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 1위→수억 빚더미… 日 아이돌이 그래도 희망 놓지 않는 이유 ('이웃집 찰스') 작성일 12-0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f9BLvOc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0e09f755e22c1f539751aca1fb33b4337dbc574a14d44613a3884ae1b82df6" dmcf-pid="X42boTIk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205449624whhw.jpg" data-org-width="1000" dmcf-mid="yI7nlz3G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205449624whh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dee586711cea7586f82b22c143649987366c654b2db68717f6594d71550639" dmcf-pid="ZAaLSq0H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205451031sswu.jpg" data-org-width="1000" dmcf-mid="WmAXfcoM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205451031ssw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ea8bece988d484c4e4784e79416f4cf4d499595dd00a1838e6bc2d2efa414e" dmcf-pid="5cNovBpXYc"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켄타가 근황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94a5844e6b8031e180ced80de5fd0a881ae5a20a1afb9580be30a3016159ad8" dmcf-pid="1kjgTbUZHA" dmcf-ptype="general">9일 저녁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일본 출신 K팝 아이돌 켄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p> <p contents-hash="dcf012ec22516497732ee19fc1b37e934c6970091caedba2c8b4a6fe32cc0f1e" dmcf-pid="tEAayKu5tj" dmcf-ptype="general">2017년 국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6인조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한 켄타. 한때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오르는 등 꽃길만 걷는 듯했지만 회사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7개월 만에 활동을 종료했고, 재정비를 거쳐 2인조 듀오로 재데뷔했으나 전속 계약 문제로 활동은커녕 억대의 빚만 떠안게 됐다. </p> <p contents-hash="64b684db0939ded612dc81b4c79ba99ce2790645b4c9baec5138e0b84e301f71" dmcf-pid="FDcNW971ZN" dmcf-ptype="general">7년 만에 다시 만난 켄타의 일상은 크게 달라져 있었다. 회사의 체계적 지원을 받았던 과거와 달리 매니저도, 차량도 없이 혼자 모든 걸 이용했다. 무거운 짐을 드는 것도 모두 켄타의 몫. 켄타는 "의상이 많을 때는 (짐이) 진짜 무겁다. 그래도 어쩌겠느냐. 돈을 벌어야 하는데"라며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젠 익숙하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2261c772897e75992d7b49c9b6f903dc969fac659a564231af3eeb573e9b46" dmcf-pid="3wkjY2zt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205452446axtw.jpg" data-org-width="1000" dmcf-mid="YblIpe6b1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205452446axt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bca9112562f8d7142ca8d16a1ab9cefe8d0dd5029d2d8d26c088324f738d56" dmcf-pid="0rEAGVqF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205453836xdij.jpg" data-org-width="1000" dmcf-mid="GMOrtQV7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tvreport/20251209205453836xdi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3ee4edc4aa893e51c59d6893e763b8cf8bf8c3f1e54c238206cb9032c6993d8" dmcf-pid="pmDcHfB3to" dmcf-ptype="general">한 달에 1~2번 일본을 오가며 한일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켄타. 일본 현지 일정을 마친 켄타는 고향 군마현에 있는 어머니 묘지를 찾아 헌화했다. 켄타는 "5년 전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며 "어머니가 마지막에 편지를 주셨는데, '언제든 다시 돌아와' 이런 내용이었다. 그런 말을 다시 듣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a7a76c0780daed6da1f431963e03bc5c5b6b9e9dd107430e9b3001512a43e3c" dmcf-pid="UswkX4b01L" dmcf-ptype="general">현재 라이브 커머스 MC라는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켄타. 켄타는 "라이브 커머스 관계자들의 부탁으로 MC를 시작하게 됐다"며 "그런 경험이 없어서 (처음에는) 굉장히 많이 긴장을 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44bdbf87142c761525aebbe12011194af4515fc217c9e5ba22493a59faf02435" dmcf-pid="uOrEZ8KpGn" dmcf-ptype="general">아이돌 활동이 중단된 뒤 '일본으로 돌아가는 게 낫지 않겠냐'는 충고도 자주 들었던 켄타. 하지만 자신을 응원하며 기다려주는 팬들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p> <p contents-hash="7470f96cefc4adfa11b71c78ca0fd4ac3cdef331432ecc1d6f192c6d04383a66" dmcf-pid="7ImD569UYi" dmcf-ptype="general">켄타는 "(예전엔) '나는 아이돌이 돼야 해', '아이돌로서 이렇게 행동해야 돼' 이런 생각 때문에 나를 스스로 힘들게 했었다"며 "그때 한 팬분이 '켄타 하고 싶은 대로 해. 너의 활동, 도전을 응원할 거야'라고 해줬다. 그 말이 너무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그냥 일이 들어오면 뭐든 할 각오가 돼 있다. 마음이 열려 있는 채로 기다리고 있다"며 "지금의 빚도 언젠가 내 보물이 되고, 재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1c6967575906567c15a54dc48a9f84f6add6f62f045c3b80877228bb07308f1" dmcf-pid="zCsw1P2uXJ" dmcf-ptype="general">'이웃집 찰스'는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생생한 적응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8311bd1598ac0c6dcd7ab3fcc7a67f74084e404b44317cb3efd5f9c6019a7699" dmcf-pid="qWvhuJQ9Hd"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1TV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현진, 시상식서 등짝 때린 이준혁에 사과…“그렇게 세게 때린 줄 몰라” (‘살롱드립’) 12-09 다음 '한번 더 우리들의 발라드' 에필로그, 탑6 비하인드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