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은 이순신' 포스터 확산… "영웅 포장 선 넘었다" 누리꾼 대폭발 작성일 12-1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xxnEU1yX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6efbfa726e65fcc76ad67467b3a75fc26974272182efc0c1354bc52334a604" dmcf-pid="QMMLDutW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이력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를 미화한 포스터가 확산해 파장이 일었다. 사진은 배우 조진웅과 온라인 상에서 확산한 '조진웅이 이순신이다' 포스터. /사진=스타뉴스,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oneyweek/20251210082547338oiqq.jpg" data-org-width="600" dmcf-mid="6nAmy69U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moneyweek/20251210082547338oi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이력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를 미화한 포스터가 확산해 파장이 일었다. 사진은 배우 조진웅과 온라인 상에서 확산한 '조진웅이 이순신이다' 포스터. /사진=스타뉴스,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63c585f4c9d066504112167aa3337a9e800e9e2578476f6a0ec0089f3061772" dmcf-pid="xRRow7FYtQ" dmcf-ptype="general">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이 과거 소년범 이력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조진웅이 이순신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가 확산했다. </div> <p contents-hash="d78532a70e04dd3beae6b84ac389c447915e066bdf59366e94d9f1322ee572a2" dmcf-pid="yYYtBkgRZP" dmcf-ptype="general">1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검은색 배경 위에 "We are Woong(위 아 웅)", "조진웅이 이순신이다"라는 문구가 큼직하게 적힌 포스터가 퍼졌다. 제작 주체로 보이는 '제2의 인생 보장 위원회'는 "우리가 조진웅이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aa35de32d3dff2116873c9fdc601cb6edbf2ccf27efd28b9eec7ddcf51b49a9" dmcf-pid="WGGFbEaet6" dmcf-ptype="general">포스터 양옆에는 "강도·강간 전과 없는 자만 돌을 던져라", "더불어 사는 삶, 제2의 인생 보장하라"는 문구가 적혔다. 아울러 중앙에는 안중근 의사를 떠올리게 하는 큰 손바닥 이미지가 배치돼 눈길을 끈다. 그 아래에는 만세를 하는 듯한 군중의 실루엣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da10b8a64867100bcded7615f7c4542dc40994e60f3acc674e6368b9aaaef4c5" dmcf-pid="YHH3KDNdt8" dmcf-ptype="general">양옆으로는 태극 문양을 떠오르게 하는 붉은색, 파란색 원형 그래픽도 더해졌다. </p> <p contents-hash="bc52078cf3a4693017a7ceeb4b1f2abc52fc9d3e3d56b001516cfcca33477671" dmcf-pid="GXX09wjJZ4"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조진웅을 이순신에 비유한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졌다. 댓글에는 "이순신 장군을 왜 끌어들이냐" "미화가 선을 넘었다" "역사적 영웅과 소년범 전력 논란 배우를 같은 선상에 놓는 건 모욕적" "논란 대응하려다 여론만 더 악화시킨다" 등의 반응이 달렸다. </p> <p contents-hash="29ffc5c335adf9dd3ab767aa9b63a14e2c33999c34c5a02a12fdc5e0de85b1be" dmcf-pid="HZZp2rAiXf" dmcf-ptype="general">앞서 조진웅은 지난 6일 고등학생이던 시절 강도 등 중범죄를 저질러 보호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파장이 커지자 조진웅은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6c6b96cdbdcbae68a757e241375af5d14bd9a6300bd68fcd7e9b4c75f46a105f" dmcf-pid="X55UVmcntV"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소속사를 통해 "과거 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실망하게 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공개를 앞두고 있던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등에 연쇄적 영향을 미치면서 이번 사태는 당분간 더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f8bb82cc3a5f376b169109b24e66249c0b9fb3d82237a32c011415ba82847ae1" dmcf-pid="Z11ufskLt2" dmcf-ptype="general">강지원 기자 jiwon.k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효리네 민박' 삼남매 정예원, 새 출발한다…엠오엠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12-10 다음 '활동중단' 박나래 하차 '홈즈', 중국 특집인데...최대한 편집 '불똥'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