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소속 김민수·장민규, 나고야 AG행 '성큼' 작성일 12-10 2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슈 김민수 1위, 장민규 2위…내년 3월 2차 선발전 출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10/0000147527_001_20251210073013927.jpg" alt="" /><em class="img_desc">장민규 경기모습/사진=전남도체육회</em></span></div><br><br>[STN뉴스] 강성대 기자┃전남도청 소속 김민수, 장민규가'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출전권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br><br>전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남우슈협회(회장 윤병용)에 따르면, 우슈 김민수, 장민규 선수가 8일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폐막된'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 우슈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br><br>먼저, 김민수는 산타-60kg급 준결승에서 강지현(부산 태극무술관)을 2:0으로 꺾으며 결승에 올라, 결승에서 강희준(충북 비룡관)를 2:0으로 제압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로써 항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한 김민수는 아이치-나고야 AG행에 청신호를 켰다.<br><br>이어, 장민규도 투로 태극권전능에 출전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2위에 올랐다. 장민규는 태극권 9.65, 태극검 9.71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최종 합산 점수에서 안현기(충북개발공사)에게 근소하게 뒤지며 2위로 대회를 마쳤다.<br><br>이에따라 두 선수는 "내년 3월 열리는 2차 선발전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 최종 출전권을 반드시 따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br><br>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두 선수의 우수한 성과는 전남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값진 결과"라며, "내년 2차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아시아경기대회 무대에서 전남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br><br>윤병용 전남우슈협회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성과는 훈련장 한켠에서부터 쌓아온 땀과 집중력의 결과"다며, "선수들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훈련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강성대 기자 nogodan21@hanmail.net<br><br> 관련자료 이전 MS, 인도에 26조원 '베팅'...아시아 최대 AI 인프라 구축 12-10 다음 ‘말자쇼’ 김영희∙정범균, 이유 있는 자신감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