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떠난 반려견 벨과 다시 마주했다… “이제는 함께 여행할게” 작성일 12-0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NqhLvOcr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ba0e53e30e90234949c8675b218dcb84dc67e9bf0affea3464873f026739f9" dmcf-pid="KfyLKaJ6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배정남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ilgansports/20251209194517942mqkl.jpg" data-org-width="800" dmcf-mid="BGSJqLRf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ilgansports/20251209194517942mq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배정남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8e14cce60fb4d332538ad30828c3433082adcd98a5f667d91e4efdf57ddc79c" dmcf-pid="94Wo9NiPrT" dmcf-ptype="general"> <br>모델 배정남이 하늘나라로 떠난 반려견 벨을 뜻밖의 선물로 다시 맞이했다. </div> <p contents-hash="618e7185527992720c3608fd17e16d6a2c3a6d1c759a4c596e981b3214d7c6a5" dmcf-pid="28Yg2jnQwv" dmcf-ptype="general">9일 그는 자신의 SNS에 “너무 감사한 선물, 여행 갈 때 데리고 다녀야겠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8502860eeeb4b9cd878076a79947c826a5e097b023d65f2a2bcdcf6ccb5f63a8" dmcf-pid="V6GaVALxDS" dmcf-ptype="general">사진 속에는 배정남과 벨을 본뜬 3D 피규어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배정남이 두 무릎을 모으고 앉은 익숙한 자세, 곁에 선 벨의 균형 잡힌 체형과 얼굴까지 섬세하게 재현돼 있다. 마치 시간이 잠시 멈춘 채 두 존재가 다시 조용히 재회한 듯한 분위기다. 뒤편에는 벨을 크게 그린 초상화가 놓여 있어 피규어와 현실이 자연스럽게 겹쳐 보인다.</p> <p contents-hash="5724235e010084afd5d3a7c29afbc038f2ed831b4b3f556d8f3416ec0c8bea9c" dmcf-pid="fPHNfcoMml" dmcf-ptype="general">앞서 벨은 지난 9월 29일 세상을 떠났다. 배정남은 각종 방송과 인터뷰에서 벨을 “내 전부”, “함께 살아온 식구”라 표현해온 만큼, 그의 상실감은 적지 않았다. 그는 벨을 보내고 난 뒤에도 여러 차례 그리움을 드러내며 팬들의 응원을 받아왔다.</p> <p contents-hash="de5db7156e2810a52847c4186845f4c8e4a7f12a3b92710c7e9ce9f48b5b29d5" dmcf-pid="4QXj4kgRsh" dmcf-ptype="general">이번 피규어 선물은 그런 배정남에게 조용히 건넨 위로에 가깝다. 그는 길게 설명하지 않았지만 “여행 갈 때 멜고 다녀야겠다”는 문장 하나로 마음을 모두 압축했다. 이제는 손바닥 위의 작은 ‘벨’과 함께 일상 곳곳을 채워가겠다는 의미처럼 읽힌다.</p> <p contents-hash="eaa8e5787421d24cc3c652cbc2307f0cb75ba86fde1d15279f06f2a732be8b1d" dmcf-pid="8xZA8EaemC" dmcf-ptype="general">사진을 접한 팬들은 “보는 순간 멈칫했다”, “벨이 다시 곁으로 온 느낌”, “따뜻한 선물이다”라며 감정을 나눴다. 떠난 존재는 비워진 자리로만 남지 않았다. 배정남의 삶 속에서 벨은 또 다른 형태로 그의 하루를 함께 채우고 있다.</p> <p contents-hash="c1ea6d00bab111e6c007b19fe53b73ca5c3dfdc184b27a749006526e377ecbaf" dmcf-pid="6zOxpe6brI"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성시경, 前매니저 억대 사기 심경 "진짜 로우 상태, 일반인들은 이해 못해" 12-09 다음 서현진 "한석규 조언 듣고 대본에 '10원' 붙여"…이유는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