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그래미 후보 가수, 자택서 숨진 채 발견…용의자는 친아들[Oh!llywood] 작성일 12-1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wCfkp5Tv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5936ccaad98f38eb55be97cb9cec07f33eaac6a94ed885cca1005721983f2d" dmcf-pid="9HFgWP2u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poctan/20251210073851329jslk.jpg" data-org-width="650" dmcf-mid="bhucZe6b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poctan/20251210073851329jsl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8b5f59d1116b3bd2ec02f291bea6b08dccba4357aabf073de58ff20c2b72fc1" dmcf-pid="2X3aYQV7l7"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세계적 바리톤 주빌런트 사익스(Jubilant Sykes·71)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그의 아들을 용의자로 체포했다.</p> <p contents-hash="1b2f4806787e026733d293be25cba936699a9dcefb8fb91be1159fe7fc1c5f28" dmcf-pid="VZ0NGxfzlu" dmcf-ptype="general">데일리메일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산타모니카 경찰국는 이날 오후 9시 20분께 “폭행이 진행 중”이라는 911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급파됐다. 출동한 경찰은 사익스가 흉기에 의한 치명적 손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곧 현장에서 숨졌다.</p> <p contents-hash="f8ad1c7c2d00f501efb4ae0a11eadd123889b9ec5bdc52f5c74940ba65c6e74b" dmcf-pid="f5pjHM4qSU" dmcf-ptype="general">현장에는 그의 아들 마이카 사익스(31)가 함께 있었고, 경찰은 그를 살인 혐의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증거를 확보했고 흉기도 현장에서 수거했다”며 “사건은 단독 주거지에서 발생한 고립적 사건으로, 지역사회에 추가적인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cedab5fee63994973827363947db821142e08606d0f4ed728acf3f025206c06" dmcf-pid="41UAXR8Bhp" dmcf-ptype="general">미 언론에 따르면 마이카는 과거부터 불안정한 정신 상태와 폭력성으로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 2017년에는 한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그에 대한 접근금지명령을 받아냈으며, 당시 기록에는 “정신적 불안정”, “예측 불가능한 행동”, “가족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적이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그는 이후 강제 정신과 입원을 겪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7b57ec6e42eb59a85de125f1a86f49f92df626590a65fe06acc93ab0b21dbc4" dmcf-pid="8tucZe6bS0" dmcf-ptype="general">SNS에서 자주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유하며 가족애를 드러냈던 사익스였기에 이번 비극은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p> <p contents-hash="afd20c352ac3f900c01502f2fc4a49589e4dc896e7a92603716f67116070bafb" dmcf-pid="6F7k5dPKW3" dmcf-ptype="general">LA에서 소년 소프라노로 음악적 재능을 꽃피웠던 사익스는 캘리포니아주립대 풀러턴 캠퍼스에서 본격적으로 성악 교육을 받으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곳에서 그의 잠재력을 알아본 멘토들을 만나 클래식 무대에 입성했다.</p> <p contents-hash="8ab64c717efc93a6764773f7feecb0c689c066af2681fd1d35fb1c6509a674a7" dmcf-pid="PK8lqcoMTF" dmcf-ptype="general">그의 경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장들을 아우른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도이치 오퍼 베를린, 카네기홀, 케네디센터, 바비칸센터, 아폴로 극장, 헐리우드 볼, 뉴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 등 글로벌 문화기관에서 무대를 장식했다. 고(故) 크리스토퍼 파케닝과의 협업을 비롯해 수많은 오케스트라·앙상블과도 작업했다.</p> <p contents-hash="49ddcd47d922f0811901d392fab071bc6073e4c7634392095d5e9a86a27c08b8" dmcf-pid="Q96SBkgRSt" dmcf-ptype="general">사익스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친아들의 체포는 미국 음악계와 팬들에게 큰 충격을 던졌다. 사건 경위는 여전히 조사 중이며, 검찰은 혐의 접수를 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bbce7af1ac37b7be7a8e65dc8fc0bdb601d46ccbd29d537346ef553684d4672" dmcf-pid="x2PvbEael1"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ad862663f2c8d4ef4ab7f306b493c75bd8cd1a70608cbe8fdaf2a0153a8d4e73" dmcf-pid="yOvPrz3Gl5" dmcf-ptype="general">[사진] 주빌런트 사익스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다훈 “돌싱, 사실혼 NO…딸만 호적에 올렸다” 해명 12-10 다음 "링거 같이 예약"...박나래, '나혼산' 중 '링거' 발언→돌연 비공개 처리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