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MLS 역대 첫 2년 연속 MVP '우뚝' 작성일 12-10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10/0001314830_001_2025121007211045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025 MLS MVP로 선정된 리오넬 메시</strong></span></div> <br>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역대 처음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선수(MLS)로 뽑히는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br> <br> MLS는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메시가 '2025 랜던 도너번 MLS MVP'로 선정됐다. MLS 역사에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역대 처음이다"라고 발표했습니다.<br> <br> 더불어 메시는 프레키(1997년, 2003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MLS MVP를 두 차례 수상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미국 국가대표로 A매치 157경기에 출전해 57골을 넣은 레전드 공격수 랜던 도너번의 이름을 딴 MLS MVP는 1996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선수, 구단 기술 스태프,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합니다.<br> <br> 메시는 MLS MVP 투표에서 70.43%의 몰표를 받아 함께 후보에 오른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11.15%), 드니 부앙가(LAFC·7.27%), 에반데르(신시내티·4.78%), 샘 서리지(내슈빌·2.42%)를 크게 압도했습니다.<br> <br> 2025시즌 메시의 활약은 눈부셨습니다.<br> <br> 정규리그 28경기에서 29골 19도움을 작성하며 48개의 공격포인트를 쌓고 득점왕을 차지했던 메시는 MLS컵 플레이오프에서도 15개의 공격포인트(6골 9도움)를 기록했고 지난 7일 챔피언결정전인 MLS컵에서도 2도움을 올려 'MLS컵' MVP에도 오르는 기쁨을 맛봤습니다.<br> <br> MLS컵 MVP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메시는 올 시즌 MLS를 가장 빛낸 별로 뽑히면서 '레전드의 위엄'을 과시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 키즈·캣츠아이, 이번 주에도 美 '빌보드200'에 앨범 2장씩 12-10 다음 위더스제약 민속씨름 문경오미자장사씨름대회, 16일부터 경북 문경서 개최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