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2% 추락에도 포기 안 한다…삼성 '두 번 접는 폰' 中 가격은 [1일IT템] 작성일 12-1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갤럭시Z 트라이폴드' 中서 사전예약<br>韓과 달리 두 개 버전으로 출시<br>한국보다 비싼 400만원대 책정 <br>中 화웨이 '메이트XT'와 정면승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ZWNtGhj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47d5de9fd63877610086c9b064748a1446bfaf97011ec6729686b7414b6052" dmcf-pid="3O5YjFHl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일 서울 삼성 강남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출시 미디어데이'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체험해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fnnewsi/20251210060159048lofc.jpg" data-org-width="800" dmcf-mid="tYUtrz3G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fnnewsi/20251210060159048lof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일 서울 삼성 강남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Z 트라이폴드 출시 미디어데이'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체험해보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495853965699431245e5937b32c1027d924cf4036a8da644521d736201e7efa" dmcf-pid="0I1GA3XSAP" dmcf-ptype="general">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한국에 이어 중국에 출시한다. 현지 업체들에 밀려 폴더블폰 점유율이 2% 안팎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초고가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해 중국 내 영향력을 넓히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cf8255d3aa55493694d61df993dfe225391e7cee1430873af54250580702b153" dmcf-pid="pCtHc0Zvc6" dmcf-ptype="general">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갤럭시Z 트라이폴드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defa1374a4370e2f77b98e6ecb4b5ae3c00622c63dec69ab007988cc76e79326" dmcf-pid="UhFXkp5Tc8" dmcf-ptype="general">16기가바이트(GB) 램에 512GB 저장용량을 갖춘 단일 모델로 출시되는 국내와 달리 중국은 두 가지 구성으로 선보인다. 16GB 램에 512GB 스토리지 제품은 1만 9999위안(약 415만원), 16GB 램과 1테라바이트(TB) 모델은 2만 1999위안(약 457만원)에 가격이 책정됐다. 국내 출고가 359만 400원 대비 가격이 약 50만원 이상 올랐다. </p> <p contents-hash="5bb8da57803ed722cd429a899da656885db175f5057fa7425f36e0dd9282ed49" dmcf-pid="ul3ZEU1yg4" dmcf-ptype="general">중국 현지 판매 기준으로 보면 화웨이의 두 번 접는 폰 '메이트 XT'의 가격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메이트 XT의 경우 저장용량에 따라 △256GB 1만 7999위안 △512GB 1만 9999위안 △1TB 2만 1999위안 등으로 출고가가 매겨진 바 있다. </p> <p contents-hash="7876425b9a09cf2058ff522d65ab06399172449df8c962a4c3e3d01a11fe84a9" dmcf-pid="7S05DutWkf" dmcf-ptype="general">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역대 갤럭시Z폴드 시리즈 중 화면은 가장 크고 두께는 가장 얇게 구현한 제품이다. 접었을 때 12.9㎜, 펼쳤을 때 가장 얇은 쪽의 두께가 3.9㎜다. 펼치면 10형(253㎜) 화면의 태블릿처럼 이용할 수 있다. 애플의 8.3형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보다 크고, 올해 초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탭 S10 팬에디션(FE·10.9형) 크기에 육박한다. 접으면 '갤럭시Z폴드 7'과 동일한 6.5형(164.8㎜)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p> <p contents-hash="db8840b3fe0e9c89a9c1b3c4cc626ca07d3e95e9f582023743d37f009e256727" dmcf-pid="zvp1w7FYoV" dmcf-ptype="general">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갤럭시Z폴드 7' 기반의 중국 전용 폴더블폰 'W26'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을 통해 '심계천하 W 시리즈'로 명명된 현지 시장 전용 폴더블폰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4297845608f430b1983113a7f51b68e066ec3f0063bfcc165959d4224d45ad89" dmcf-pid="qTUtrz3Gg2"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고가·고성능의 폴더블폰을 앞세워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영토 확장을 노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c498e3a280f2f1921c7513f338984095701b801bcd6e053f2a36a82ce3a05b04" dmcf-pid="BXbuh2ztg9" dmcf-ptype="general">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국 폴더블폰 시장 규모는 277만달러(약 39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9.3% 늘어났다. </p> <p contents-hash="6d3f89549435640759f7648012901236ed7f2a61f8ce68ac07ab4486cd0bd7f4" dmcf-pid="bZK7lVqFcK" dmcf-ptype="general">중국 화웨이가 77%의 점유율로 현지 폴더블폰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2~4위도 아너(9%), 오포(7%), 샤오미(3%) 등 중국 업체들이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2% 수준이다.</p> <p contents-hash="50082787ef32778eb6803d3d757e5a2a4b859d862ab74e4b522498adebe84fb0" dmcf-pid="K59zSfB3kb" dmcf-ptype="general">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작은 좌초됐지만… NHN, 웹보드 완화·스테이블코인서 길 찾다 12-10 다음 [뉴테크] 인간과 AI 손잡았다…로봇 손으로 달걀 옮기고 종잇장도 들어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