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025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마무리 작성일 12-09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VLHfB3lJ">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1a56ad6efde6f4836d10162e577c39adc0338dff4d96423952123a436193d93a" dmcf-pid="QGfoX4b0yd" dmcf-ptype="blockquote2"> 창업 기술·아이디어 세상 첫발 “동반자 역할” <br> <br>스타트업 5곳 투자자에 발표 기회 <br>청년 창업팀 4곳도 부스 운영 눈길 <br>아주대·경희대 학생들 기술 공유 </blockquote> <div contents-hash="ad426534bf94d497ab1a4a9e8e43cdbe5e2fd4bc18717e593f1982e539903cd8" dmcf-pid="xH4gZ8KpCe"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2bf85ad46aefe37a39a676be9a6130bcf0aea3bd0176ce96a38a55fd9fe3be" dmcf-pid="ydhFilmj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혜란 주식회사 반조 대표가 9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로비에 마련된 스타트업 전시 부스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손가락용 의수 제품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2025.12.9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551714-qBABr9u/20251209193646564mghm.jpg" data-org-width="600" dmcf-mid="80wGQrAi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551714-qBABr9u/20251209193646564mg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혜란 주식회사 반조 대표가 9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로비에 마련된 스타트업 전시 부스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손가락용 의수 제품을 참가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2025.12.9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5fbc35a1dd5b958c2a4c06645fa092f2ea1e4a65c4ba4c15619a0a619010ba" dmcf-pid="WJl3nSsAlM" dmcf-ptype="general"> <br> “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융합기술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자극을 크게 얻고 갑니다.” </div> <p contents-hash="5c08ba814644074eb8696878791fe23a3b586778d4c1d6d053ddae9e9e4f59a0" dmcf-pid="YiS0LvOcSx" dmcf-ptype="general">9일 수원 광교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로비에는 스타트업 전시 부스가 설치돼 있었다. 각각의 부스에서는 대학생들이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질문하고 의견을 주고받았고,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f214817c275d5a17cdcb486ce8076f67f29a3ee1055417606f3705d4a1317fa" dmcf-pid="GnvpoTIklQ" dmcf-ptype="general">융기원의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선발돼 지원받은 19개 청년 창업팀 중 4개팀도 이날 부스를 운영했다.</p> <p contents-hash="ffccde924ccef91ceb6bdc1659390fd323f53d57dcdbb3a2ceeea9754b80201a" dmcf-pid="HLTUgyCESP" dmcf-ptype="general">융기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사업화 지원금(1천500만~5천만원 차등지급), 전문가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 공간 등을 제공했다.</p> <p contents-hash="c8381bccee513a3bf1aad561cd9cfdf15ffdfab9415f6f05f54ad79b990e5b20" dmcf-pid="XoyuaWhDl6" dmcf-ptype="general">올해 사업은 경쟁률이 12.5대 1에 달할 정도로 치열했다.</p> <p contents-hash="4c952b7be01253048ded3aad005f34b16a35c69ae368b8544e226a9da471cf76" dmcf-pid="ZgW7NYlwS8" dmcf-ptype="general">이날 부스에서 만난 최혜란 주식회사 반조 대표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능성 손가락용 의수 제품을 개발해 유명세를 탄 창업가다.</p> <p contents-hash="76009218cd0c455073e45868f63e3f8ede2347ef80d1c510a7b057b9ba4e8429" dmcf-pid="5LTUgyCEv4" dmcf-ptype="general">최 대표가 “현재 해외의 손가락 의수 맞춤 제작 제품은 800만원에서 수천만원이라 어떻게든 가격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용자 스스로 조립이 가능한 반조의 모듈화된 의수 제품을 소개하자 참석자들은 직접 의수를 끼워보기도 하며 작동 원리 등에 관심을 가졌다.</p> <p contents-hash="2c5f61204f07ed944aa517c07017b57442773b2ed0ab3d4b826d243a1cd825c1" dmcf-pid="1oyuaWhDWf" dmcf-ptype="general">해당 부스에서 만난 서울대학교 대학원 응용바이오공학과에 재학중인 이민철(29)씨는 “손가락 절단 환자가 많다는 점에서 사업성 측면에서의 최 대표 설명이 와닿았다”며 “오늘 행사에 와보니 생활 속 (작은) 불편함으로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2c5edfd6a9689ecbd4654ec95cc6118926bcd03adf7f00f6cb88e48d3ae18fc" dmcf-pid="tgW7NYlwhV"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자동 개폐식 시스템의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개발한 ▲패라플라 주식회사, 웹툰 제작을 위한 파일 관리부터 일정 관리와 피드백 기능까지 갖춘 통합 플랫폼 ‘플라밍고’를 개발한 ▲그레이트웨이브 등도 관람객의 관심을 끈 화제의 기술 창업 기업이었다.</p> <p contents-hash="256e3cf60127f999a8bb35a0cd3eec38379c6797720911816f412a9da40c0697" dmcf-pid="FaYzjGSrS2" dmcf-ptype="general">대학을 대표해 아주대와 경희대의 대학생 창업기업도 부스에 참여했고, 융기원 소속 2개 조직(메이커스페이스·미래 모빌리티센터) 등도 부스에 참여해 기술을 공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87b7c5e3bd188d4a683c277e07c078195c8a723d7fb27d22a116a2be80a672" dmcf-pid="3NGqAHvm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차세대융합 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5년 융합기술 데모데이’에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수료자들이 참석했다. 2025.12.9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551714-qBABr9u/20251209193647912qrcd.jpg" data-org-width="600" dmcf-mid="69REpe6b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551714-qBABr9u/20251209193647912qrc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차세대융합 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5년 융합기술 데모데이’에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수료자들이 참석했다. 2025.12.9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9dec3260da28ad18a2a0fbaa770dda89d93e5d739ef577c8d74b2a133b7bfd" dmcf-pid="0jHBcXTshK" dmcf-ptype="general"><br> 이날 행사의 또다른 하이라이트는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5개 스타트업 기업이 직접 투자자들에게 본인들의 서비스를 선보이는 ‘2025년 융합기술 데모데이’였다.</p> <p contents-hash="01c79e629cd8cf188eed641a4032ad7c2f3760c6f871b0c35afa3c6180ba1af9" dmcf-pid="pAXbkZyOlb" dmcf-ptype="general">주식회사 반조, 그레이트웨이브, 주식회사 엑시스트, (주)베큐멕스, (주)딥페이스 등의 대표가 각각 8분 동안 IR 피칭 발표를 진행하고 7분 동안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074e6973bdb22f86c9d4f4d0140dc317e169358c8339c07ee019c4fc02c860a" dmcf-pid="UcZKE5WIWB" dmcf-ptype="general">심사위원으로는 김장길 서울대 공학컨설팅센터 교수, 박혜진 심산벤처스코리아 투자총괄 파트너, 지현철 YLEM VENTURES 대표 등이 참여했다.</p> <p contents-hash="d34b3ae7684fb2faf2a54601f9f81bb527961fe1cc8b392f7f61d83fd9b7c200" dmcf-pid="uk59D1YChq" dmcf-ptype="general">발표를 들은 심사위원들은 구체적인 성장 계획·전략, 경쟁사와의 차별점, 투자 진행 상황, 고객사와의 관계 등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심사 결과, (주)베큐멕스가 최우수상, 주식회사 반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95947abef4b1e9f48feea05cd5116034834daba7f4059a910e6af5324b521688" dmcf-pid="7E12wtGhTz" dmcf-ptype="general">이날 부스 운영과 IR 피칭까지 참여한 정찬영 그레이트웨이브 대표는 “엔지니어들이 바라보는 관점이랑 실제 사용자들이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융기원 지원을 통한) 그래픽 전문 교수님의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말했다.</p> <p contents-hash="e1d87fe5010bc823807f8fcfb6dacbc10bd8a98396ddd95a43a71d67c2991583" dmcf-pid="zDtVrFHly7" dmcf-ptype="general">김연상 융기원장은 “오늘은 스타트업 여러분들이 지난 시간 동안 준비해온 기술과 아이디어, 비전이 드디어 세상과 만나고 빛을 발하는 시작점”이라며 “창업을 향한 첫발은 두렵지만, 가능성을 증명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제품과 모델이 기술 상용화로 이어지고 글로벌 무대까지 확장되기 위해 융기원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468d54f545be89e9eadbd3fb8cf1fb7235bccd0d67d0ca0a7cd962a29760c7" dmcf-pid="qwFfm3XSyu" dmcf-ptype="general">/이영지 기자 bbangzi@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킹 후폭풍 수습할 KT 구원투수는…박윤영·주형철·홍원표 '삼파전' 12-09 다음 체육공단, 2025년 체육기금 지원 단체 소통 워크숍 개최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