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CEO 후보에 박윤영·주형철·홍원표 작성일 12-0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부 출신 2인·외부 1인 구도<br>AI·보안 전문성 등 종합 평가<br>연내 최종 대표 후보 1명 선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bIm3XSh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0d131dd16e127c05a3b6a6995c3111341ea8b03064ab24f4bd4a79c5f5e176" dmcf-pid="bfKCs0Zv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192401843axcv.jpg" data-org-width="330" dmcf-mid="qGSMPwjJ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mk/20251209192401843axc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48edd429bd03af7f7c5ee47b46b2c0e66610364195d402bca8dd9379c8238d" dmcf-pid="KRPYTbUZl0" dmcf-ptype="general">KT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 주형철 전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가 선정됐다.</p> <p contents-hash="f15592e1c7c5b65770d532a0b2adba88fbf2555f8c2fd15e03f667200d3fdbd7" dmcf-pid="9eQGyKu5v3" dmcf-ptype="general">9일 KT 이사추천위원회는 이날 온라인 면접을 열고 심층 면접 대상자 3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KT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 자격 요건에 따라 기업 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319b376207a2f672105d2e16af93a61049ff5996a1fdb2452b95d114975472e" dmcf-pid="2dxHW971lF" dmcf-ptype="general">이들 가운데 내부 출신 인사는 박윤영 전 부문장과 홍원표 전 대표다. 박 전 부문장은 1992년 한국통신에 입사한 후 기업사업부문장·기업부문장을 지낸 정통 KT맨으로, 기업 간 거래(B2B)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2023년 대표 선임 과정에서도 최종 후보군에 올랐던 주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97d9e8a013c9e0996ada0c8c25a9cdcafee1c5dcf692ca312a118e467f02bd43" dmcf-pid="VJMXY2ztTt" dmcf-ptype="general">홍 전 대표는 KT 전신인 KTF에서 기술기획총괄팀장, 신사업총괄 등을 맡으며 초기 이동통신·데이터 서비스 전략을 주도했다. 이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삼성SDS 대표, SK쉴더스 대표 등 정보기술(IT)·보안·통신을 모두 경험한 보기 드문 경력의 소유자로, 물리·정보 보안을 융합한 '통합 보안 모델'을 업계에 안착시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b3313a6c228afd39c8559905b972236db2215c1b6a12ad9fd5c18ca85a4c1d1e" dmcf-pid="fiRZGVqFy1" dmcf-ptype="general">외부 출신 주형철 전 대표는 SK텔레콤과 S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주요 보직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을 지낸 정책·산업 조율 전문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위원으로 참여하며 경제 정책 전반을 다뤘다.</p> <p contents-hash="0ace49acae7c0b33f1fa7407a96f4075804c8233bce70a596f85b77a9bca8f58" dmcf-pid="4ne5HfB3W5" dmcf-ptype="general">반면 이날 면접 대상자로 함께 올랐던 김철수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 남규택 전 KT CS 사장,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등 4명은 최종 후보군에서 제외됐다.</p> <p contents-hash="164db5b5abf0ad5c068b50443f31b0b8db64f963051945dbfbdb6e9552ffdc02" dmcf-pid="8Ld1X4b0SZ" dmcf-ptype="general">KT 이사추천위원회는 오는 16일 심층 면접을 진행해 연내 최종 CEO 후보 1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공식 선임 절차가 이어진다. 새 CEO는 인공지능(AI)·통신·데이터 중심으로 재편되는 산업 환경 속에서 KT의 중장기 전략을 재정비하고 경쟁사들의 공격적 투자를 견제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p> <p contents-hash="02cdabeaaab7d06fea69972e56517adcde7d7780ffcbba6d3a559dad7b034e62" dmcf-pid="6oJtZ8KpSX" dmcf-ptype="general">김용헌 KT 이사후보추천위원장은 "최종 후보 3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연내 대표이사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460e0e6f3856daba4dee63ea430408595ad1ffb687f1148968a297483f482fa" dmcf-pid="PjopFxfzTH" dmcf-ptype="general">[김대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이이경 이어 조세호와 이별…또 대리 '하차' 인사? 솔로 된 '유퀴즈' [엑's 이슈] 12-09 다음 서현진 "유연석에 '오빠'라고 불러…동갑 인정 안 해"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