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도 몰랐던 결심… 천둥, 결혼 1년 뒤 ‘아이돌 껍데기 벗는다’ 선언 작성일 12-10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h8w7FYL1"> <p contents-hash="a350c7ff4a634d4f3c9690ec5a603dee06d8c4bb0895d4ff86d10604e61158ae" dmcf-pid="uvYeh2ztM5" dmcf-ptype="general">천둥이 16년 만에 내린 가장 큰 결심은 ‘새 출발’이었다. 그것도 아이돌 시절의 프레임을 완전히 벗어던지고, 스스로 만든 레이블에서 ‘진짜 나’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선언이다.</p> <p contents-hash="8f9864291c2967113f20f36a3f75fba70a51d76a59d9aefc2161399150243719" dmcf-pid="7TGdlVqFMZ" dmcf-ptype="general">9일, 천둥은 “늦었지만 오늘 나의 새로운 출발을 전한다”는 말로 조용히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내용은 조용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5a9a5bd0fc239066444750840772ef1bc709fb0d280763b688eb5b5368d8481d" dmcf-pid="zyHJSfB3eX" dmcf-ptype="general">천둥은 데뷔 16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그 안에서 늘 ‘다른 내가 존재했다’고 털어놨다. “아이돌이라는 이름 속의 나는 ‘내가 아닌 나’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c44ca0f70361e65d78251b16782314e2ef82c058ac74eadbcae05cba2bcbc6" dmcf-pid="qWXiv4b0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둥이 16년 만에 내린 가장 큰 결심은 ‘새 출발’이었다.사진=천둥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ksports/20251210071504593uofs.png" data-org-width="640" dmcf-mid="3Jw2c0Zvi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ksports/20251210071504593uof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둥이 16년 만에 내린 가장 큰 결심은 ‘새 출발’이었다.사진=천둥 SNS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d183eff618da3a61ac8cf81d7ab9ef37fc2669e65cfb3b22e7eecc91857c1e" dmcf-pid="BYZnT8KpJ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ksports/20251210071505910juqj.png" data-org-width="640" dmcf-mid="0L5aGxfz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ksports/20251210071505910juqj.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da744031349155a35ceb92bc496b832f22b748e6d0103e2cdc91bff13fa23a" dmcf-pid="bG5Ly69U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ksports/20251210071507231gtbg.png" data-org-width="640" dmcf-mid="pKjUiGSr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ksports/20251210071507231gtbg.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c0226bd4443c135f5f70f9a9423cbc3ec3d1bc54c941fc96039679092e90364" dmcf-pid="KH1oWP2unW" dmcf-ptype="general"> 그는 꾸며진 이미지 대신, 자신의 생각과 취향과 음악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해왔고, 결국 올해 6월 MOOVE LABEL을 직접 설립했다. 여기에는 아내 미미도 함께 소속돼 있다. </div> <p contents-hash="e3ccfe2a3c397c7157b36120294c3248bbd522d7301fbc586f18dd8453fea96d" dmcf-pid="9XtgYQV7dy" dmcf-ptype="general">올해 초 걸그룹 구구단 출신 미미와 5년 열애 끝에 결혼한 천둥은 신혼여행을 이어가는 동안에도 음악을 떠나지 않았다. 그 여정의 끝에서 그가 내린 결론은 더 명확했다. “성공과 숫자를 떠나, 나만의 음악을 찾아가는 여행을 이제야 제대로 시작한다.”</p> <p contents-hash="3645aca368cdbb34556ce4faff6a626c5ee368964ea5ef282c8ab483eccd0314" dmcf-pid="2ZFaGxfzJT" dmcf-ptype="general">새 레이블, 새 스타일, 새 정체성. 이 선택은 옆에서 지켜본 산다라박조차 예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단단한 결심처럼 보였다.</p> <p contents-hash="cdc90712a214d99483457a81bce0b741380d6e5c02b0d13ce7f7d47c1d092077" dmcf-pid="V53NHM4qJv" dmcf-ptype="general">천둥은 더 이상 ‘아이돌 래퍼’라는 울타리를 고집하지 않는다. 이제는 자신이 만든 음악으로, 자신의 무대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움직이겠다고 선언했다. “꾸며진 모습이 아닌 진짜 나의 음악으로 허슬하려 한다.”</p> <p contents-hash="f77138a224b9e26f6e834e20159e80d00142731e219827e020b43e59989116cd" dmcf-pid="f10jXR8BRS" dmcf-ptype="general">이미 ‘쇼미더머니11’에서 아이돌 꼬리표를 지우기 시작한 그는, 그 흐름을 완성시키는 ‘본격적인 자기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다.</p> <p contents-hash="0156e0865e4e4f0a110fc9bef99bb8eadb5a2b65c86c9f4779c7abeb3cad3668" dmcf-pid="4tpAZe6bnl" dmcf-ptype="general">천둥은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고, 산다라박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선언으로 인해 그는 “누군가의 동생”이 아닌 “자기 이름으로 서는 뮤지션”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p> <p contents-hash="999fc62523c4b01f6a80e8f926fa454e8d69162676bec21ed3b8b9e968e6fb7c" dmcf-pid="8ISPmq0Hnh"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6eadd595912c46128d528da7960386fc38988791936f6fd99ca08c162feee2" dmcf-pid="6CvQsBpXdC"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송가, 본격 ‘박나래 지우기’…지상파TV·웹예능까지 싹 사라진다 [핫피플] 12-10 다음 박나래 '법적책임' 가능성↑...'국내 의사면허無' 주사이모 공범 여부 주목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