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간 심정지로 영안실行" 김수용, 일촉즉발 위험했던 '실신' 상황 고백 [Oh!쎈 예고] 작성일 12-09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oS3e3XS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739b8415c91efd3abda51edaddb8107cc25c7876d06f0cc58a4856d5c630a8" dmcf-pid="3gv0d0Zv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poctan/20251209230251468khvx.png" data-org-width="650" dmcf-mid="5WZbNbUZ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poctan/20251209230251468khvx.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831687f3b4b2902df483a1ee1e13140aea68f2f4cbd242640d8dc8594895439" dmcf-pid="0aTpJp5TlW" dmcf-ptype="general"><strong>“가슴 뻐근했는데 근육통인 줄”…20분간 심정지, 영안실 직전까지 갔던 김수용의 고백</strong></p> <p contents-hash="35ec938cf9fdf5d8bf3d6e6f6a1c0afcd6110518296107a03193132115336f4f" dmcf-pid="pNyUiU1yTy"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를 겪고 생사의 고비를 넘긴 코미디언 김수용이 당시의 일촉즉발 위급 상황을 직접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61f43ad4b3357b0a0edb2ec9c3d67700345795c3d18bdf0fd14828097e047a3" dmcf-pid="UjWunutWlT" dmcf-ptype="general">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9일 방송을 앞두고 ‘20분간 심정지를 겪고 기적처럼 돌아온 김수용’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수용이 쓰러지기 전 전조 증상부터 심폐소생술로 기적처럼 회복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겼다.</p> <p contents-hash="f4462f7c190544c68748e36bc604b4544b5c321afe829b4304b9a168c28d19d9" dmcf-pid="uAY7L7FYyv"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김수용을 소개하며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돌아온 기적의 수드래곤”이라고 말한 뒤, “매니저에게서 ‘김수용 형님 심정지 왔다’는 전화를 받고 말을 잇지 못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b3d4dd0c7a2fd17ff1a5fe076d323559c261417078f778b8b36d7636cb8a159e" dmcf-pid="7Wbehe6bhS"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지난달 13일 경기 가평에서 방송인 김숙, 배우 임형준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구급대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이후 구리 한양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가까스로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혈관 확장술(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d6d266ae23c3d16eeb93473729dd6ffc17994b664895d9620f980a21ff28c18" dmcf-pid="zYKdldPKTl"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쓰러지기 전 상황을 회상하며 “아침에 일어났는데 가슴이 뻐근했다. 아내가 병원에 가라고 했지만 ‘근육통이다’ 하며 파스를 붙였다”며 “담배도 피웠다. 센 연초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30274400624096154bf5ad72d79d0a85442b69d9dffacd4ef27143df2d5584" dmcf-pid="qG9JSJQ9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poctan/20251209230251743kwzm.png" data-org-width="650" dmcf-mid="1KgI7IDg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poctan/20251209230251743kwzm.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23d0291b62b9802a4910bae850e948aa0b584d238e48f3be2310488c0d4da9" dmcf-pid="BH2ivix2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9/poctan/20251209230251990yifi.png" data-org-width="650" dmcf-mid="tHmH8Hvm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9/poctan/20251209230251990yifi.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9f2b76b5a02fbdd49e34943f2b37096ce7aeced1f5ba227cbd533043576220" dmcf-pid="bXVnTnMVvI" dmcf-ptype="general">이어 “임형준과 인사를 했다. 거기까지가 제 기억”이라며 이후 상황은 주변의 설명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혀가 말려 기도가 막힐 뻔했는데 김숙이 혀를 잡아당겨주고, 임형준이 비상으로 갖고 있던 혈관확장제를 입 안에 넣어줬다고 하더라. 제세동기를 7번이나 했는데도 심장이 안 돌아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8e12a000160e45577b1080b8d92066b60d5843da50a498ea80b2047d8901d0f" dmcf-pid="KZfLyLRfvO" dmcf-ptype="general">김수용은 “회복이 안 되는구나 싶었고, 그 다음은 영안실로 가는 줄 알았다”며 담담하게 당시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22ad4df5e19a3a0b3ccf05f213faa6975452a4c3d3ae9d1efdaf73816d23b843" dmcf-pid="954oWoe4vs"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유재석은 “전화했더니 형이 받더라. 심폐소생술로 갈비뼈에 금이 가서 그게 더 아프다면서 ‘내가 여기서 나가면 김숙, 임형준 고소할 거다’라고 농담하더라”고 말했고, 김수용 역시 “임형준이 ‘형님, CPR 상해죄로 고소한다는 말 들었습니다. 선처 부탁드립니다’라고 문자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1ba2d6d6a24eef8d9b92d63c9616f676aa959ab749dca825665c9580f4322094" dmcf-pid="218gYgd8Sm"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수용은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이젠 정말 감사하면서 살겠다”며 달라진 삶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6c36324834d96a553f591af22fa2c4e9714578f47c2d05d8b4175699d13212f" dmcf-pid="Vt6aGaJ6Cr" dmcf-ptype="general">한편 김수용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그의 진솔한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56ebacaf5d07e5d30a8e6f27c1b6bda347c21fd8f5e58faa00a626c75c7da49e" dmcf-pid="fX4oWoe4Ww" dmcf-ptype="general">[사진]방송화면 캡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희선, 거짓말한 고원희에 폭발했다…"진실이 대체 뭐야" 충격적인 대립 ('다음생은') 12-09 다음 ‘62세’ 황신혜,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이상민 “실물 미쳤다” (‘돌싱포맨’) 12-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