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자매다방’ 이수지 “최애 부캐는 ‘에겐녀 뚜지’, 난 84kg” 웃음 작성일 12-1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Ury69UZ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7e1b37022494f3aa444cfa5e7ef6f8fd54c46f1aa166262c5632bf04136ecc" dmcf-pid="bvumWP2uX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해 부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이수지. 사진l쿠팡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today/20251210073305712qzix.jpg" data-org-width="640" dmcf-mid="zEXTFnMV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today/20251210073305712qz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해 부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이수지. 사진l쿠팡플레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d30dc29e4dfa71559b8d1b8292b91949878d58dd64d61a8b8036765e9a28356" dmcf-pid="KT7sYQV7Hi" dmcf-ptype="general"> (인터뷰①에서 이어)이수지는 ‘자매다방’ 뿐만 아니라 유튜브 ‘핫이슈지’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핫이슈지’에서 ‘래퍼 햄부기’, ‘제이미맘’, ‘슈블리맘’, ‘에겐녀 뚜지’ 등 수많은 부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해 웃음을 안긴 것. </div> <p contents-hash="8a1adcc1ca9fc263db95eb76893b211be1d3a789f5e2eb5ec26400b9460971b1" dmcf-pid="9yzOGxfztJ" dmcf-ptype="general">올해 가장 애정이 가는 부캐릭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수지는 “진짜 다 좋다”라고 잠시 고민을 한 뒤, “올해만이라고 하면, 저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하면서 재미있는 부캐릭터가 있다. 바로 에겐녀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55ce5226fb8314183450a315d339913ec83c31afa0cb5f5468e4f22b3cce013" dmcf-pid="2WqIHM4qHd"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에겐녀의 공감대를 하나도 모른다. 아기자기한 성향이 아니라 작가, PD님이 ‘이렇게 해야 돼요’ 할 때마다 오그라들어서 못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귀여워’라고 하고 있더라. ‘회식 때 감자탕 뼈보면서 귀여워라고 할 것 같다’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또 ‘48kg 앞뒤 숫자 바뀐 거 아니냐’ 하시는데, 정확하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42b2523681a4c149f4542282088345db10ed238c8a8d33c97ead8ee7e8ae7c" dmcf-pid="VYBCXR8B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내년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정이랑, 이수지. 사진l쿠팡플레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today/20251210073306988skxx.jpg" data-org-width="640" dmcf-mid="qcR1BkgR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tartoday/20251210073306988sk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내년에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정이랑, 이수지. 사진l쿠팡플레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23ba4876aff515190dbc604d259e1b348a36e985af91ce08b2e6a294aabfa9d" dmcf-pid="flpwT8Kp5R" dmcf-ptype="general"> 올 한해 뜨거운 활약을 한 이수지는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유튜브 연말 결산에서 추성훈 이어 올해의 크리에이터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69637a43988042fe60e5fdd19c7583f50115e34546cf8d03264d18c1db6d36c9" dmcf-pid="4SUry69UtM" dmcf-ptype="general">“처음 유튜브를 시작한 게 ‘SNL’ 공백기를 헛되이 보내지 말자는 생각에서였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결실이 있어서 행복해요. (유튜브에서) 상하고 트로피를 보내주셨거든요. 너무 좋아서 그날 저희 팀 대창 회식을 했어요. ‘내년에도 이렇게 재미있게 해보자’고 했죠. 같이 한 작가님, PD님들에게 너무 감사해요.”</p> <p contents-hash="2e0fb3f091158e848f04957a78a48d86402dbd2450c1ac5a2e0b478db592a34a" dmcf-pid="8vumWP2uHx" dmcf-ptype="general">하지만 ‘대세’ 이수지에게 고민도 있다고 했다. 부캐릭터가 계속 늘어나다 보니 ‘또 다른 걸 만들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자 정이랑은 “저도 유튜브를 하는데, 뭘 하려고만 하면 다 이수지가 했던 거더라. ‘어떻게 피해갈 수 있을까’ 생각한다. 유튜브 한 번 해보니까 이수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bafb32ba6b96c21db1328c4fd299473ddfbd866b55a06ae144817736cf8b8c2" dmcf-pid="6T7sYQV7YQ" dmcf-ptype="general">끝으로 두 사람은 올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53d6d83b06d629f67aefcf9c730c7aa9387726ce62e647101b30d9a57a9c76bf" dmcf-pid="PyzOGxfzZP" dmcf-ptype="general">정이랑은 “예전부터 열심히 했는데, 하는 만큼 안돼서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버티다 보니까 좋은 동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프로그램을 하게된 것 같다.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살고 있는데, 주위에서 ‘요즘 바쁘지?’라고 해준다. 다 숏츠를 만들어주시는 분들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는 굵직한 캐릭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effb823d6ec2fbfbbd879fffb8d1dc242b1bf5620e3052fd1a1e9fd4f23aa20" dmcf-pid="QWqIHM4q16" dmcf-ptype="general">이어 이수지는 “올해 지나칠 정도로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제가 하는 캐릭터들이나 코미디들을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 2025년이라고 특별히 다른 건 없었다. 그냥 하던 일들을 열심히 하다 보니까 알아봐 주신 것 간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쭉 가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계속해서 달리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①] 이수지·정이랑 “송강·박정민, ‘자매다방’으로 오세요” 12-10 다음 '여행과 나날'‥설국에서 찾은 이야기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