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박은태 "순수함 잊은 성인들 모여라…오장육부 뒤틀리는 느낌" ('한복남') 작성일 12-0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7jIU1yXu">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43zACutWH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a0ea1d2c6e58cb03d83609e5d7008852759d814102c7b7b4360c32c8f29ffc" dmcf-pid="85uNOp5T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정다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10asia/20251209191738761snuf.jpg" data-org-width="1200" dmcf-mid="zcjFKaJ61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10asia/20251209191738761sn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정다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fcc6448070faef51ba81e167cabc6db1062e3ca3ba0e765b5113f7f781c773" dmcf-pid="617jIU1yH0" dmcf-ptype="general">조선의 세종대왕과 과학자 장영실로 변신한 배우 신성록과 박은태가 '한복 입은 남자'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264a5648b3f59ccfa2f5d43cce27b0d2b64730f411fca930d4409181350d86a" dmcf-pid="PtzACutWt3" dmcf-ptype="general">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배우들이 9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언론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신성록, 박은태, 연출 권은아, 프로듀서 엄홍현, 음악감독 이성준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7a4c1690ceec0617b0e4e096238134a1c39cfbeba15a9032bb37fc5cf96093c4" dmcf-pid="QFqch7FYZF" dmcf-ptype="general">지난 2일부터 충무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나기 시작한 '한복 입은 남자'(이하 '한복남')는 이상훈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조선사 최대의 미스터리로 꼽히는 장영실의 마지막 행적을 모티브로 역사와 상상력을 결합해 새로운 서사를 풀어낸다.</p> <p contents-hash="0dc0947fd2f07700c7c6ed9b663b825869219cfb3258c2e94dcf0f035cc6ac39" dmcf-pid="x3Bklz3GHt" dmcf-ptype="general">작품의 매력에 대해 신성록은 "공연 시작한 지 첫 주가 지났는데,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하시기에 좋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공부하는 아이들과 학생들이 이 작품을 많이 봐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c581e1e0f182262c9c9f1f2bfc334cc4cb10e268d39089dc856f6e2b54486c5" dmcf-pid="yaw78Eae5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신성록은 "평소 가슴 속 가까이 두지는 않았지만, 이 작품은 위대한 발견이라는 상상력까지 더해져 있다"며 "평소 잊고 지낸 순수함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싶으신 어른들도 보시면 좋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67346012af5bc0f31b6439fc95de75de000a5c94a59e5026a0141bb9235954" dmcf-pid="WNrz6DNd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정다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10asia/20251209191740113dohw.jpg" data-org-width="1200" dmcf-mid="VD5dcXTs1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10asia/20251209191740113doh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정다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fc8336d9f0854d4cfa5c2be2d1fbb4fe87bd248eb5024de8088532de2996e7" dmcf-pid="YjmqPwjJZZ" dmcf-ptype="general"><br>박은태는 "샤워하다가 울었다"며 "역사적 사실은 아니지만 '만약 장영실이 이탈리아의 먼 곳에서 조선을 그리워하며 생을 마감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나고,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느낌이다. 깊이 공감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d9c920d8f161f049b465ed1c3dfbec9d2ec2cab3821d45a39e36ed0a54a22fe" dmcf-pid="GgDu4kgRtX" dmcf-ptype="general">그는 또 "이 작품의 매력은 장영실의 생애를 '거창하게' 다루는 데 있지 않다"며 "한 인물의 삶으로 깊이 들어가면, 인간으로서 큰 공감과 위로를 얻는 장면이 많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이 세상에 나왔다고 자부한다"고 첨언했다.</p> <p contents-hash="6b71aeab9e63c0afb261e63af498fd6b191dbaaa9e92956ba37fc3cbbfe7c3b0" dmcf-pid="Haw78EaeXH" dmcf-ptype="general">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2025년 체육기금 지원 단체 소통 워크숍 개최 12-09 다음 서현진, 이준혁 등짝 때린 사건 해명 "전광판에 보이는 줄 몰랐다" [RE:뷰]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