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포켓몬스터 측과 '법적 문제 없다'로 결론…"피카츄, 재밌을 거라 자신"('윗집 사람들') [인터뷰③] 작성일 12-1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zUFnMV1e">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Gqqu3LRfXR"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ba841ce581313a38fd6e29be2d08e17e4b12102204096d4dcc879d0bff1edd" dmcf-pid="HBB70oe4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정우 /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10asia/20251210062652854buzd.jpg" data-org-width="1200" dmcf-mid="WnAanHvm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10asia/20251210062652854buz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정우 / 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d48faa3a784ed00dd9c276a65154a324647fbe10eff95ea0d2c6a465d45f45" dmcf-pid="Xbbzpgd8Xx" dmcf-ptype="general"><br>'윗집 사람들' 하정우가 극 중 '피카츄'라고 자칭한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0a6c2710bd75e9390efda0c0720749d713e8ced74e3ed0e93ba4dcfa63014bf" dmcf-pid="ZKKqUaJ6HQ"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의 감독 겸 배우 하정우를 만났다.</p> <p contents-hash="f1fca37eb4abb655e4079458e771c754b308e196067533604ea353c5c4961fef" dmcf-pid="599BuNiP1P"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밤마다 요란한 층간소음과 교성을 내는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식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이 원작이다. 하정우가 감독을 맡았으며, 배우로서 출연도 했다. 극 중에서는 아내와 뜨거운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윗집 남편 김선생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326eb23d958bcbbc2676fcfd9361695558b8b97a34b34ef5b57f9ff5f0487691" dmcf-pid="122b7jnQY6" dmcf-ptype="general">영화 속 김선생은 자신을 '피카츄'라고 칭한다. '윗집 사람들' 엔딩 크레딧에서 '감독 피카츄'가 '감독 하정우'로 바뀌는 장면도 마지막까지 깨알 재미를 선사한다.</p> <p contents-hash="2249632637d15716683fff0800666c9d7cf16cae83804b1ce2d0b9af224dd9a5" dmcf-pid="tddM6CwaY8"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처음에 사람들이 피카츄가 재미없다고 했다. 재미도 없는 걸 뭘 그렇게 피카츄를 하시겠다는 거냐고 하더라"며 서운해했다. 이어 "논쟁된 것도 있었다. 피카츄를 만든 데서 법적으로 문제 삼지 않을까 하는 거였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56645a314f4afa8ff0da6bebfcee786a163f6ec924dd04225418f2a200244cc" dmcf-pid="FJJRPhrNY4" dmcf-ptype="general">이에 하정우는 "부산국제영화제 때 한 번 틀어보고, 관객 반응을 보고 결정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반응이 좋았다"며 뿌듯해했다. 이어 "마징가 같은 후보도 있었다. 결국 타협한 게 피카츄에서 하정우로 바뀌는 거였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피카츄가 웃길 거라고 확신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포켓몬스터 측에서 항의의 여지는 없냐는 물음에 "없다. 다 알아봤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b581ea94e4f402b3508d15dcf003f355f336590e952472ddf054adc7f9227cb4" dmcf-pid="3iieQlmj1f" dmcf-ptype="general">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U+ 익시오 통화내역 유출…'온디바이스 보안' 논란 12-10 다음 윤다훈, 100% 실화 “술 먹고 촬영, 기억無 ..연기 칭찬 받았다” (‘돌싱포맨’)[핫피플]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