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소주 모델 라이벌’ 이효리에 먼저 인사…“당당하다” 칭찬 작성일 12-1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tHgv4b0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a46e9fe244a15bc28024aabec6783f19e34b61cab789ec92d1b9b88bfebfb1" dmcf-pid="7sE2a1YC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민정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donga/20251210093216432dmag.png" data-org-width="649" dmcf-mid="UThMrz3G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0/sportsdonga/20251210093216432dma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민정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ebfb32a3cc6ec565f0c98a6276a552fe8956c2a0b636aed8a71b39ebe2b842" dmcf-pid="zODVNtGh0G"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이민정이 과거 라이벌 소주 모델이던 가수 이효리를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먼저 인사하게 된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9d01da4b14bf08ba527d97bb71f85591716cee048cf578a6c622b00c908f9081" dmcf-pid="qIwfjFHlUY"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9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올라온 영상에서 대학 동기인 코미디언 황제성을 만났다. 대학 시절 이야기부터 군기, 인사 예절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p> <p contents-hash="c9e4baace229f6153e01aca7f2a3870eeeac1792dc580bdabf0359e8a248e6e6" dmcf-pid="BCr4A3XSUW" dmcf-ptype="general">황제성은 “누나 인기 많았다. 남자 학생들이 ‘이민정이다’ 이러더라”고 말했다. “예술 계열 학과 남자 학생들이 주목했다”는 말에 이민정은 “정말? 아무 기억이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4df114090dff59bde470ce8b8a181d01c73c10e3036c0c893e61e755207c876" dmcf-pid="bhm8c0Zv0y" dmcf-ptype="general">제작진이 예술학과 군기에 대해 묻자 이민정은 “우리는 1기라서 개판이었다. 우리가 정하는 게 철칙이라고 했는데 나는 후배들 잡는 거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연극, 공연 때는 규율이 있어야 했지만 결국 자기가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c1e83bce987c12b0c460e9820500625d061af627a1212b4d5ddf3d889553e24" dmcf-pid="Kls6kp5T3T" dmcf-ptype="general">이어 제작진 중 연기 학과 14기 후배가 “선배들 지나가면 북명복창 인사를 해야 했다. 선배 얼굴을 다 모르니까 예술관 전체 사람들한테 인사했다”고 폭로했다. 황제성은 “그게 싫었냐.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나는 지금도 스태프 이름 외우고 싶어서 이름표 달자고 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4fbbcc22af50104ffc04ffce498d571278adc4fc889a690c390ccef58815e3b" dmcf-pid="9SOPEU1yFv"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인사는 어리거나 후배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후배가 안 한다고 뭐라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참이슬’ 시절 일화를 꺼냈다.</p> <p contents-hash="a4c91c490b5d8f6a323d73cfae707a8d80339c9a476f405b9081c3ed52f599a9" dmcf-pid="2vIQDutWpS"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참이슬’ 광고할 때 음식점에 갔는데 친구들이 너무 크게 ‘처음처럼 말고 참이슬 주세요’ 했다”고 했다. 그가 고개를 돌리자 건너편 자리에 ‘처음처럼’ 모델이던 이효리가 앉아 있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b6385b53b672c71c0a13c665a3635b49a40c482597f89ce9510ab5021bd88b3" dmcf-pid="VTCxw7FYul"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우리 직속 연기자 선배는 아니어도 나보다 언니고 선배라서 인사했다”고 했다. 그는 “나중에 이효리 언니가 ‘저 친구 예의 바르고 당당하다’고 말했다는 걸 기자한테 들었다. 그 뒤로 항상 먼저 가서 인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51f4f370c4cb701481ad2384e3a6e75b6ff802acf41c16f947dcb6600e56ef1" dmcf-pid="fyhMrz3G0h" dmcf-ptype="general">황제성은 “둘이 몸싸움 난 거 기대하고 있었다. 멱살잡이했다는 줄 알았다”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251aa4d9c4695fc6d0315f7eca26528f14eb28dd6549dd62f21a3fb05d35a925" dmcf-pid="49zO3LRfuC"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링남최홍만’ 오늘 첫 공개 12-10 다음 '프로젝트 Y' 김신록·정영주, 파격 변신 담긴 스틸컷 공개 1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