내놓으며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9fbb247076533026e7ea71f4be10ce9bac171462050b4f905eefa044987e42b" dmcf-pid="fNNB4kgRnP" dmcf-ptype="general">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봉태규와 강말금은 영화 ‘고당도’ 촬영 비화를 나눴다.</p> <p contents-hash="86717f9b575edfeae9b3bbf6c4c6bad75504f42d2e85b744933e49a982a2b770" dmcf-pid="4jjb8Eaei6" dmcf-ptype="general">봉태규는 시나리오를 읽고 단 두 시간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유는 명확했다고 했다. “배우는 늘 도전을 꿈꾸는데, 쌓여온 이미지 때문에 쉽지 않아요. 그런데 ‘장성한 아들의 아버지 역할’은 제게 전혀 들어오지 않는 캐릭터였어요. 그래서 더 끌렸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a242e05ef10d375602a4a6256c2732b98ccee739fc7dd61b755035b8a7f4c5" dmcf-pid="8AAK6DNdi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봉태규가 실제 삶 속 ‘아버지의 감정’을 꺼내놓으며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사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190602300pgyj.png" data-org-width="640" dmcf-mid="BIRpbgd8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190602300pgy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봉태규가 실제 삶 속 ‘아버지의 감정’을 꺼내놓으며 솔직한 고백을 전했다.사진=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1399b265eb968c0a85885eee18382d4ba11ad52b2dfb45cc08d9608f9fa5e1" dmcf-pid="6cc9PwjJM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190603686walx.png" data-org-width="640" dmcf-mid="baCJNYlwi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190603686walx.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9a25251ced60c95a4be69517db1a6ef2eba75e90441383fd1f984b9691a908" dmcf-pid="Pkk2QrAi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190605127plpq.png" data-org-width="640" dmcf-mid="Kcx3qLRf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190605127plpq.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19cbe7a8e88760669da6a073daaecfcc5d92c6d01ee62fc29460ee96baedf8" dmcf-pid="QPPX0R8B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190606507yzvy.png" data-org-width="640" dmcf-mid="98eFznMV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sports/20251209190606507yzvy.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4060c46b94199a15802f88a7b2c5bfd23d8c8e83822319ef6b3f970e132188c" dmcf-pid="xQQZpe6bL2" dmcf-ptype="general"> 그가 연기한 캐릭터는 ‘능력 없는 아버지’. 봉태규는 이 인물을 통해 자신의 친아버지를 떠올렸다고 고백했다.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어요. 그런데 돌이켜보면… 무기력한 상황에선 누구에게도 에너지를 내줄 수 없잖아요. 쌀쌀맞아서가 아니라 여유가 없었던 거죠.” 이 감정은 고스란히 캐릭터에 스며들었다. </div> <p contents-hash="d8b50613872a1e7ba678d62f19440bbe95bb7ba6905ff79a034f1f280f26f024" dmcf-pid="yTTijGSrJ9" dmcf-ptype="general">함께 출연한 강말금은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디테일 하나하나가 너무 살아 있었다. 특히 눈물 연기는 말도 안 되게 잘했다”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1c52ee36dc2664f7477b6547a2acfbb1b19a3d8cd68466f688870171af3cff0e" dmcf-pid="WyynAHvmeK" dmcf-ptype="general">그때 봉태규는 조용히 ‘눈물 버튼’을 밝혔다. 그 버튼의 정체는 바로, 첫째 아들.</p> <p contents-hash="2ef333feaea9d23c95fa927f4bbd573a477f988ea6ad1706cd2ff6d2124e2e04" dmcf-pid="YWWLcXTseb" dmcf-ptype="general">“첫째만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나요. 촬영장 도착하자마자 울었던 적도 있어요. 첫째에게 못해준 것들이 자꾸 떠오르고, 그래서 제 눈물 버튼인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381fef450043ebd0701e346d91c3d5cb95d6103499e5e9a3fee5d8255afe7435" dmcf-pid="GYYokZyOLB" dmcf-ptype="general">가족 이야기가 나오면 농담 한 마디 섞는 스타일이 아닌 봉태규. 그의 말은 담담했지만, 그 담담함 속에서 진심이 묻어났다.</p> <p contents-hash="f534b3728be7afb23d08e54780c49a2ca5ce95a0ef38c98f92d78e0d1d8b7b3a" dmcf-pid="HGGgE5WILq" dmcf-ptype="general">한편 봉태규·강말금 주연 영화 ‘고당도’는 아버지 부의금으로 조카의 의대 등록금을 마련하려는 가족의 ‘가짜 장례 비즈니스’를 그린 블랙코미디이자 희비극으로,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52a413537149997a884b6a3e13b971b3cf668b995ae7508a2b5116c60ea9593e" dmcf-pid="XHHaD1YCLz"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df5e130d513abb8c3dd74b39f42ab06380b2c231b9f3f730681d4fd0ff0b8808" dmcf-pid="ZXXNwtGhi7"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수종이 처음 꺼낸 가족사…‘국민 남편’ 뒤에 숨은 상처 12-09 다음 성시경, 음악계 '꼰대 문화' 지적… "엔지니어와 다투는 게 일상" [RE:뷰]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