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사약커플의 재회…유재명·윤세아 밝힌 '러브미' 멜로 작성일 12-09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1vjKu53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01250f5cfa70a91b5858ab35b50a5db28a64d27ea2c00e8594b892b298f4f2" dmcf-pid="QRtTA971F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JTBC/20251209221715671lwdw.jpg" data-org-width="560" dmcf-mid="6kM83wjJ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JTBC/20251209221715671lwd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0cccd71be9aa290c9e9c510b5a699c27546db31af5246d7c3a3f4b9beac4e3b" dmcf-pid="xeFyc2ztzK" dmcf-ptype="general"> 유재명과 윤세아가 인생 멜로를 선보인다. </div> <p contents-hash="ab192b2e81081d70519b623b999e67e7e574dcd0d32621d37b8ec72874c25220" dmcf-pid="yYoQUskL0b" dmcf-ptype="general">유재명과 윤세아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각각 지친 삶을 웃는 얼굴로 감춰온 동사무소 동장 서진호와 사교적인 낭만 가이드 진자영으로 재회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비밀의 숲' 사약 커플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으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p> <p contents-hash="61da7f4c3488d79a7e21c510d9c1882682c8342fefbbc5a8d3b5ce5770e3607e" dmcf-pid="WGgxuOEouB" dmcf-ptype="general">유재명은 "이 작품을 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온 느낌이 들었다"며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 드라마가 줄 수 있는 최고 덕목인 위로와 용기,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삶의 태도는 무엇이며, 삶이란 또 얼마나 살아갈 만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모든것이 조화롭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5bcb4371760b40e8d1896de09a6e3a7876009ad2fa4e70529b7c9391c119ff9c" dmcf-pid="YHaM7IDg0q" dmcf-ptype="general">이어 "한 여자의 남편이자, 우리 시대의 아빠, 중년의 사내 진호는 작품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고 전하기도. 진호는 7년 전 아내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간병과 생계를 책임지며 멀어져만 가는 가족 관계 속에서 말하지 못한 감정을 꾹 삼켜온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11bf5f54bd3f22f2a5e08c1d5efc5150b5e378cfc35f192dfe0916d582c6ed36" dmcf-pid="GXNRzCwaUz" dmcf-ptype="general">유재명은 그를 '성실이 일하고, 가족을 사랑하며, 희생을 감내하는, 그 누구보다 진정한 가장'이라고 표현하면서 "책임감에 박제되어 실제 사람 같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는 바보 같은 사람이다. 그 바보는 때론 멋지다, 이기적이기 않기에"라며 애정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b0531ff12997da94956ea548f39b5aabe972da8e28338911d11af25366ea3ff6" dmcf-pid="HZjeqhrN77" dmcf-ptype="general">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그냥 아저씨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말투와 행동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담아내려 했다"며 "보면 볼수록 인간적인 모습이 귀엽기도, 재밌기도 했으면 했다. 결국 매력적인 사람이 되었으면 했다. 자영 씨의 사랑을 받으려면, 자영 씨가 '아 저 남자 매력있구나'라고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6495eb9176640d08bfc9ebc2d31106320865d7278eab6dd96f4a6dbf677d9a2" dmcf-pid="X5AdBlmj0u" dmcf-ptype="general">윤세아는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인데, 가족 각자의 삶과 사랑이 너무 진솔하게 그려져 있었다. 세월이 흘러도 식지 않는 사랑이라는 것에 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 놓칠 수 없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cecf54e0dd1edc7ca8ada56caacbb16c49951e26d713625e47cfcd21d351122e" dmcf-pid="Z1cJbSsAUU" dmcf-ptype="general">낭만 가이드 진자영은 밝고 생동감있는 에너지로 주변을 환하게 하지만, 마음 한편엔 말하지 못한 외로움과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윤세아는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모습이 실제 제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귀띔했다. </p> <p contents-hash="0779a2d59b43a528685cb73d01a216cb87aca732d5cd6ab21d8d832ca256f3c9" dmcf-pid="5tkiKvOcup"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윤세아는 "그런데 자영의 인생은 거기에 깊은 사랑까지 얹어진, 어쩌면 제가 바라는 인생의 완성형이다"라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매 순간 진심을 담은 선택을 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f8d3fd34d46d8f69be868eba1ba6bbc6331e5082c907e524360cd5425c874ed" dmcf-pid="1WLPpmcnF0" dmcf-ptype="general">자영의 발랄하고 낭만적인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윤세아는 머리카락을 과감하게 자르기도. “인생에서 가장 짧은 단발을 선택했다”는 윤세아는 "집시 같은 보헤미안 스타일로 안정감보다는 자유로움이 느껴지길 바랐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2202618ff03c39e45acc0af79cc147489282e3bc690b71e08ba9915a02e4eb6" dmcf-pid="tYoQUskLp3" dmcf-ptype="general">유재명과 호흡에 애해서는 "유재명 선배님과의 수다로 시간이 채워지다 보니 어느새 촬영이 끝나 있었다. 즐겁게 자영이 그려진 것 같아 행복했다"고 흡족해 했다. </p> <p contents-hash="35eb8a9cfcdb8c25d3d54d8b0fcfbcfc0dd0dd66ef51aa55bf45f5031876edb6" dmcf-pid="FGgxuOEopF" dmcf-ptype="general">'비밀의 숲' 사약 커플과는 확연히 다를 케미도 예고했다. 유재명은 “'비밀의 숲'이 닿을 수 없는 사랑이었다면, '러브 미'는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따뜻함을 주고받는 사랑이다", 윤세아는 "이전 작품에서 만들어졌던 감정이 이번 작품에서는 함께 쌓아가는 사랑으로 변모한 것 같다"는 말로 새로운 사랑을 기대케 했다. </p> <p contents-hash="4d16d9bdb895eaf34636ffd6ef4ee412ccc25f943510a4edf77d7db4aef7f0de" dmcf-pid="3HaM7IDgUt"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두 배우는 "'러브 미'는 나를 사랑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그래야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시청자 여러분의 이야기로 이어질 것이다. 마음이정화되는 순간을 함께 맞이하길 바란다"는 당부를 남겼다. </p> <p contents-hash="d716a3045d88f3953bc24c52047ee76148e2e309c7dbcdf2c3ee8aa22fc43d61" dmcf-pid="0XNRzCwa01" dmcf-ptype="general">'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1, 2회 연속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1746749b34a3295022d49b0cb72a31c3bc262b37f5de741d3ae598db242f8326" dmcf-pid="pZjeqhrN05" dmcf-ptype="general">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시아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 그 외 다양한 플랫폼들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러브 미'를 만날 수 있다. </p> <p contents-hash="79e599ee4c781cd181b54278bdb5f90aa6c559cc9d78c5c2e19dc9da8f1ff83d" dmcf-pid="U5AdBlmjUZ"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송 올스톱’ 박나래, 구독자 34만 유튜브 ‘나래식’도 멈춘다 12-09 다음 ‘볏짚 패밀리’ 황제성, 엄홍길 마음으로 학교 다녔다? “이민정 부르주아”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